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짱구 Frestive 마트 장보기 삼겹살, 소주, 한국라면 가격 물가 알아보기
Frestive Pererenan Market
Frestive Pererenan · Banjar Kang Kang, Jl. Raya Pererenan Tanah Lot No.97, Pererenan, Kec. Mengwi, Kabupaten Badung, Bali 80351
★★★★★ · 슈퍼마켓
www.google.com
발리 짱구 페레레난에 위치한 프레스티브 마트
Frestive 마트의 경우 발리 짱구 지역에
5개 정도 있는 큰 마트로
내가 주로 장을 보러 가는 곳이다.
다른 마트로는 발리 전지역에 있는
유명한 Pepito 페피토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페피토보다 프레스티브 마트가
더 저렴한 느낌이라 프레스티브만 가게 됨
Frestive Pererenan
영업시간 : 07:00 - 23:00
내가 묵었던 숙소에서 오토바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마트!
마트는 생각보다 넓고,
깨끗해서 이용하기 참 좋다.
주차걱정도 없고 ^^
입구 바로 왼쪽 편은 카운터!
생각보다 큰 마트인데 내가 갔을 때는
손님이 많이 없어서 편하게 둘러봤던 거 같다.
정돈도 잘 돼있고,
깔끔해서 한국 대형마트랑 다를 게 없음!!
*현재 인도네시아 루피아 환율
100루피아 = 9.07원이므로
10,000루피아 = 900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 사랑 프링글스,,
하나에 25,000루피아인데 행사 중이라
3개에 50,000루피아!
나중에 와서 담는다는 게 깜빡했다 : (
깔끔하게 정리된 물건들
인도네시아 본섬에 있다가 발리 와서
제일 좋은 점은 바로 돼지고기와
술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 : )
행사하는 계란 25,000루피아
판매하는 계란 중에서 제일 믿음이 가는 박스 포장ㅋㅋ
내가 좋아하는 바나나와 사과
사과는 한국이 제일 비싸긴 하지만
여기도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자주 안 사 먹게 된다.
인도네시아에선 살락이라고 불리는 스네이크 프룻!
과일 겉 표면이 뱀 비늘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오묘한 맛이 나는 과일이다.
마늘 느낌의 푸석푸석한 식감인데
끝맛은 달달함!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과일인데 나는 좋아함 ㅎㅎ
파파야는 이제 시즌이 끝난 건지
마트에 맛있는 파파야가 없는 건지
죄다 안 익은 파파야 밖에 없어서
로컬 과일가게에서 사기로 했다.
여기 와서 처음 먹어본 노란 수박은
맛은 수박인데 색깔만 노랗다.
개인적으로는 원래 수박이 더 나음 ㅋㅋ
냉장고에 있는 과일들이 더 신선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지,,? 크고 실한 사과 맛있어 보여서
사려다가 하나에 2천 원 정도 하길래 내려놨다.
용과도 하나에 2천 원 정도라 사과 먹을 바에
용과 먹겠다는 마인드~
* 과일을 구매할 때 근처에 있는 비닐에 담아
저울 근처에 있는 직원에게 가져다주면
가격 바코드 붙여서 줌!
한쪽에는 이렇게 슬라이스 과일과
신선한 과일주스도 있다.
여행할 때는 하나씩 사서 먹었는데
과일을 통으로 사는 게 훨씬 저렴한 걸 보고 나서는
웬만하면 내가 직접 깎아 먹으려 고함
새벽에 서핑 가기 전에 하나씩 들고 가기 좋은
샌드위치와 샐러드!
한국 돈 2,000원이면 치킨샌드위치로
아침 때우기 가능
정육점 코너에는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까지
판매하는데 소고기나 양고기의 경우 한국보다
많이 저렴하고, 돼지고기는 한국이랑 거의 비슷하다.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소고기는 100g당 2-3천 원
삼겹살의 경우 100g당 1300원 정도!
고기구입시 원하는 크기로 잘라달라고 요청하면
먹기 좋게 잘라줌 : )
유제품 코너
해외 나와서 우유를 사는 게 제일 신경 쓰이는데
대부분 유통기한이 한국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잘못 고르면 우유 상태가 안 좋은 것들이 있다.
냉장우유는 사진에 보이는 Greenfields 우유나
Diamond Fresh Milk, 소가 그려진 KIN을
주로 사 먹는데 제일 괜찮은듯하다.
jungle juice 다양한 과일 맛 주스
오렌지 주스가 특히 인기가 많다.
가격도 비싼 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있는 본섬에 있을 때는
이슬람 문화라 알코올 찾기가 참 어려웠는데
발리는 살기 참 좋다..
도수에 따라 관세를 매기기 때문에
한국 소주도 발리에서는 만원가까이한다.
내가 좋아하는 초콜릿
siverqueen, dairy milk
한국 가면 가격이 많이 비싸지니까
인도네시아에 올 때만 먹게 되는 듯 ㅋㅋ
인도네시아에서 맛보는 한국과자
빼빼로와 초코파이, 카스타드
동남아 대부분 대형마트에 한국 제품들이 꽤 많음
Yava Tropical Fruits
한국에선 구하기도 힘들고
또 비싸다는 야바 캐슈너 그래놀라
발리 여행 쇼핑리스트에도 꼭 들어가고
한국 친구들에게 선물용으로 많이들 사가는 그래놀라!
초콜릿 바닐라가 내 취향이라 강추!!
우유에 타먹어도 맛있고
그냥 과자처럼 먹어도 맛있다.
한국에 50 봉지 넘게 사가는 분도 봤다 ㅋㅋ
동생한테 쨈 골라오라고 시켰더니
가격도안보고 딸기잼 85,000루피아짜리를 들고 왔다.
원래 먹던 딸기잼보다 훨씬 맛있었음,,
비싼 값 하는 맛이구나 싶었다.
한국라면!
한국만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해외에서 이렇게 한국라면을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는 게 참 좋다.
짜파게티도 있다던데
내가 간 곳은 짜파게티는 없었다.
네슬레 마일로 시리얼
마일로는 사실 초코우유 파우더로 유명한데
시리얼도 먹어보니 평타는 하는 듯
원래 한국에서도 코코볼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식감에 맛도 비슷해서 좋다.
그래도 코코볼이 최고이긴 해
카운터에서 계산하기 위해 기다리면서
이게 뭐지 하며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
시가였음.. 호기심발동해서 사볼까 했는데
같이 간 동생이 말림 ㅋㅋㅋㅋ
you C1000 병에든 음료는
내가 제일 자주 먹는 비타민C 음료
약간 오로나민씨같은건데
탄산도 있고 맛있다,.
장바구니를 안 들고 가서 결국 하나 또 사버렸다.
장바구니 맨날 사놓고 안 챙김 ;;
벌써 장바구니만 5개 후,,
이렇게 발리 물가를 알아봤다.
마트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충 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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