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나 4월쯤 갈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찾아보니
호주로 여행 가기가 생각보다 쉽고 필요한 서류들이 많지 않다는 걸 느끼곤
워킹홀리데이가 아닌 일반 여행자들의 입장에서 글을 써봐야겠다 싶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신체검사 정리글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막혀있던 비행편들이 다 풀리고
여행가기 좋은 시기가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아직 코로나가 있긴 하지만)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비자를 발급받았던 나는
호주로 떠나기 전 5개월 정도 인도네시아 삶을 즐기는 중인데
나도 그렇고 내 주변에 해외로 떠난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인지 한국을 떠나올 때 공항엔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다.
얼른 호주 가고 싶음 ㅋㅎ
관련 없는 말들은 이만하고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보자
호주 여행 필수 준비물
1.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2. 호주 여행 관광 비자 ETA
3.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
4. 환전 or ATM 이용 카드 (트래블 월렛)
5. 유심
(여행자 입국 신고서 DPD는 22년 7월 폐지)
*호주 여행 관광 비자 ETA
호주 여행 시 필수로 있어야 하는 관광비자 ETA.
어플로 나와있어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
한국어 번역이 없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여권 스캔, 호주 호텔 주소 등이 필요하고
요금은 호주 달러로 20 AUD,
발급 완료 후 비자는 어플 내에서 볼 수 있다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 발급 방법
정부 민원 24 혹은 질병관리청에서 발급 가능한
영문 백신 접종증명서
현재 해외여행 시 필수 서류라고 볼 수 있다.
코시국 시기에 다녀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등
*환전 or 현지 ATM 이용 (트래블월렛 카드)
23년 1월 25일 기준 호주 환율 1 AUS = 875.80원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트래블월렛 카드를 사용 중인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친구들한테도 소개 중인 카드
원래 여행할 때 환전을 거의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유럽 여행 때도 하나 비바카드로 출금해서 썼었는데
트래블월렛의 좋은 점은 충전식으로
필요할 때마다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고,
어플이 있어 혹시나 카드 분실 시 터치 한 번으로
사용정지도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월 50만원 한도로 출금 시 수수료 면제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호주 여행 준비물들을 살펴봤는데
확실히 코로나 시국때와는 다르게 간소화된 서류들 덕분에
해외여행 준비가 쉬워졌다.
PCR 검사하고 다녀왔던 거 생각하면 아찔,,
비용도 비싸고
얼른 호주로 떠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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