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후기 총 정리(할인권,주차장,지도,마스크,놀이기구)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후기 총 정리(할인권,주차장,지도,마스크,놀이기구)

 

7월 첫째주

급 휴가로 떠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갑자기 뜬금없이 워터파크 갔다올까?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출발.

 

우리는 강원도 양양에서 출발해서

오션월드까지 자차로

편도 한시간 반 정도 걸린거같다.

다녀오고나서 느낀점

'역시 여름엔 워터파크'

 

오션월드 주차장

 

한시간 반 걸려 도착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위치 :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7시 30분
1588-4888
주차장 무료

주차장은 D 주차장이 제일 가깝다

(성수기엔 만차일 확률 백프로)
그치만 주차장이 다 붙어있어

어딜가나 그렇게 멀지는 않다.

*준비물
모자(캡)
개인 래쉬가드
개인 보드숏(수영복 반바지)
세면도구(샴푸,린스,폼클렌져)
스킨,로션
워터프루프 선크림
수건

아쿠아슈즈
비닐봉지
마스크
방수팩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매표소

 

7월 초에 날도 조금 흐린 탓인지

오전 11시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생각보다 없었다.

눈치게임 대 성공 : )

우린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지않고

오는 길에 하이시즌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해

인당 33,000원을 결제했다.

(입장권 30,000원 + 구명조끼 3,000원)

구명조끼 같은 경우는

인근 렌탈샵에서 받아서 오는 경우도 있는데

우린 귀찮아 3천원 더 주고 결제해

오션월드 내에서 구명조끼를 받을 수 있었다.

물론 챙겨오면 공-짜

구명조끼도 예전에는 보증금이 있었으나

현재는 보증금 없이 빌릴 수 있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워터파크 입장권(구매 당일 사용 불가)

728x90

 

인터넷으로 결제한 후

문자가 오면 매표소에 보여주기만하면 끝!

조끼 대여 교환권까지 같이 주신다.

마스크도 매표소에서 같이 판매하나 싶었는데

입장한 후 탈의실에서 구매가능하다고 하심

 

 

한산한 입구!

오랜만에 오는 워터파크라

신나서 사진찍는것도 깜빡하고 지나쳐버림..

 얼른 호다닥 찍고 옷 갈아입으러 가즈아!

 

 

입구에서 조금 들어오면

이렇게 내리막길이 나오는데

내리막길을 걷다보면

왼쪽편에 여자 샤워실겸 탈의실이 나오고

조금 더 내려가야 남자 탈의실겸 샤워실이 나온다.

 

 

타월은 유료인걸 알고 챙겨왔기때문에

간단히 패-쓰.

샤워장 입구에서

직원에게 락커 키를 받아 안으로 들어갔다.

마스크를 안챙겨온 우리였기에

마스크는 어디에서 구입해요?

라는 말을 세네번했을때 였을까

탈의실 안에서 구매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얼른 들어가서 겟!

오션월드에서는 야외는 권고사항 실내는 필수다.

(실제로 마스크 안쓴 사람 없음)

방수 마스크라고 했는데 일반 마스크같았던건 함정.

 

 

방수팩을 끼기전과 낀 후!

방수팩을 끼니 확실히 뿌옇게 나온다,,

헣헣 사진찍을때는 방수팩에서 꺼냈어야하나봄.

 

 

내리막길을 다 내려오면 보이는

구명조끼 대여소와 의무실.

구명조끼는 7천원이지만

미리결제해서그런가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가 쨋든 저렴하게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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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지도 맵

 

오션월드는

A실내존 B익스트림존 C파도풀존

D다이나믹존 E메가슬라이드존

이렇게 다섯가지로 나눠져있고 규모도 꽤 큰편이다.

다들 아쿠아슈즈를 챙겨와서 신고있던데

우린 그냥 맨발로 뛰어다님..

나쁘진 않았는데 혹시나 유리같은거 있을까봐 조심조심..

우린 실내존은 마지막에 한번 들어갔다 그냥 나왔다.

어린이들이 놀기 좋아서그런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이있었음!

 

 

들어간 직후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기구 한 두개 타고나니 사람이 겁나 많아졌다,, 후

 

 

카이로 레이싱을 기다리는 뒷모습..

줄 기다리는게 10분도 안됐던거같음

엄-청 빨리 탐! 개이득

한순간에 훅 내려가서

실제로 기구를 타는 시간도 10초정도?

진짜 속도가 너무 빠르고 물이 얼굴에 튀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기구를 좀 타다보니

허기져 츄러스 사먹으러왔음,,

돈도 충전안해오고 현금, 카드도 없었는데

다행히 카카오페이가 된다고 하셔서 냉큼 사먹었다.

역시 물놀이중에는 뭘 먹어도 맛남  : )

 

 

중간에 비가와서 온수 즐기러 들어왔는데 웬걸,,

온수에있으니까 밖이 너무 추웠다.

웬만하면 온수는 제일 마지막에 가는걸 추천,,

나오면 엄청 추움 ㅠㅠ 

 

 

유수풀도 타고

마지막으로 나가기전

실내존 들어가 온수도 즐기고 옴 후후

역시 여름 물놀이는 워터파크가 제격 *

내돈내산 여름 휴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