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7월 건기 여행추천 날씨, 준비물, 옷차림, 여행지

인도네시아 발리 7월 건기 여행추천 날씨, 준비물, 옷차림, 여행지

 

발리는 7월, 8월이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시즌 성수기이다.

비교적 호주와 가깝기때문에 이 시기에 오는 서양인들은

대부분이 호주사람이거나 요즘은 러시아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

그치만 관광객들이 많은 시즌답게 숙박비가 많이 비싸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건기 시즌의

발리 7월 여행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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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발리의 날씨

 

길리

 

7월 발리는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특징인

건기를 경험할 수 있다.

 

*7월 발리 날씨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온도 : 7월 발리의 일일 평균 기온 27도 ~ 31도

특히 낮에는 상당히 덥고 습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이른 아침이나 저녁에는 기온이 식어

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햇빛 : 발리의 1년 중 가장 햇볓이 잘 드는 달 중 하나이며

하루 평균 9-10시간 햇볓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햇빛에 긴 경우 야외 활동과 섬의 명소를

탐험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기회가 있다는 말씀!

- 강우량 : 일반적으로 발리에서 건조한 달로

때때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지만,

이 기간 동안에 강우량은 우기에 비해 빈도가 적고

강도가 약하다. 짧은 소나기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 습도 : 7월 발리 습도의 경우 일년 내내 상대적으로 높다.

평균 습도는 75%-80%정도이다. 수분을 유지하고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다.

- 바람 : 7월 발리는 해안 지역을 따라

부드러운 바람이 부는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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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발리의 옷차림 및 준비물

 

 

옷차림과 준비물은 날씨를 교려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위해서 적절한 옷과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천을 입는게 좋으므로

면, 린넨과 같은 가벼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ex) 가벼운 드레스나 헐렁한 셔츠, 치마 혹은 면바지등

- 수영복 : 아름다운 해변이 많은걸로 유명한 발리이기 때문에

수영복은 꼭 챙기기 서핑, 수영, 해변 태닝 등등 수영복은 필수!

- 신발 : 발리의 따뜻한 기후는 편안하고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신는게 좋다. 일상 활동에는 슬리퍼 혹은 샌들, 하이킹을 할 계획이라면

운동화 혹은 하이킹 신발을 가져오는 것이 좋다.

-모자와 선글라스 : 햇빛이 강렬한 발리에서는 모자와 선글라스가 필수다.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여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도 필수!

- 우비 또는 우산 : 7월은 건기이지만 때때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기때문에

가벼운 비옷 혹은 작은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액세서리 : 자외선 차단제, 텀블러, 벌레 약 등등

- 사롱, 스카프 : 발리에는 사원이 많은데 보수적인 곳이라 

단정한 복장을 요구하는 곳이 많다. 어깨를 덮거나 허리를 감싸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스카프나 사롱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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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을 계획하며 꼭 가봐야할 곳

 

발리에는 수많은 매력적인 곳이 많다. 

대표적인 명소들

 

따나롯

 

따나 롯(Tanah Lot) : 암석 위에 자리잡은 상징적인 사원이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일몰을 제공한다.

 

 

우붓 : 발리 고지대에 위치한 우붓은 전세계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문화 및 예술의 중심지이다.

무성한 녹색 풍경과 전통예술, 공예, 영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우붓은 탐헐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지를 제공한다.

 

발리 꾸따 선셋

 

발리는 멋진 일몰로 유명하며 

숨막히는 선셋을 제공하는 곳이 많다.

놓치지 말아야 할 유명한 발리 일몰 명소들은 다음과 같다.

- 따나롯 사원 : 앞서 소개한 곳으로 발리 남서쪽 해안에

위치한 타나롯 사원은 암석위에 자리잡은 사원에

지는 해를 배경으로 그림같은 실루엣을 연출하는 곳

- 울루와뚜 사원 : 인도양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위치한

울루와뚜 사원은 일몰을 목격할 수 있는 곳이다.

수평선 아래로 해가 지는 동안 아래에서 부서지는 파도와 함께

매혹적인 하늘을 즐길 수 있다. 

- 스미냑 비치 : 스미냑 비치는 활기찬 분위기를 제공하며 활기찬

비치클럽으로도 유명하다. 해안선을 따라 아늑한 장소를 찾아서

빈백에서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칵테일 그리고 라이브 음악을 즐기며

일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

- 꾸따 비치 (KUTA BEACH) : 발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변 중 하나인

쿠타비치는 특히 해가 지는 시간에 많은 인파로 붐비는 곳.

서퍼들이 하루의 마지막 파도를 타는 동안 부서지는 파도 뒤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녁 하늘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곳

- 에코 비치(ECHO BEACH) : 에코비치는 짱구에 위치해있고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하다. 검은 모래 해변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아늑한 해변가 카페를 찾아 해가 질때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이렇게 발리의 7월 여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발리의 건기 우기를 다 겪어본 나로써는

겨울에 발리 오는것보다 여름에 발리에 오는것이

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