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누사 세닝안 아일랜드 블루라군과 선셋라운지 :: 발리여행 11편

발리 여행 11편
어느덧 발리 여행 11일차 기록을 쓰는 중이다.
하루하루는 더디지만 돌이켜보면 순식간에 지나갔다. ㅜㅜ 가지마 ..

내가 묵은 the pandawa hills(Jalan Nusa Ceningan, gang krisna No.2, Lembongan, Nusapenida, Klungkung Regency, Bali 80771 인도네시아)의 야경.
아무생각없이 앉았는데 멀리 렘봉안의  야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 숙소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
볼매란 말이 이렇게 나온거구나 싶다.


ㅡㅡㅡㅡㅡㅡㅡㅡ11일차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는 숙소 사장님과 연락처를 주고받아 저녁에 조식으로 뭘먹을건지 미리 말해줘야한다.
그래야 재료를 사오는듯! 선택지는 커피or주스, 오믈렛or팬케이크or계란토스트 정도
새벽부터 일어나 마하나 서핑포인트를 구경갔는데 파도가 안좋은지 서퍼한명밖에 없기에 30분쯤 구경하다 돌아왔다.
아침식사를 기대하며!

우리가 전날 말해둔 오믈렛과 팬케이크
팬케이크는 종지에 담긴 꿀이 진짜 맛있었고 오믈렛은 파는것보다 맛있는듯!
그래서 내일은 오믈렛 두개로 시키기로 합의봄ㅋㅋ 주스는 토마토와 다른과일이 하나 믹스된건데 토마토 주스를 안먹는 나도 통째로 원샷!👍👍 만족스런 아침이다.

너무 일찍 새벽부터 일어난탓일까..
낮잠을 자고 쉬다 해가 뜨겁지 않을때쯤
밖으로 나왔다. 우리의 목적지는 블루라군!
마하나 서핑포인트 바로 옆이다.

바로 여기 왼쪽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됨!
오토바이는 앞쪽에 주차많이 돼있는곳으로.

오토바이는 주차해두고 가자🙂

이 길을 따라 올라오면

여긴 아니고.. (들어가지 말자)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블루라군!

프라이빗한 풀장까지

바로 여기! 블루라군!
블루라군 오른쪽에 보면 바위위에 사람들이있는데 저기 가는방법은 아래에 설명해두겠다.

Blue Lagon Avia Bistrot(Lembongan, Nusapenida, Klungkung Regency, Bali 80771 인도네시아)
나도 사진한컷! 내가 있던 여기는 레스토랑! 숙소도 같이 하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
우린 그저 블루라군만 보러 ㅎㅎ

블루라군 오른쪽에 사람있던곳으로 가는길!
마하나 서핑포인트 가는길 뒤쪽 길
큰 공터있는 공간

요로코롬 개구멍이 있는데 여기로 들어갈 수 있다.

짜잔!! 이렇게 나오는데 저기 뒤쪽으로 가야 블루라군을 볼 수 있다. 위험하니 항상 조심!

ㅋㅋ블루라군이 보여야하는데..
그래도 나쁘지않네 인생샷 건졌다💃
세닝안 섬 드라이브를 하고 간단하게 저녁을 먹으러 온 곳!  우리 숙소 바로 밑에있다.

앞에다가 오토바이 주차해두시고!

Sunset lounge Ceningan (Jl. Nusa Ceningan, Lembongan, Nusapenida, Kabupaten Klungkung, Bali 80771 인도네시아) 리뷰보고 가는 나는 여기 리뷰가 제일 좋았다.

식당 내부 모습! 여기선 선셋구경도 가능하다.
조금 이른시간에와 우리밖에 없었다.

Sunset lounge 메뉴
Chicken salad 40k, onion ring 35k, chicken paprika with mashed potatoes 70k 까지
세개를 시켰다.

제일 먼저 나온 어니언링.
짭짤한게 어느 맥주랑도 잘 어울릴 느낌!

왼쪽이 치킨파프리카 , 오른쪽이 샐러드
공깃밥은 따로 시켰다.
치킨파프리카는 딱 밥 반찬으로 알맞았고 매쉬포테이토와 치킨샐러드 조합이 괜찮았다.
치킨 샐러드는 고급진샐러드 느낌보다는 한국 마트에 파는 느낌이 강했다. 조금은 저렴한 느낌
그럼에도 앞에 보이는 선셋,분위기가 좋아
낮은 점수를 줄 수가 없다.

선셋맛집! 세닝안 저녁은 여기서 맥주 한잔 마시며 보내는게 제일 좋을듯 하다.
발리 세닝안 섬! 아담해 하루의 시간으로도 충분히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섬.
세닝안을 안가고 렘봉안 섬만 즐기기엔
아쉬울것 같다.
이제 발리에서의 여행도 얼마 남지않았다.
조금의 아쉬움만 남는 여행이되길.
발리 여행 기록 11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