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야쿤 카야 토스트 본점 위치 및 후기

싱가포르 여행 야쿤 카야 토스트 본점 위치 및 후기

 

 

야쿤 카야 토스트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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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쿤카야토스트 · 18 China St, #01-01, 싱가포르 049560

 

Far East Square에 위치한 야쿤카야토스트

영업시간 : 07:30 - 15:30

 

공항에서 MRT를 타고 City Hall 역에서 내려

나의 싱가폴 여행 첫 목표였던 송파 바쿠테로 

점심을 해결하고 카야토스트를 먹기위해 

야쿤카야토스트 본점으로 향했다.

 

파크로얄 온 피커링

 

점심을 해결하고 토스트먹으러 가는 길

내리쬐는 햇빛이 '아 싱가폴 진짜 더워 죽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 앞만보고 걸어가고있는데

맞은편에 떡하니 으리으리한 건물이 보였다.

 

단순히 으리으리한게 아니라 주변 열대풍경에 

녹아든 친환경 디자인의 건물이랄까,,

호텔이라는데 다음번 싱가포르 여행에서 

꼭 한번 묵어보고싶은 호텔!!

 

파크로얄 온 피커링 · 3 Upper Pickering St, 싱가포르 058289

 

낸킨 스트릿 육교

 

더위에 지쳐가던중 육교에서 바라본 낸킨 스트릿(nankin st)

짧은 환승 시간에 싱가폴 시내를 다녀올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시내 나오길 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풍경

 

 

육교에서 내려와 여러 식당이 모여있는

푸드 스트릿을 지나면 야쿤카야토스트가 나온다.

여기에 한국 고깃집인 왕대박도 있음 : )

 

야쿤카야토스트

 

Ya Kun Kaya Toast

야쿤카야토스트는 서양식 토스트를

싱가포르 스타일로 만들어낸 것으로

현지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아침식사 메뉴라고 한다.

1944년 차이나 타운에서 처음 본점이 생기고 

싱가포르에만 40개가 넘는 분점이 생겼다고한다. 

 

야쿤카야토스트 본점

 

처음 먹어보는 야쿤 카야 토스트!

말레이시아 여행갔을때 카야잼을 

사서 먹은적이 있는데 

너무 달지않고 맛있었던 기억때문인지

굉장히 기대됐음 : )

 

야쿤 카야 토스트

 

입구에서부터 오래된 맛집 같은 느낌이 들었다.

분점들은 그래도 최근에 지어진게 많아 

깔끔하고 현대식(?)인데 본점의 경우

어느정도 세월이 느껴진다.

 

야쿤카야토스트 내부

 

야쿤 카야 토스트 내부 모습

막 손님이 나간건지는 모르겠으나

빈 테이블에 토스트 가루같은게 떨어져있었고

청결한 느낌은 없었음 ;;

다시 느끼지만 솔직히 한국 식당들이 제일 청결하다.

 

 

주방 안쪽까지는 안보였지만 

주방은 그래도 깔끔한 편

식당오고 느낀점은 생각보다 손님이 별로 없구나

싶었는데 나처럼 포장해가는 손님들이 많았다.

 

 

야쿤카야토스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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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쿤카야토스트 메뉴

 

카운터 바로 위에 메뉴판이 있는데

친절하게 메뉴마다 사진이 있어 고르기 쉬웠다.

French Toast With Kaya로 먹을려고 했으나

이미 품절이고 Kaya Toast With Butter 2.6$만

주문가능하대서 그걸로 주문했다.

싱가포르 환승 여행이 아니었으면 다음날와서

먹고싶은거 먹었을테지만 나는 시간이 없기때문에

되는걸로 주세요 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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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계란 반숙이랑 커피랑 같이 먹는듯한데

공항이나 인도네시아 가는길에 먹으려고 산거라

토스트만 구입!

 

인증샷

 

그래도 야쿤 카야 토스트 인증샷은 빠질 수 없지

 

 

부랴부랴 공항까지 와서 

출국하기전 간식으로 카야토스트와 

마트에서 산 내가 좋아하는 요거트를 먹기로했다.

 

 

두개정도 들어있는줄 알았는데

4개 들어있었음 : )

 

 

빵에 버터와 카야잼만 들어있는데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하긴 내가 카야잼을 좋아하긴하니까,,

 

 

카야잼 자체가 맛이 강한편이 아니라서

오히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파는 딸기잼같은 경우엔

빵 몇개 발라먹으면 너무 단 느낌도 나고

질려서 못먹는데 역시 카야잼이 최고!

사람들이 분점보다 본점이 제일 맛있다고 하던데

본점밖에 안먹어본 나 ㅋㅋ 

뭐 어쩔수없이 본점만 계속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