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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 발리 여행기록

발리 길리 아일랜드 여행기 (GILI AIR):: 발리 여행 8편

by 일성이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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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8편
나홀로 길리 에어 아일랜드를 돌아다니다.
나의 말리부 숙소 바로 옆에 위치한 가게 gili gili

악세사리와 원피스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싸진않아 그냥 구경만하고 나왔다.

선물이나 기념품을 사고 싶다면 길리 메인 길에 위치한 가게를 가는게 더 나을듯 싶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앙증맞은 이정표

막찍어도 해외느낌 뿜뿜인 곳
자전거를 빌리지않았던게 아쉽다.
걸어서도 충분히 돌아볼 수 있지만
자전거타고 길리 냄새를 맡아보길!

길리에어엔 편의점이 세개정도 있는데 전부 다 한국 라면들을 팔았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하지만

걷다보니 다시 항구로 돌아왔다.
언제나 오고가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마차들도 항시 대기다.

항구 근처 남쪽에서부터 서쪽으로!
나는 선셋이 보고싶었으므로!
서쪽으로 이동하니 다들 선셋을 보러 온듯했다.

길리에어의 서쪽 노을 맛집☺️

해변가에 설치해놓은 빈백에 앉아 노을을 감상하자. 빈땅하나 시켜서!

얕고 잔잔한 바다. 호수인줄 알았다.
파도는 저 멀리서 깨지는중
애니메이션 모아나에 나오는 바다같음!

큰 빈땅하나 40k가 넘었던걸로 기억하지만
여긴 선셋맛집이니까.. 오늘만~~

그냥 아무생각없이 멍하니 바라봤다.
이래서 다들 발리쪽으로 오는구나 싶었던
시간이 지나고 밤이 깊어 서둘러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위치한 Le sate bar(Jl. Gili Air, Taman Sari, Ampenan, Kabupaten Lombok Utara, Nusa Tenggara Bar. 83352 인도네시아) 맛있는 냄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The backpacker란 기본 메뉴를 시켰다. 30k

바로 앞에있는 곳이라 숙소 식당에서 먹었는데 역시 고기가 진리다. 야채도 맛있고 그냥 사서 먹기에 참 좋다. 포테이토는 한국 회오리감자느낌!



ㅡㅡㅡㅡㅡㅡㅡㅡㅡ7일차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조식이 10시까진걸 잊고 10시반에 조식을 먹으러 나왔다. 당연히 조식은 없고^^
또 숙소 바로 옆 warung campung 으로!

저번에 다 소개를 했으므로 생략!
오늘은 포장해서 들고왔다.

메뉴는 나시고랭과 프라이치킨! 이였을거다.
필리핀에 파는 sweet and sour chicken 과 같음! 한국의 탕수육과 똑같음 !ㅋㅋ
아침겸 점심을 기름진걸 먹어서 그런지 이날부터 지금까지도 속이 별로 안좋다. 이날 밤엔 죽는줄.. 소화제를 먹었는데도 🤦‍♂️

아침겸 점심을 먹고 쉬다 수영하러 바다로!
수영하기 좋은 곳이 어딜까 남쪽 항구 근처로 거닐다보니 북쪽까지.. 1시간을 걸었다.
여긴 바다가 다 얕아 무릎까지도 안오고 해수욕하기 적합하지 않았다.

바닷가를 따라 북쪽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곳.
진짜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길
 (속이 안좋아 빠르게 지나쳤지만)
이 섬에 온다면 한바퀴 꼭 둘러보자

그래도 북쪽에 도착하니 허벅지 정도의 수심에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어 우리도 여기에 자리를 잡았다.
Legend Bar Gili Air (Gili Air, Gili Indah, Pemenang, Kabupaten Lombok Utara, Nusa Tenggara Bar. 83352 인도네시아)

우린 과일 음료만 시킨 채 앉았다.

딸기주스는 달지않고 건강한 맛이였고 수박주스는 달고 맛있었다. 딸기주스 비추천까지는 아니다. 나쁘지않음!

바로 여기. 바닷가 속에도 그네를 놔뒀다.
해수욕을 즐길수있는 공간은 좁지만 몸만 담구고 있기에 괜찮았다. 아이들 수영하기에 좋을듯
물 속은 굉장히 따뜻했고 나오면 추웠다.
이 음식점이 좋은점은 갑자기 말없이 수건을 제공해줬다. 인당 하나씩! 추웠는데 갑작스럽게 감동받음.. 😍 우린 선셋은 보지않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직원이 왜 선셋안보냐며 핀잔줬다ㅋㅋㅋ 꼭 보고가라며 팝콘도 무료로 다 주던데 여기 좋은듯!

다음 발리편은 8일차가 아닌 9일차가 될거같다.
몸이 안 좋아 하루종일 숙소에 있어서 내용이 없다ㅜㅜ 해외에서 아프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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