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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맛집

뼈째먹는 세꼬시 스께다시도 별로고.. 가족끼리 찾은 :: 진해횟집 창원 대원동

by 일성이 2019.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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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성입니다.

창원에 사는 지인 분이 저녁을 사주신다고 오라고 하셔서 

마산에서 창원 대원동으로 넘어갔어요 !!

원래는 상남동으로 갈려고 했으나 집 근처 가까운 횟집으로 ~~

1픽이였던 횟집은 이미 만석.. 그래서 조금 걸어

대원동 우신상가에 위치한 진해횟집으로 갔어요 ㅎㅎ





3층에 위치한 진해횟집 보이시나요?


진해횟집

전화번호 : 055-273-6818

위치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로 27번길 16

조금 늦은 저녁을 먹으러 꼬꼬





입구 들어서면 오른쪽에 위치한 신발장

한산하다 생각했었는데

방안에 단체손님이 계셔서 신발이 많네요 ㅎㅎ





입구에서 들어오면 왼쪽에 위치한 수족관

도다리와 노래미 감성돔 그리고 전어까지

많은 종류 물고기들이 있었어요!!

생선을 잘 모르는 저는 하나하나 뭔지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ㅋㅋ





진해횟집의 메뉴판


자연산 도다리 소 60,000

자연산 도다리 중 70,000

자연산 도다리 대 90,000


자연산 모듬회 소 50,000

자연산 모듬회 중 60,000

자연산 모듬회 대 70,000


회덮밥 10,000

매운탕 5,000

공기밥 1,000


저희는 자연산 모둠회 대자로 하나 시켰어요!





먼저나온 부요리 (스께다시)

횟집은 항상 부요리가 많아야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몇 가지 안되는 반찬 수에 실망했네요..

+홍합탕까지

홍합탕은 뒤늦게나와 따로 직었네요.





양은 많지만 반찬 가지 수가 너무 적잖아..

상에 가득한 밑 반찬을 원했는데

괜히 먹을게 많이 없는 듯한 느낌


 



홍합탕

여느 홍합탕이랑 비슷하게 얼큰함

생각보다 많이 뜨겁지는 않아 호로록 하기 좋더라구요.

금세 바닥을 보였던 ㅎㅎ

소주가 딱 땡기는 맛이였는데 차를 타고 왔으니 절대 X 





제일 기다렸던 자연산 모듬회 대

항상 세꼬시가 아닌 뼈없는 회를 먹었었는데 이날은

처음으로 세꼬시를 먹었다. 세꼬시는 내 취향이 아니란걸 

바로 알아챘다. 맛은 있으나 뼈때문에 ..ㅠ

그리고 중 ?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양이였다.

대자라기엔 너무 부족했음..

지인분들이 전부 별로라고 해 우리는 회를 조금 남기고

나와 2차로 대원동 맛집이라는 치킨집으로!

치킨 집에서 매운 닭발과 치킨을 뜯고 다시 마산으로 돌아왔어요.

적은 밑반찬 수와 모듬회의 양 덕분에 아쉬웠던 저녁

다음번엔 못 가봤던 횟집을 다녀올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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