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짱구 블랙리스트 카페 다양한 원두 맛있는 커피가 있는 곳
블랙리스트 Blacklist Coffee Roasters
발리 짱구에 위치한 블랙리스트 커피
현지인들보다 발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일하기 좋은 환경때문인지
다들 한자리씩 차지하고 디지털노마드 삶을 실천중,,
insta @blacklistcoffee.bali
영업시간 : 07:00 - 20:00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짱구 현지식 맛집인
와룽시카 Warung Sika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동생의 추천으로 다같이 커피를 마시러 온 곳
와룽시카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위치에
블랙리스트 카페가 있다.
오토바이타고 왔는데
주차할 자리도 없을만큼,,
사람이 많았다.
짱구에서 오토바이타기 너무 힘들어~~
너무 더웠던 날이라
얼른찍고 카페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대충찍고 들어갔는데
지금와서보니 사진에 사람이 너무 많이 나와서
다 모자이크로 가렸더니 엉망진창,,
좋은 커피머신과 다양한 원두를 쓰고있어서
몇번 방문해서 다양한 원두를 맛 보는걸 추천!
원두는 8가지 종류가 있고
대부분 후기가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에어컨 짱!
이젠 에어컨없이 못사는 인생이 돼버렸다.
한쪽에서 판매중인
티셔츠와 원두들
블랙리스트 메뉴 Blacklist Menu
시그니처 메뉴
커피를 잘 안마시는 나는 시그니처 메뉴중
KYOTO FIZZ (55K)를 주문했다.
일본의 녹차인 말차와 콜드브루, 레몬주스,
스파클링워터가 들어가있다고하는데
내가 먹고 느낀점은 말차 + 스파클링이었음
한번도 생각해본적없고 먹어본적없는 그런 음료,,?
커피맛은 아주 약하게 느껴졌음
말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 시도해보는게
좋을거같고 나는 먹자마자 인상쓰게됨 : ( ㅋㅋㅋㅋ
커피뿐만 아니라 브런치, 와인, 칵테일도 즐길 수 있음!!
모든 메뉴의 가격들은 대부분 한국이랑 비슷,,
현지 카페보다 많이 비싼편이다.
발리 물가 적응하기 힘드네 휴 : (
종류별 원두
이것도 고르기 참 어렵다
메뉴만큼이나 선택이 어려움 ㅋㅋ
고르는데 5분은 걸린듯하다.
에티오피아 원두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이갔던 일행들도 다 커피 까막눈이라
그냥 맛있다는 말밖에 듣지 못했다.
그래 맛있는 커피면 됐지 뭐~
나의 시그니처 음료인 kyoto fizz
색깔은 너무 이쁘고 보기에 좋아서
맛도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일단 남자 네명이었던 우린
아무도 입맛에 맞는 사람이 없었다.
말차 좋아하는 사람 찾기 힘들구만,,
먹다보니 괜찮아서 다 마시긴했다.
새로운 경험이었던 말차 스파클링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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