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수리아KLCC의 이세탄 마트 ISETAN - 도시락천국

쿠알라룸푸르 수리아KLCC의 이세탄 마트 ISETAN - 도시락천국 

 

말레이시아 여행을 하면서 

제일 자주간 마트가 아닐까싶은 ISETAN 이세탄 마트

한국에서는 본 적 없는 브랜드인데 

아마 일본 브랜드가 아닐까싶음

 

암튼 이세탄 마트에 자주 가게된 이유는

간단한 도시락을 저렴한 가격이

구매할 수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과일 슬라이스도 항상 같이 사옴ㅎㅎ

*도시락의 경우 저녁에가면 20-30퍼센트 세일함

 

위치는 수리아 KLCC G층에 위치해있다.

수리아 G층에는 전에 리뷰했던

cold storage와

오늘 리뷰할 isetan 마트가 있다. 

 

https://goo.gl/maps/NutVvSzFmoNQspmp9

ISETAN KLCC · 201A-C, Jalan Ampang, Kuala Lumpur City Centre, 50088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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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아 klcc - isetan 마트

 

ISETAN

다른 마트들과는 다르게 과일코너와 도시락 코너가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하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과자나 음료등을 팔긴한다만 ,,

 

 

마트 입구에는 각종 견과류와 

수제쿠키를 판매중이었다.

난 항상 이런 수제 간식들에 손이 안간다.

비싸서그런가,,

 

 

과일 상태가 좋고 한국 마트들처럼 개별 포장이 돼있다.

물론 가격이 다른곳보다 비싼편이긴하다.

전에 갔던 자이언트 마트가 가격으로는 제일 저렴했다.

 

자이언트 마트 포스팅

[해외여행/2023 쿠알라룸푸르] - 쿠알라룸푸르 자이언트 마트 쇼핑 - 안티로지(할머니카야잼) 후기

 

 

한켠에는 이렇게 발아된 식물을 팔기도했다.

한국이었으면 당장 몇개 사갔을듯

 

 

과일은 물론이거니와 야채들도 개별포장으로

깔끔하게 진열돼있다. 상태도 아주 굳! 

현지인들보다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이유가 있다.

 

 

항상 해외 마트에 오면 이렇게 샐러드를

바로 만들어먹을 수 있게 준비된게 부러웠다.

원하는 만큼 담아가서 계산하면 됨!

 

조리된 음식을 부페식으로 골라먹을 수 있다.

도시락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이건 패쓰~

 

 

나의 동남아 최애 과일인 파파야

진짜 파파야는 잘 익으면 너무 맛있고 

덜 익어도 맛있다. 한국에선 구하기 너무 힘듦 

혹은 비싸거나,,

동남아에 나오면 젤 먼저 찾는 과일임 ㅎㅎ

 

데리야끼 치킨 치즈

 

데리야끼 치킨 치즈 15링깃 약 4,500원 

지금은 세일을 하지않지만 나중에 저녁에오면 

남은건 20에서 30퍼센트까지 세일하기때문에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끼 해결가능

 

 

이세탄 마트 한켠에 있던 일본 식당

도시락을 구매후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고

추가로 우동같은 면이나 밥을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 

 

 

처음엔 여기서 도시락사서 먹고갈랬는데 

초밥을 먹고싶었던 우리는 마트에서 파는

초밥과 과일을 사서  야외에서 먹기로했다.

 

 

파파야 & 망고

내 최애 과일들이 다 들어있는 용기 겟

11.9 링깃으로 약 3500원정도!

망고는 하나 통으로 잘라져있고

파파야도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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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도 하나 구매해서 나중에 먹을까하다

아직 점심이라 나중에 숙소들어가면 상할까봐

망고 파파야만 샀다.

 

 

치킨류도 판매하고있었는데 

후라이드 치킨과 데리야끼 

특히 데리야끼는 지코바처럼생겨서

군침돌긴했음,,

 

 

구워먹을 장소만 있다면,, 당장 구매하고싶었던

일본산 소고기! 호주산도 많이있었다.

한국처럼 비싼건 마찬가지,,

 

 

연어와 참치는 통째로 팔기도했고

사시미로 썰어팔기도했는데 

1인용 소량으로도 포장돼있어서

혼자사는 사람들은 좋을듯

 

 

 

 

김밥도 팔고 연어샐러드와 스시도 팔고있어서

눈 돌아갈뻔했다. 사실 여기에서 사먹고싶어서

위에 소개했던 곳에서 안사먹었다.

 

 

초밥 10피스에 7천원정도로 저렴해서

안사먹을수 없었음,, 

저녁에는 세일하면 금방 다 팔려서 

시간 잘 맞춰가야함ㅋㅋㅋ

 

 

점심으로 선택한 초밥

둘이서먹기엔 조금 작았는데 

과일도 있고해서 두개만 구매하기로!

 

일본 도시락 판매점

 

스시사서 계산대로 가는데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 일본 도시락 판매점

생선 도시락부터 불고기 덮밥, 오믈렛 등등

다양하게 판매하고있었다.

 

 

글 적으면서도 침 고임,,

아침에는 간단하게 연어샐러드같은거 먹어도

참 좋을듯하다.

 

 

생선이나 고기가 안들어간거는 좀 더 저렴함

3천원정도!

 

 

한쪽에서는 이렇게 조리된 해산물등을

판매하고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관자도있고

오징어랑 문어도 튀김도 있음

 

 

오코노미야끼 

근래에 유튜브에서 많이 봤는데 

한번도 안먹어본 음식! 

사진보니까 무슨 맛인지 궁금하긴함,,

 

 

한국 홈플러스처럼 초밥 낱개로도 판매하는데

거의 400 - 500원 수준

 

 

수리아 몰 앞 분수대 근처에서 먹기로 했다.

검색해보니 소매치기가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특히 밤에 분수 쇼 볼때빼고는 괜찮은듯했다.

 

 

날이 조금 흐려 햇빛이 없어서 덥진않았다.

그리고 식당에서 먹는거보다 운치있고 

소풍온거같은 느낌때문에 더 좋았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