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유럽여행7 자그레브 마지막 날 한인마트와 유명 넥타이가게 자그레브에서의 마지막 이야기. 오전에 나와 빈 옐라치치 광장에서 남쪽으로 15분쯤 걸었을까 보기만해도 맘 편해지는 공원을 발견했다. 공원의 이름은Park Zrinjevac 즈리네바츠 공원안에는 The Strossmayer Gallery of Old Masters 박물관도 있다. (첫번째 사진)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패스. 아침은 커다란 샌드위치로. 가게이름은 모르겠으나 지나가던 길에 사람이 북적이는 곳으로 들어갔다. 유럽에서 샌드위치는 어딜가도 기본이상은 했던거 같다. 특별할것 없는 재료였지만 아침으론 충분했음. 푸니쿨라라고 불리는 케이블카 앞에서. 세계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라고 한다 거리는 66M 운행간격이 10분이지만 1분이면 도착한다. ㅎㅎ 케이블카를 타고 찍은 짧막한 영상도 있지만 어디갔는지 .. 2019. 10. 30. 자그레브 대성당과 햄버거 맛집?! :: 유럽 여행 일기 자그레브편 오랜만에 유럽 여행 포스팅을 끄적이게 됐다. 해외여행 중에는 유럽 여행 포스팅을 하게 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필리핀 숙소에서 영어 공부만 하다 보니 포스팅할게 다 떨어져 버렸다. 뭐 덕분에 오래간만에 유럽여행 포스팅 ㅎㅎ 약 9시간 정도 걸렸던 야간 버스. 중간에 자그레브로 가는 길 크로아티아 국경에서 한번 버스가 멈췄다. 경찰이 들어와 모든 승객이 내렸다 탔다를 2번쯤 반복하며 여권 확인도 2번이나 했다. 야간 버스를 타며 국경을 오가던 중 처음 있던 일이라 굉장히 당황하고 무서웠다. *쉥겐 국가에서비쉥겐 국가로 넘어가는 과정이다. 비쉥겐국가로 넘어가니 신분조회와 여권 검사를 한다. 원래는 톨게이트 같은 네모난 상자 안에 있는 사람들이 한 명 한 명 검사를 한다는데 나 같은 경우는 버스를 세우고 직.. 2019. 10. 28. 프라하에서의 일주일 중 하루, 프라하에서 제일가는 노을과 야경 (15.프라하) 18년 봄 나의 유럽 배낭여행 기록 프라하 포스팅을 쓸때마다 이렇게 써도 되는건가? 싶기도하고 기억 안 나는게 있으면 찾아보기도 하면서 나름 잘 쓰고있다는 생각도 했는데 역시 기록은 그때 그때 바로 남겨야 한다는 걸 느끼고 있다. : ( 숙소에서 쉬다 오후 늦게 나온 나는 유랑으로 동행을 구해 동행들과 같이 구경다니기로 결정했다. 동행과 만나자 마자 한 일은 프라하에서 유명하다는 하벨 시장 근처에 위치한 angelato 젤라또 아이스크림! 내가 먹은 맛은 레몬 맛@ 베스킨 라빈스에서도 레인보우 샤베트를 좋아하는 나는 항상 이런 새콤? 한 맛을 좋아하는거 같다. 젤라또 맛집이라고 해서 갔지만 뭐 그냥 레몬 맛 아이스크림이였다. 젤라또 특유의 꾸덕(?) 한 맛을 별로 느끼지 못했다.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 가.. 2019. 8. 20. 몽마르뜨언덕과 사랑해벽 그리고 에펠탑까지 파리 정복기 feat. 야바위게임 (13. 프랑스 파리) 나홀로 유럽 배낭여행 (13. 프랑스 파리) 파리여행이 며칠 남지않았던 날. 아침부터 든든하게 챙겨먹고 몽마르뜨 언덕으로 향했다. 흑인들의 팔찌강매? 가 많다고 조심하라고 하던 형 누나들의 말들을 뒤로한채 혼자 열심히 걸어올라가고 있었다. 올라가는 길에 발견한 야바위. 50유로를 주고 하는 불법 야바위 게임을 재밌어보여 해볼까? 하다가 에이 이런거 하는거 아냐 하는 생각에 다시 몽마르뜨 언덕으로 향했다.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한판만! 딱 해보고 싶어 다시 발길을 돌렸다. 왜 그랬을까.. 몇분을 지켜봤을까 수법이 보이기 시작했다. 손님들이 50유로를 꺼낼려고 지갑을 볼때 밑에서 바꿔치기를 하는 것이었다!! 와 이건 50유로를 걸어서 100유로를 받을 수 있겠다 싶어 바로 걸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 2019. 8. 17.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