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2023 발리 여행

발리에서 호주 브리즈번 젯스타 jet star 이용후기 + 스포츠 수화물

by 일성이 2023. 7. 8.
728x90
반응형

발리에서 호주 브리즈번 젯스타 jet star 이용후기 + 스포츠 수화물 

 

오늘은 약 3달정도 머물렀던 발리에서

드디어 호주 골드코스트로 떠나는 날!

골코 공항으로 바로 가려다 발리에선 직항도 없고

브리즈번이 훨씬 저렴해서 브리즈번으로 가기로 : )

지인이 골코에서 브리즈번으로 픽업해주기로했다.

보통 해외 여행할때 제일 저렴한 에어아시아를 

타곤 했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젯스타를 타봄,,

 

출발 2주전에 예약하기도했고

7월, 8월 호주 - 발리는 성수기라 

항공권이 비싸다고 함 : (

 

젯스타 이용요금

 

 

이미 반년 훨씬넘게 인도네시아에 있었던 나는

서핑보드 + 캐리어 + 백팩등 짐이 많아서

가능한 수하물 MAX 추가했음,,

루피아로 결제하고 위탁수하물 40kg 추가,

기내수하물도 원래 7키로인데 +7kg 추가

원래 500만 루피아에서 수수료와 수하물 추가로

110만 루피아 추가됨,, 총 한화 53만원정도 (편도)

그래서 수하물은 총 54키로였는데 이마저도 오버됐음ㅎㅎㅎ;;

 

 

하필 호주가는 날 

비가 세차게 내려 발리 공항오는 기렝 

보드백이 다 젖어버림,, 젖은건 괜찮으나 

젖어서 무게 오바됨 ;; 이건 오바야,,

그리고 원래 항공사들 스포츠 수하물 

서핑보드 규정이있는데 롱보드는 거의

대부분 항공사 규정에 오버된다.

 

나보고 보드 길이 몇미터냐고 묻더니 

줄자 꺼내와서 길이 재기 시작함 : (

규정이 이미 있기때문에 여기서 못 싣는다고하면

난 하는 수 없이 다시 보드 돌려보내야하는데

길이 측정하던 직원이 이번만 보내준다고 했음

속으로 감사합니다 X100번함,,

 

전에 이 보드 들고 젯스타 이용한적 있냐고 물어봤는데

아마 있다고하면 그냥 무난하게 실어줄거같음

나뿐만 아니라 다른 지인들도 젯스타로 롱보드 많이 캐리함

다음번에도 젯스타 이용해야겠다 ㅎㅎ

 


발리 공항 식당 

wolfgang puck

 

발리 응우라이 공항

 

그렇게 무사히 보드 및 캐리어들을 

위탁 수하물로 보내고 체크인을 끝낸 후

비행기 게이트로 가던 중 식당가 발견

발리 공항 음식점들은 호주 물가 못지않음 ^^

나는 시간이 부족할거같아 공항에서 먹었지만

공항 밖에서 드시고 오시길 ~

 

Wolfgang puck

 

발리 공항 비행기타는 게이트 앞에 위치한 식당가

한국 치킨도 팔고있었는데 나는 제일 끌리는

Wolfgang puck로 왔다.

손님이 제일 많아서 맛있는 곳이구나 싶어서 오게됨

 

 

다양한 나라로 떠나는 사람들

호주가기전 마지막 외식,,

반응형

 


메뉴 MENU

 

메뉴

 

공항 식당들은 물가가 미쳤다,, 이 말씀

chicken schnitzel w/ soft drink 180K

하나 주문 완료 ㅋㅋ

 

 

얇은 치킨 돈까스 큰 한덩이와 

머스타드 소스 그리고 감자, 샐러드까지 

레몬은 안뿌려먹으려다가 

뭔가 물리는 느낌이들어 결국 뿌려먹었다. 

 

 

한국인은 밥심! 밥은 따로 추가주문했다.

 

 

돈을 써서 그런지 맛있음 :)

그치만 밥이랑 같이먹는데

레몬 뿌려도 물리는 느낌이랄까?

암튼 비행기 시간 다돼서 3분의 1은 남김..

 

 

10분 지연돼서 오히려 좋아

밥먹으랴 시간보랴 급했는데

10분 늘어나니까 개이득 : )

젯스타 연착, 지연, 갑자기 취소 등이

많다고했는데 10분정도는 약과지~

 

 

자~ 이제 뱅기탑승!

젯스타 기내수하물은 7키로고

나는 7키로 추가해서 14키로를 들고

탈 수 있었는데 내 가방 2개 합 17키로,,

젯스타는 비행기 타기전에도 검사한다해서

쫄아있었는데 이번 비행은 검사가 없었다.

후,, 추가 차지 내는 줄 알고 걱정했음 ^^

좌석은 뭐 모든 저가항공사들이 그렇듯 좁다!

덴파사르 - 브리즈번으로 5시간 비행 출바알~

 

 

incoming passenger card 

작성해야하는건줄 알고 비행기내려서 

작성하고 나갔는데 아무도 달란 말 안함,,

한국인은 입국 심사 없이 그냥 여권 기계에

인식하면 바로 입국 완료!

 

 

기내수하물 7키로 추가하려면 좌석을 플렉스로 

업그레이드해야했는데 업그레이드하니

자연스레 공짜로 선택가능했던 기내식

사실 별로 맛없음,, 호주 내려서 배고플까봐

억지로 배에 때려넣은 느낌 허허

 

에어아시아, 에어부산 등등 

저가항공사를 많이 이용해본 나는

젯스타 크게 다를바없었다.

혹시나 서핑보드(스포츠수하물)을 들고

여행하시는 분들은 젯스타 안실어줄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에어아시아는 스포츠 수하물 보드가 

박살난다는 소문이 많은데 나는 6번정도 타면서 

한번도 딩난적없다. 케바케인듯

 

나를 편하게 브리즈번으로 오게해준 젯스타

다음번에도 이용할듯하다 :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