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냑에 위치한 미세스시피 발리 - 다이빙 비치클럽 정보 후기
미세스시피 발리(Mrs Sippy Bali)
오늘은 발리 스미냑에서 제일 핫한 비치클럽인
미세스시피 발리에 다녀온 후기를 적으려고한다.
비치에 가까이있기는하지만 다른 비치클럽보다는
안쪽에있어 비치클럽이라 할수있나? 싶었는데
바닷물로 만든 해수풀이라는거! :)
미세스 시피 발리 · Jl. Taman Ganesha, Gang Gagak 8 Kerobokan Kelod Kuta Utara Kerobokan Kelod, Seminyak, Kec. Kuta Utara
★★★★☆ · 서양음식전문점
www.google.com
발리 스미냑에 위치한 레스토랑이 있는 비치클럽
23년 5월 기준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입장료 : 인당 RP. 100,000K (한화 9,000원)
싱글 데이 베드 이용료 : 500K (한화 45,000원)
프리미엄 데이 베드 이용료 : 1,000K (한화 90,000원)
데이베드의 경우 금액만큼
음료, 주류를 마시거나 식사를 할 수 있다.
택스가 따로 붙음 21%
*타올은 들고와도 사용할 수 없고 입구에 맡겨둬야함
미세스시피에 렌트비용 내고 타올 빌려써야함
어이없었음,,
며칠전부터 다이빙 할수있는 수영장이 있대서
가려고 알아보고있었는데 마침 오늘
미세스시피 간다는 사람이 있어서 가서 놀기로했다.
스미냑에 쇼핑하러 갔다가 바로 수영장으로 온대서
나는 짱구에서 고젝 바이크타고 가는길 총총총
짱구에서 스미냑까지 20,000루피아정도 나왔음 : )
골목길로 들어가야 나오는 미세시시피 발리
앞 골목에서 우회전하면 됨!
벌써 입구부터 기대되는 곳!!
오랜만에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싶었는데
마침 다이빙도 할 수 있고 굳 :)
골목 끝에 다다르면 딱 보이는 미세스시피
입구 뒤쪽으로 3M, 5M 다이빙대가 있다.
물놀이도 좋아하고 다이빙도 좋아하는 나는
미세스시피에 온 날이 발리 일정 중 제일 좋았다.
입장료 인당 100,000 루피아를 지불하고
가져온 타올은 카운터에 맡겨두고 들어왔다.
가방을 맡기면 이렇게 택을 주는데 잃어버리면안됨!
미세스시피 내부모습
일요일 오후 4시에 도착했는데 생각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넓은 공간에
30명 조금 넘게 있었던거같음
평일과 주말이 크게 다르지않다고하니
토요일만 피해서오면 신나게 다이빙하고
놀 수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쪽켠에는 이렇게 당구대도 마련돼있다.
저녁에 입장료 + 식사까지해서 2:2 포켓볼
내기를 했는데 운좋게 이겨서
이날은 공짜로 놀았음 ㅋㅋㅎ
짱구에서 여기까지 20분걸려서왔는데
스미냑에 쇼핑간 사람들이 더 늦게 도착함,,
그래서 혼자 흔들의자에 앉아서 기다렸다.
스미냑 교통체증 장난아님..
카운터 뒤쪽으론 맥주나 위스키를
시켜먹을 수 있는 BAR 바가 있고,
더 들어가면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화덕피자 너무 맛있게 보여서
물놀이하다 중간에 나와서
시켜먹음,,
미세스시피 메뉴판
메뉴판!
입장료만 내고 들어와서 베드는 이용불가였고,
그냥 아무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 주문 가능!
피자 한판과 망고가 들어간 칵테일 두잔 주문했다.
망고 스무디에 알콜이 들어간 느낌이랄까
술을 못하는 나도 알콜이 강하지않아서
맛보기 좋았음 : )
그닥 맛있는건 아니었다.
어떤 피자를 시켰는지 기억이 나진않지만
맛있게 먹었는데 물놀이하다가 먹어서 그런듯!
가성비나 맛집 퀄리티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곳이다.
물놀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면 좋은 곳!
식사는 밖에서 하고오는걸 추천한다.
미세스시피 다이빙대
3M와 5M가 있는데 3M는 막아둬서
다들 5미터로 올라감 ,,
밑에서보면 무섭지않은데
위에서 바라보면 뛰기 무서움 ㅠㅠ
서양 친구들은 겁없이 참 잘뜀 : 0
수영장 깊이도 1.5M정도는 되는듯했다.
수영하기 딱 좋은 정도의 수심이랄까
다이빙대가있는 풀은 수심 5미터는 돼보였음
다이빙해서 한참 내려가도 바닥안닿임!
핫한 외국인들은 다 여기있는듯
일요일이라서 사람 많을거같아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붐비지않아서 너무 좋았다.
딱 수영하고 놀기 좋음!
다이빙대 옆에는 Pool Bar 라고
바로 술 시켜서 먹을 수 있는 바가 있어서
수영 즐기면서 한잔 마실수 있다.
생각보다 높았던 5미터 다이빙대
다이빙대에도 안전요원이있고
아래에도 안전요원이있어서
크게 걱정할게 없다.
서양 외국언니가 잘못뛰어내려서
배치기한적있는데 안전요원이 바로 입수해서
괜찮은지 체크하는거보고 맘이 놓였다.
아주 시원하게 잘 노는 서양 꼬맹이 친구
다이빙하려면 기다려야하고 그런줄알았는데
사람이없어서 바로바로 뛰어내리면됨!
사람없을때 잘 다녀왔다.
저녁이되니까 조명들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했다.
조명이 켜지니까 분위기에 취함
수영장에 사람도없고 신나게 놀아서
다음날 목에 담온 1인,,
정확한 시간은 아니지만
다이빙은 18:30분에 닫는듯했고
손님들도 많이 빠졌다.
밤 8시까지 놀다가 다 집가는 분위기라
포켓볼 한판하고 우리도 나옴!
뜬금없이 다녀온 미세스시피지만
너무 알차게 잘 놀고나와서 후회없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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