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공항 유심 구매, 그랩카 픽업장소, 분실물찾기
드디어 쿠알라룸푸르 공항으로 도착!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공항에서
에어아시아를 타고 넘어온터라
우리는 쿠알라룸푸르 klia2 공항으로 도착했다.
말레이시아는 현재 입국 서류가 따로없었고
왕복티켓과 유효기간 6개월이상 남은 여권이
필요했는데 나는 입국심사할때 왕복티켓이
있는지 물어보지도 않았음..
검사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준비해둘것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정보>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정보 (입국서류, 관광지, 물가, 주의사항, 환율, 날씨)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오늘은 일주일뒤면 떠날 말레이시아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 ) 코로나 이후 끊겼던 여행 산업들이 다시금 살아나며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쿠알라룸푸르나 코타키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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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에 뱅기에서 내려 사람많을거같아서
후다닥 뛰어왔더니 역시나 사람들로 가득참
쿠알라룸푸르 공항은 항상 사람이 많다 휴
1시간은 기다린듯
다행히 입국심사는 질문도없이 통과
그치만 이미 오후 10시라 맘이 급했다.
이유는 밑에,,
위탁 수하물이 없었던 우리는 빛의속도로 패스
기내수하물만 들고다니는 여행이 제일 편하다.
우리가 맘 졸이며 뛰어다닌 이유는 바로 여기!
한달전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입국할때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경유했는데
이때 비행기를 타러 들어가기전 마지막
보안검색대에 애플워치 울트라를 두고온것 : (
에어아시아 비행기 탑승하러가는 게이트에서
그 사실을 알아 주변 직원들한테
'물건을 두고와서 나갈 수 있냐'라고 물었는데
이미 탑승이 시작돼서 찾으러 갈 수가 없었다.
비행기 내려서 에어아시아에 메일을 보내면
찾을 수 있다라는 말을 들었고
인적사항과 비행기편명 등등을 첨부해서
에어아시아에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결국 한달이 지나서야 찾았다.
쿠알라룸푸르 Klia2 international
Lost and Found Centre
공항 분실물 센터
잃어버린 물건을 찾으러 돌아다니느라
힘이 다빠진 우리는 전에 다녀왔던 pop meals에서
늦은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사실 처음에는 오랜만에 서브웨이를 갈까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닫는 바람에
선택권이 없었다.
Creamy Mac & Cheese Popcorn Chicken 18.86RM
2 Salted Egg Buttermilk Chicken 32.06RM
Iced Peach Tea 2.82RM
Iced Lemonade 2.83RM
서비스차지가 따로 붙었다.
너무 치킨치킨했던 저녁식사
단촐하지만 치킨 + 밥 + 소스까지
비벼서 먹으니 괜춘
공항 유심(심카드) 구매 방법
늦은시간이라 대부분 유심판매하는곳들이
문을닫고 겨우 발견한 Tune Talk Store
분실물센터를 찾아다니다 보게된 곳
수하물을 찾고 조금만 걸어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다.
여행자를 위한 Traveller Data Plans이 있어
알아보던중 일주일정도 여행을 계획했던
우리에게 7일짜리 Lite Plan이 제일 맞았다.
7일동안 15GB의 데이터가 제공되는데
4G 속도로 5GB + 10GB 기본 인터넷 제공됨
25RM 링깃으로 한화 약 7천원정도!
하루에 천원꼴로 저렴하게 사용가능하다.
물론 한국에서 현지유심을
사서오는 방법도 있으나 준비를 안했다면
공항에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
직접 심카드를 교체해주고
기존 심카드(유심)는 테이프로
붙여주니 잘 챙기자.
거의 셔터내릴때 간거라
내가 제일 마지막 손님인듯했다.
근처 ATM기기에서 돈도 뽑고
유심도 구매하고
잃어버린 물건도 찾았겠다
이젠 예약해뒀던 호텔로
그랩카를 타고 가는것만 남았다.
공항 그랩카 타는 곳
쿠알라룸푸르 공항에는
그랩카 픽업 장소가 다 정해져있다.
내가 있던 Klia2 국제선에는
Klia2 - Level 1 Door 5 가 픽업장소임!
입국장에서 나오게되면 Level 2 ,
2층으로 나오게되는데 우리가 갈곳은 1층이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내려가서
위 사진의 Door 5 를 찾자.
직원에게 그랩카를 불러달라고하면
직원이 컴퓨터에 그랩카 번호를 적고
드라이버가 도착하면 티비에
도착정보가 뜨게되는 시스템인데
난 그냥 내가 예약하고 기다렸음.
Door 5 바로옆에 KK마트에서
물이랑 이것저것 사고 기다렸다.
차가 올시간이 된거같아 나가봤더니
앞차들이 손님 태운다고 가만히 서있어서
내차가 안오던걸 발견
뒤쪽에 서있길래 가서 탔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시내 부킷빈탕까지 1시간걸림
가격은 75RM 약 22,000원정도
다사다난했던 쿠알라룸푸르 입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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