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세리아 부킷빈탕 위치, 가성비 좋은 곳 ceria hotel bukit bintang
오늘은 세리아 호텔에 대해 포스팅을 쓰려고 한다.
쿠알라룸푸르 여행 계획을 세울때 공항 도착 시간이
밤 9시가 넘어 숙소에서 바로 자고 쇼핑하러 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1순위가 가성비, 2순위가 위치였다.
그러던중 아고다에서 발견한 세리아 호텔
2인기준 1박에 약 4만원했던 곳
*아고다를 이용하는 이유는
프로모션을 하는 경우가 많고
타 사이트와 비교했을때
제일 저렴해서 씀!
3월 말부터 이슬람 종교 라마단 기간이라
3-4월달 숙박비는 훨씬 저렴해질 예정
4월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계획해도 좋을 듯
<세리아 호텔 부킷빈탕>
공항에서 그랩카를 타고 부킷빈탕이라는 시내에
위치한 호텔로 넘어왔다.
쿠알라룸푸르 공항 klia2에서 호텔까지는
75RM 링깃 (약 22,000원)
혼자 여행하는 게 아니라면
공항에서 시내까지 그랩 타는 게 싸게 먹힌다.
공항철도 은근히 비쌈
도착했을 땐 이미 밤 11시가 넘었고
얼른 들어가서 쉬고 싶은 마음뿐
호텔 로비
쇼핑하고 밤늦게 들어오고 해서
로비에서 앉아서 있을 시간이 없었지만
앉아서 쉬기엔 괜찮아 보인다.
호텔 체크인할 때 당황했던 것 한 가지는
외국인 여행자에게 1룸당 1박에 10RM 링깃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 2박을 예약했던 우리는
20RM 링깃의 추가 세금을 내고 키를 받았다.
방 키는 카드키였는데 보증금 50RM 링깃을 내고
보증금 영수증을 받았다.
이 영수증을 가지고 있다가 체크아웃 시 반납하면
보증금 50링깃을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호텔 로비에서 나와 옆 건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나온다.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대부분의 호텔 엘리베이터는
밑에 카드 단말기에 카드키를 대야 원하는 층수가
눌러진다. 나처럼 당황하지 말자 : )
우리가 묵은 방 437호
방 호수도 많고 통로 중간에는
정수기도 있어 물 걱정은 없었음
큰 베드 하나 있는 방으로 예약했는데
가보니 싱글베드 2개가 있었다.
시간도 늦었고 군말 없이 따로 자기로 했다.
깔끔한 현대식 화장실
먼지 한 톨 없이 깔끔했던 숙소라
더 마음에 들었던 곳
2박이라 잠깐 잠만 잘 거고 해서
청소에 대한 생각이 없었는데
밖에 나갔다오니 이불 침구류도 정리해 주고
쓰레기도 비워져 있어서 좋았다 : )
다음날 아침
역시 말레이시아의 햇빛은 겁나 뜨거웠다.
선글라스와 모자 필수
여기에 숙소 잡은 이유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백화점과
스투시 stussy 오프라인 매장이었다.
다음번엔 스투시 매장 포스팅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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