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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해외여행 정보

가을 교토 여행 소개 날씨, 가봐야하는곳 - '기요미즈데라'

by 일성이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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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교토여행 소개 및 날씨

교토여행의 역사와 소개:

일본의 문화 중심지로 일컬어지는 교토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도시. 이곳은 794년부터 1868년까지 천년 넘게 제국의 수도로 역할을 했으며 일본의 가장 중요한 역사 및 문화 중심지 중 하나였다. 이 도시는 풍부한 유산을 반영하는 수많은 사원, 신사, 전통 찻집 및 아름다운 정원을 자랑하는 곳이기 때문에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9월, 10월, 11월의 날씨:

9월, 10월, 11월은 일본의 가을 시즌으로, 이 기간 동안 교토는 쾌적하고 온화한 날씨를 경험할 수 있다.

아래는 가을 시기의 교토의 날씨 : )

9월: 9월 초에도 교토에서는 여전히 여름의 끝자락 날씨를 느낄 수 있다. 온도 범위는 약 20°C(68°F) ~ 28°C(82°F)이지만 습도는 점차 감소한다. 달이 지날수록 공기 중에 상쾌함을 느끼기 시작하여 다가오는 가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10월: 10월은 기후가 쾌적하여 교토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중 하나이다. 온도 범위는 약 14°C(57°F) ~ 22°C(72°F)이고, 하순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해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므로 가을의 교토 여행은 눈이 즐거울 수 밖에 없다.

11월: 11월은 단풍이 한창인 시기로, 교토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온도는 약 7°C(45°F)에서 16°C(61°F)까지 더 낮아지고, 저녁에는 꽤 많이 추울 수 있기때문에 따뜻한 옷들을 많이 챙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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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교토 여행 준비

준비할 옷:

교토 가을 여행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올바른 옷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9월: 낮에는 반팔 셔츠, 원피스, 가벼운 바지 등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옷이 적합하다. 하지만 저녁에는 쌀쌀할 때를 대비해 가벼운 재킷이나 스웨터를 준비해야함.

10월: 긴팔 셔츠, 스웨터, 가벼운 재킷 등 여러 겹의 옷을 가져와야한다. 짐 많은게 싫다고 다양하게 챙기지 않으면 여행지에서 옷을 사야할 수 있다. 편안한 운동화는 사원과 정원을 둘러볼 때 필수! 따뜻함을 더하기 위해 스카프나 숄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길 바란다.

11월: 기온이 계속 떨어지면 스웨터, 두꺼운 재킷, 추운 밤을 위한 코트 등 따뜻한 옷을 챙겨야하고, 숨막히는 가을 풍경을 감상하는 동안 아늑함을 유지하려면 스카프, 장갑, 비니나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교토의 가을은 인기 있는 관광 시즌이라는 점을 기억하고 여행 가기전 미리미리 숙박과 교통 수단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 기간 동안 교토를 탐험하면 화려한 단풍으로 장식된 도시의 상징적인 문화 유적지를 목격할 수 있으며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다.

 

가을 교토를 방문하면 꼭 가봐야하는 곳

기요미즈데라

공식적으로 기요미즈데라 오토와산 기요미즈데라로 알려진 기요미즈데라는 교토의 가장 유명하고 상징적인 사원 중 하나로 전 세계에서 방문객들이 모이는 곳이다. 특히 가을철에는 역사적 중요성, 멋진 건축물, 숨막히는 전망으로 인해 지역 주민과 모든 관광객들에게 영화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착각을 안겨주는 곳이다.

역사와 의의: 기요미즈데라는 778년에 창건되었으며 일본 불교의 법상종과 관련이 있다. "순수한 물의 사원"을 의미하는 사원의 이름은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수정처럼 맑은 물로 유명한 단지 내 오타와 폭포에서 유래되었다. 사찰의 본당인 기요미즈데라의 무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목조 건축으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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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처 및 디자인: 사원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본당에서 튀어나온 커다란 나무 테라스! 이 테라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교토 시내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선명한 단풍으로 둘러싸여 있을 때 더욱 매력적이다. 사원은 일련의 나무 기둥으로 지탱되어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건축학적 경이로움을 만들어낸다.

가을의 아름다움: 기요미즈데라(Kiyomizu-dera)는 가을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빽빽한 단풍나무와 벚나무를 포함한 사원 주변은 가을철이면 빨간색, 주황색, 황금빛 색조로 매혹적인 모습으로 변한다. 오타와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목재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나뭇잎이 생생한 색상으로 풍경을 물들이는 것처럼 특히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기때문에 꼭 가보길 바란다.

기요미즈데라의 주요 특징

지슈 신사: 기요미즈데라 단지 내에는 사랑과 중매의 신을 모시는 지슈 신사가 있다. 두 개의 사랑의 돌 사이를 눈을 감고 성공적으로 걷는다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오타와 폭포: 긴 기둥에 달린 컵을 이용해 오타와 폭포의 순수한 물을 즐길 수 있다. 이 물은은 학업 성공이나 행복한 연애 생활과 같은 특정한 소원을 들어준다고 믿는다.

기요미즈데라 방문시 알아두면 좋은 팁 

시기: 기요미즈데라는 연중 개방되지만,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의 가을이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게 가장 좋고 관광객이 적다.

신발: 일본의 전통 풍습에 따라 사원에 들어가기 전에 신발을 벗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사원을 가는동안의 편안함을 위해 편안하고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는것이 좋다.

사진: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목재 테라스에서 사원의 웅장한 전망을 담을 수 있다. 가을철 저녁에 열리는 일루미네이션 이벤트 기간에 방문하게되면 조명에 비친 사원의 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잃고 보게됨.

기요미즈데라 사원은 교토의 역사적, 자연적 아름다움의 정수를 담고 있어 가을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여행지가 될 수 있다. 상징적인 건축물, 풍부한 역사, 생기 넘치는 단풍으로 인해 기대 이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교토에 빠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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