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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 발리 여행기록

애증의 길리에서의 스노클링, 맛집추천:: 발리 여행 9편

by 일성이 2019.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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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9편
기름진걸 많이 먹어서 그런가 몸 상태가 영 아니라 8일차는 숙소에만 있었는데 저녁먹으러 다녀온 곳이 로컬맛집이라 그곳만 소개하려한다.

바로 여기! 참고로 여긴 신발 안벗고 들어가도 됨!
바로 Buger lady(Jl. Mojo, Gili Indah, Pemenang, Kabupaten Lombok Utara, Nusa Tenggara Bar. 83352 인도네시아)
손님이 항상 많은곳이다.
그러므로 음식이 항상 조금 늦게나오니 배고프기 전에 어서 가서 기다리자.

우린 둘이서 망고주스 20k + 오믈렛with라이스 30k + 비프버거 with 감자튀김 40k + 바나나 누텔라크레페25k까지 시켰다.
사실 양이 많아 다 못먹고 크레페는 싸갔다..

소고기 버거 + 감자튀김.
감자튀김은 맥도날드가 생각나는 짭짤한 그맛!
완전 맛있다. 버거도 소고기 버거가 제일인듯.
난 버거 레이디 너무 좋다.

오믈렛 위드 라이스!
30k 한화 3000원도 안하는 싼 가격
오믈렛 안에는 치즈까지 들어가있다.
안먹을 이유가 있는가?

저거 다 먹고 먹으려니 배가 너무 불러서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우린 포장했다ㅋ
포장해서 가서 꼭 먹자! 개미가 먹어치우기전에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9일차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는 스노클링을 즐기기위해 이틀전 예약을 해뒀는데 인터넷이 아닌 현지에서 바로 예약을 했다.
단돈 100k에 배를타고 2개의 스팟(메노 조각상, 터틀헤븐)을 돌고 다른 섬에서 식사까지.
아마 인터넷보다 훨씬 저렴할거다.
현지에서 바로 하길바람. 별 차이없는듯 퀄리티는

약속장소에서 만나 우릴 안내해서 동남쪽에 위치한 chill out 레스토랑으로 왔다.
여기서 한번 더 확인하고

우리가 조금 일찍왔나보다 기다리고있으니 하나 둘씩 스노클링을 즐기기위해 모였다. 족히 서른명 가까이는 되는듯?

제공받은 물 1인 1병

그리고 스노클링 장비와 오리발까지.
오리발은 다들 유럽사이즈로 말하기에 나도^^ 바로 찾아봤다ㅋㅋ다들 자기 사이즈는 찾아보시길..

우리는 배에 올라탔다. 배는 2층에 앉을 수도 있는 구조. 2층도 나쁘지않다 대신 햇빛에 그대로 노출쓰. 난 스노클링 후 추워서 2층에 올라갔었는데 잠시 사이에  등이 다 타버렸다. 따가워죽겠다.

예! 드디어 출발 🙂🙂

바다도 보이고 오랜만에 스노클링하러간닷.

메노 조각상을 보곤 조금 무서웠다.
그치만 별로 깊지 않은 곳에 있어 괜찮은듯
거북이 영상도 있는데 아직 뽑질 못 했다.
귀차니즘 폭발.. 거북이 포인트에서는 현지 가이드가 물속에서 같이 거북이 있는 곳을 알려줘 좋았다ㅎㅎ사람들이 갑자기 모이는 곳은 거북이 포인트! 바로 달려가자

원래는 점심을 다른 섬에서 먹고 한곳을 더 가는 거였으나 무슨 사정이 있어 한곳 더 가고 점심은 길리에어에서 먹어도 괜찮겠냐고 동의를 구하는 가이드들! 당연하지~~ 연신 미안하다는 가이드들과 인사 후 우린 바로 앞에있는 와룽으로!

외쿡인들 많이 서있기에 우리도 먹으려고 온곳인데 나쁘지 않은 곳인가보다 단골들이 많이오네. 완전 로컬 음식점!

여기 메뉴를 보고 유리 안쪽에 있는 원하는 반찬들을 선택하면된다. 똑같이 1스쿱에 얼마씩 하는걸로 알고있다.

진짜 포장도 로컬 느낌 뿜뿜
포장해서 숙소 식당에서 먹었다.
숙소에 식당이 없으면 먹기 힘들수도.
맛있어 보이는 것들로 담아왔는데 나쁘지않은 선택이였던거 같다. 옐로커리였는데 비주얼은 개밥느낌?ㅋㅋㄲㄱ그치만 먹을만해👍

스노클링후 숙소에 돌아오자마자 뻗어버렸고
저녁만 간단하게 버거레이디가서 포장해와서 먹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10일차ㅡㅡㅡㅡㅡㅡㅡㅡㅡ
드디어 길리 마지막날에 길리 말리부 숙소에서의 조식을 먹었다. 🤪

메뉴는 네가지중에 선택 가능한데 오믈렛, 계란프라이, 스크램블, 팬케잌 이날은 후식으로 파인애플과 당근이 나왔다. 밥은 메뉴에 없다. 어제먹다 남은 밥 들고왔음ㅋㅋㅋ
식기랑 잼들도 다 구비돼있으니 편하게 쓸 수 있다. 식사를 끝내고 방 값 정산 후 밖으로!

여긴 우리가 보트 티켓을 얻으러 간 곳!
우붓에서부터 다 예약해뒀기 때문에 예약증만 들고가서 받아왔다.

우리가 받은 분홍색 2장은 보트 티켓 나머지 4장은 보트에 짐 실을때 가방에 부착하는 티겟? 이다.

보트 티켓 가격인가보다.
티켓이 있으니 신경안쓰고 보트가 오길 기다리는중! 하루에 보트가 몇대 안오기때문에 확인필수다.

4박이나 했던 정든 길리. 난 이제 간다 안뇽!

역시나 사람이 많다. 앉을 자리를 탐색후 앉아기다리기를 30분쯤 했을까 우리 보트가 왔다. 드디어 발리랑 가까운 섬 누사페니다 쪽으로 간다!
안녕 길리! 다음에도 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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