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카라스 솔트 카페 salt cafe 레스토랑 & 홈스테이
바투카라스 메인포인트에 서핑하러 가는 길에
한 번씩 꼭 지나치게 되는 솔트카페
이 마을에서 제일 좋은 위치에 있는
식당 겸 숙소!
<솔트카페 위치>
1층은 식당, 2층은 홈스테이를 운영 중인 곳
한 번은 숙소를 옮겨야 하는 일이 있어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이곳 방도 한번 봤는데
에어컨과 침대가 있긴 한데 생각했던 것만큼
방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다.
물론 주인아주머니가 가격을 깎아줬지만
내 맘에 들지 않아서 패스
현지에서 오토바이 렌탈은 거의 필수!
대부분 렌탈비는 한 달 1,500,000 루피아이고
간혹 방 값에 오토바이까지 포함된 곳이 있어
발품 팔아 직접 알아보는 걸 추천한다.
실내도 좋지만 날씨 좋은 날엔 야외 테라스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다.
대신 파리들이 냄새를 맡으면 떠나질 않음,,
Kamar Kosong AC
에어컨 있는 빈방이 있다는 뜻
여기 숙소에 생각보다 에어컨 없는 곳이 꽤 있어서
예약할 때 꼭 확인하자.
에어컨 없는 삶도 나쁘지 않긴 함
식당 내부는 단체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넓고 쾌적함.
로컬 친구인 멘토스 생일파티도 여기서 했음!
여기서 먹어본 메뉴는 치킨버거, 피쉬앤칩스,
나시고랭인데 음식 하는 사람에 따라 그때그때
맛이 조금씩 다르고 안에 들어가는 것도 다르다.
이건 바투카라스 식당들 공통점..
바투카라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곳은 몇 군대 없는데
메인비치 근처는 행파이브와 솔트카페
대부분 사람들이 솔트카페 커피가
더 맛있다고 하긴 함
난 바나나 음료를 먹었는데
여기 바나나 음료 맛있음 : )
가격도 20k로 저렴
2달 전에 갔던 솔트카페의 치킨버거
이것도 맛있게 먹었는데 최근에 방문했을 땐
안에 치즈도 넣어줌
나시고랭은 조금 짠 거만 빼면 맛있다.
사실 내 기준 모든 식당들이 조금 짜긴 하다.
안에 들어간 빨간 고추가
진짜 겁나 매워서 식겁했음
최근에 갔을 때 피시 앤 칩스와 치킨버거를
다시 시켜 먹었는데 피쉬앤칩스는 좀 별로였다.
나이프가 잘 안 드는 건지 생선이 잘 안 잘렸고
튀김옷이랑 계속 분리됨
같이 나온 감자튀김에 마요네즈, 케첩 올라간
오이당근이랑 같이 먹는 게 더 맛있었음.
치킨버거는 안에 내용물이 예전보다 푸짐해진 느낌
양배추는 왜 뺀 걸까 의문이 들긴 하는데
나름 맛있게 먹었다.
'해외여행 > 2023 인도네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네시아 물가 - 현지 마트 가격 알아보기 (Alfamart 알파마트) (0) | 2023.04.15 |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배낭여행 저렴한 숙소, 로컬 맛집, 돼지고기 정육점 (0) | 2023.04.02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시내에서 공항 제일 빠르고 저렴하게 가는 방법 (0) | 2023.03.20 |
쿠알라룸푸르에서 족자카르타(욕야카르타)로 출발, 말리오보로 거리 (1) | 2023.03.20 |
바투카라스 유일한 사떼 와룽 bonsai waroeng 추천 (2) | 2023.03.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