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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3 호주 워킹홀리데이

호주에서 첫 외식 버레이헤드 Try Thai 태국 음식점

by 일성이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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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첫 외식 버레이헤드 Try Thai 태국 음식점

 

어느덧 호주 워킹홀리데이 10일차로 접어든 오늘

사실 나의 워홀 목표는 서핑,, + 일이라 

그동안 마트에서 재료사서 해먹기만하고 

외식은 한번도 안했다. 외식뿐만아니라 

호주 생활에 필요한거 아니면 밖에 돌아다니지도 않은듯

그래도 오늘은 서핑 + 저녁 외식까지

알차게 보낸 느낌이랄까??

 

나의 숙소는 퀸즐랜드 골드코스트 아래에 있는

버레이헤드 Burleigh Heads에 위치해있다.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느낀점은 되게 평화로운 느낌!

생각보다 버스도 잘돼있고 (버스정류장 집 앞 3분거리)

카페나 음식점도 꽤 있다. 그래도 차는 필요할듯 : )

 

오늘 하루 브리핑(?)

 

오전 서핑가는길

같이살고있는 형의 차로 매일 해변으로 서핑을 다닌다.

차가 있어야 서핑갈 수 있기때문에 지인이 없었으면

서핑은 꿈도 못꿨을듯,, 

 

 

골드코스트에서 유명한 스내퍼락을 갔다가

파도가 별로라 바로 집에서 가까운 커럼빈 해변으로 이동!

커럼빈 해변에서 서핑 후 집에쉬다가 저녁먹으러 

전에 찾아뒀던 트라이 타이 Try Thai 음식점으로 출발

 


Try Thai 트라이 타이

 

구글맵에 집 근처 음식점을 검색하던 중 

발견한 타이 음식점인데 인테리어도 괜찮고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다른 태국 음식점들보다

청결해보이고 리뷰도 좋았다.

4.6 / 5 리뷰점수

 

 

Try Thai Restaurant · Shop 5/5/7 Tallebudgera Creek Rd, Burleigh Heads QLD 4219 오스트레일리아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m

Try Thai

 

트라이 타이 

영업시간 : 매일 11:00 - 14:30 / 16:30 - 21:00

 

식당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포장해서 가는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다.

약간 한국 배달 맛집 느낌이랄까

 

<예약 사이트>

 

Try Thai Restaurant - Takeaway food - Burleigh heads - Order online

About Try Thai Restaurant At Try Thai we offer meals of excellent quality and invite you to try our delicious food. The key to our success is simple: providing quality consistent food that taste great every single time. We pride ourselves on serving our cu

www.trythai.com.au

 

 

처음 도착했을땐 홀에서 식사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먹고있으니 손님들이 꽤 왔다.

맛집 잘 찾아온듯해서 기분이 좋았음 ㅋㅋ

 

 

배달이 되는지는 모르지만 

포장만으로도 충분히 주방은 바빠보였다.

카운터위에 음식들이 다 포장,,

타이 음식점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기 시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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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y Thai

메뉴 MENU

 

메뉴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팟타이, 옐로 커리, BBQ 크리스피 오리고기까지 주문했다.

팟타이와 커리는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를 선택할 수 있고

커리의 경우 매운 레드 커리, 그린 커리, 옐로 커리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팟타이는 돼지고기, 커리는 치킨으로 선택함 : )

 

 

타이 음식점 경험이 있던 지인이 오래걸린다기에

한시간정도 걸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음식이 빨리 준비됐다.

개인적으로 팟타이가 1순위고 옐로 커리가 2순위였다.

오리고기를 그렇게 찾아먹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거같기도하고

 

 

나의 원픽 - 돼지고기 팟타이

단맛이 강했지만 레몬을 넣으니 존맛탱

일행들도 팟타이가 제일 맛있다고했음 : )

태국 현지 팟타이는 안먹어봐서 모르겠고

한국에서 파는 팟타이 맛과 거의 비슷함

주방에 계신 사장님이 한국분같기도하고,,

 

옐로 커리

 

두번째 픽 - 치킨 옐로 커리

안에는 치킨, 감자, 브로콜리, 당근, 양파 등이

들어가있는데 감자 먹으니 휴게소 알감자 생각남

밥은 따로 안나와서 밥은 추가로 주문했는데

얇은 자스민쌀로 지은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다시 인도네시아 온 느낌

개인적으로 그린커리도 좋아하는데 

옐로 커리 맛을 보니 그린 커리도 맛있을듯해서

다음에 또 오기로했다. ㅋㅋㅋ

 

 

마지막 비비큐 크리스피 오리고기!

바베큐 소스가 따로 나오고 오리 껍질은

크리스피로 바삭하게 튀겨져 나온다.

맛있긴한데 한조각만 먹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만

잔뜩 먹었다. 편식 제대로함 ㅋㅋ

 

호주 첫 외식을 태국 음식점에서 했는데

햄버거, 피자 이런것보다 훨씬 맛있고 

최근에 발리에서도 먹었기때문에 익숙한 느낌

기대되는 앞으로 남은 호주 워홀생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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