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꾸따에 위치한 워터봄(워터파크) 총 정리 및 후기
Waterbom Bali 워터봄(워터파크)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발리 공항에서 차로 5-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발리 최고의 워터파크 워터봄 발리
한국도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워터파크라니
나도 조금 생소하기도했고 굳이 발리까지 와서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걸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한국과 다른 점은
좀 더 저렴한 가격과 웨이팅이 없다는 점!
한국에선 아무리 줄을 기다리고
혹은 워터파크에 사람이 없다고 해도
슬라이드 하나 타려면 1시간 기다림은 기본인데
여긴 바로바로 탈 수 있거나 많아도
5-10분 기다리면 충분히 탈 수 있음!!
워터파크 러버들에게는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이게 발리여행에 워터파크인 워터봄을 추천하는 이유다.
워터봄 시설이나 안내도 혹은
입장권 가격 및 구매는 아래 사이트에서 가능!
*아래 사이트 이용해 온라인 구입 시 10% 할인
워터봄 티켓 저렴하게 구입하기
현장 혹은 현지 온라인 사이트로 10% 할인을 받아
티켓을 구매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 구매하는 게
조금 더 저렴하다는 사실!
보통은 클룩 사이트 혹은 와그 사이트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
*클룩 사이트 https://www.klook.com/id/
*와그 사이트 https://www.waug.com/ko/areas/70
위의 사이트에 접속해 발리 워터봄 검색해서 구입가능!
짱구에 있는 내가 묵고 있는 숙소에서
발리 꾸따 워터봄까지 차로 한 시간,,
이것도 덜 막히는 시간대라 1시간이다.
요즘 발리의 트래픽은 정말 쉣,,
우여곡절 끝에 워터봄에 도착!
점심도 먹고 여유롭게 출발해 오후 시간대였지만
물놀이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오래 못할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온 것만으로 만족 ^^
미리 티켓을 준비해오지 않은 우리는 다급하게
인터넷에 알아봤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가자.
티켓을 보여주면 한국 워터파크와 동일하게
입장권 같은 충전 팔찌를 주는데
이 팔찌에 돈을 충전해서 워터파크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넉넉하게 충전해서 들고 다니자.
후불 X, 충전 후 사용 가능
(남은 금액은 환불이 가능하다.)
워터봄 내부에 라커룸이 따로 있어서
짐을 다 보관해 둘 수 있어 편하다.
그래도 귀중품은 집에 두고 오는 걸 추천
워터봄 파크맵
탈의실에서 환복을 끝낸 우린
일단 한 바퀴 둘러보기로 했다.
해외에서의 워터파크는 처음이니까 : )
왜 발리 워터봄이 다른 워터파크와는 다르게
자연친화적이라는 말을 하는지 단번에 이해가 됐다.
약간 식물원 안에 워터파크가 지어진 느낌이랄까?
동선도 복잡하지 않아서 길 찾기도 쉽고
중간중간 스낵바와 음료 코너도 있어서
출출할 때 요깃거리 찾기 좋았다.
사진엔 없지만 쫄보의 긴장된 마음을
맥주로 달려줬다. 팔찌로 계산 EASY~
생각보다 먹을 곳이 많아서
돈을 여유 있게 많이 충전해 오는 걸 추천!
충전하려면 티켓부스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충전해 오자.
한국의 워터풀과 같은 Lazy River
조류에 몸을 맡기고 주변 식물들을 구경하면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방수케이스만 들고 갔더라면,,
나도 예쁜 사진과 영상을 건져올 수 있었을 텐데
S11 ~ S14 파크맵 기준
보통 순서는 두 명 혹은 여러 명이서 타는
놀이기구를 먼저 정복한 다음
1인 놀이기구 타는 걸 추천한다.
여러 명 이서 타는 놀이기구는 사람이 많아서
바로바로 타러올라가야함 ㅋㅋㅋㅋ
엄청난 물보라 : )
이렇게 미끄럼틀이 모여있는 곳에는
김해워터 파크에서 맛봤던
아래가 쑥 떨어지는 놀이기구는
이번생에 다시는 없을 놀이기구,,
수직낙하 워터슬라이드 smash down 2.0
기구 안에 들어갔다가 무서워서 나오는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봤다 ㅋㅋㅌ
한국에서 수직낙하 워터슬라이드보다
더 무서운 느낌이었는데
진짜 각도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느낌이라서 그런가,,
친구들과 같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 부메랑!
생각보다 높고 웨이팅이 없어
올라가는 족족 바로 타고 내려올 수 있다.
관리해 주는 직원들도 친절하고 좋았음 :)
한 가지 우리나라랑 달랐던 점은 직접
튜브를 들고 올라가야 한다는 점?!
웨이팅만 없다면야 이 정도쯤은 ~
워터봄 후기
물놀이를 좋아하거나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기구들이 많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잘 돼있음)
저렴한 입장료 + 적은 인파로
충분히 뽕을 뽑고도 남아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과 비교하면 완전 갓성비,,
그리고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했다. : )
너무 맘에 들었던 발리 워터봄
즐거운 추억 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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