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카페

바닷가 앞에 위치한 자그마한 카페&토스트 :: 송정해수욕장의 cafe향

by 일성이 2019. 8. 2.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일성입니다  : )


이제 한 여름이라 제가 일하고 있는 서핑 샵도 손님이


 굉장히 찾아오셔요. 직업 특성상 물 속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물 안에서 움직이는게 칼로리가 많이 소모돼서 


물만 들어갔다 나오면 배고파 자주 cafe향에서 


토스트를 사먹어욧 : )


몇년 전부터 하신건진 모르지만 작년에도 몇번 사먹었어요 





가게 앞 모습!!


제가 다른 직원분들 심부름까지 다 하러 온터라 사장님은 바로 


토스트3개 만들기 돌입


이곳 저곳에 메뉴판이 있으니 조금은 조잡해 보일 수 있지만


뭐 어떤가요.  세월이 느껴지니 좋아요 ㅎㅎ





최신 라면 조리기가 가게앞에 설치돼있어요


새벽부터 서핑타러 오시는 분들 많으신데 아침 먹으러 


지나가보면 가게 앞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라면 드시는분들


 꽤 많더라구요. 아직 라면 조리기 한번도 사용 안해봤는데


한번쯤 조리기로 끓인 라면 먹어보고싶네요.





메뉴를 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많아요


스페셜 메뉴에는 토스트 종류


일반 메뉴에는 음료류가 적혀있어요.


가게 내부에는 앉을 자리가 없어 모든 메뉴 포장!


--------내 메뉴-------


햄+치즈+야채 1개, 모짜렐라+햄+치즈 1개, 모짜렐라+야채 1개,


복숭아자두 음료 + 미숫가루 음료까지


다양하게 시켰어욥





제가 시킨 복.자(복숭아,자두) 4,000


지금 복숭아 철이라 굉장히 달다고 해서 


시럽을 아예 넣지말라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음료에 자두와 복숭아가 한번에 들어가면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복숭아와 자두음료는 


따로 먹는게 더 괜찮을듯?! 이도 저도 아닌 맛.. ㅠ


시럽을 넣지말라고 한게 큰 실수였나봐요.






그래도 시원한 미숫가루는 딱 제가 먹고싶어하던 맛이었어요 ㅎ


미숫가루 좋아하시는 분들은 딱 자주 먹던 맛일거예요 !


시원한 얼음 넣어 먹으면 굳굳 !!


다음번에는 복.자(복숭아자두) 메뉴 말고 최애 키위주스나 


다른 에이드 종류를 먹어봐야겠어요 





사진찍기전에 한입 배어먹어버린 토스트..


분명 내가 사진찍는다고 했는데 부들부들


누가 한입 먹었는지 아직도 모름,, 


토스트에 들어가는 야채는 계란과 같이 버무려 계란 안에 야채가 


같이 섞여있어요. 따로 야채가 있는건줄 알았는데 


아쉽네요. 그치만 송정에서 인기 터지는 문 토스트와 비교했을때 


토스트 맛이나 가격이 별 차이 없어요. 오히려 사람 없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cafe 향을 더 선호해요!


개인의 취향이니까 ~

토스트 한개로 두명이서 나눠먹을때도 사장님한테 


컷팅 말씀하시면 바로 잘라주시니 꼭! 말씀드리세욥


간단하게 요기하기에 좋은 카페향 토스트&음료


송정 놀러오셔서 서핑타시는 분들 구경도 하고 서핑도 타고!


토스트 먹으며 구경해 보는건 어떨까요 


위치 : 송정해수욕장 앞 gs25 바로 옆 1층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