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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 필리핀 여행기록

필리핀 현지 인기좋은 마사지샵 추천 & 서브웨이 즐기기

by 일성이 2019.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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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서브웨이 & 마사지
오늘 포스팅은 며칠이나 쉬었던 필리핀 여행 이야기다. 지금은 필리핀 북쪽 산후안이라는 곳에 있는데 마닐라에 묵고있을때 다녀온 마사지샵과 서브웨이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전에도 숙소 근처의 마사지샵 리뷰를 한 적이 있는데 거기보다 구글 맵 평점도 높고 가격도 저렴한 곳을 찾아 다녀왔다. 위치는 여기!
https://goo.gl/maps/JsojUjDFe4DvijyP7
 

Nuat Thai Pioneer

★★★★☆ · 타이 마사지 치료사 · 56 Madison

www.google.co.kr


Nuat Thai Pioneer

상가 1층엔 세븐일레븐과 한국 음식점이 있었는데 꽤나 유명한지 손님이 많았다. 사장님도 한국 분이신 듯~~ 나는 마사지를 위해 곧장 2층으로 향했다.

Nuat Thai  Pioneer

2층에 올라오면 보이는 마사지 샵 ! 필리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마사지샵 브랜드이다.

wifi

와이파이 존! 숙소에서 인터넷이 터지질 않아 항상 와이파이가 고팠다.. ㅠㅠ 와이파이도 한국과 같은 속도를 기대하면 안 된다.

마사지 가격표

 Swedish Massage (1hr) 350페소로 선택했다. 타이 마사지는 아플 거 같아서 패스~ 전에 이용했던 마사지 샵보다 100페소는 더 저렴한 듯. 진작에 여기로 올걸 : )

[여행기록/2019 필리핀에서 겨울나기] - 내가 직접 다녀온 필리핀의 코인워시 빨래방과 마사지 후기!

 

내가 직접 다녀온 필리핀의 코인워시 빨래방과 마사지 후기!

빨래를 한지가 언젠지 ~~ 한 3주쯤 됐을까? 그래서 오늘은 옷과 이불의 묵은때를 벗기기 위해 코인워시 빨래방과 나를 위한 마사지샵을 다녀온 후기를 쓰려고 한다. 먼저 코인 워시! 저번 빨래방은 그랩카를 타고..

1sung.tistory.com

이렇게 안내를 받아 들어오면 세족대에서 발을 씻겨줌! 숙소에서 씻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쪼리만 신고 다녀 더러운 내 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침구류를 자주 바꾸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베개에서 냄새가 나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마사지를 받을 때 필요한 여분 반바지는 요청하면 주니 필요하면 말하면 될 듯하다.

마사지가 끝난 후 먹는 따뜻한 차! 전에 받았던 마사지와 계속 비교하게 되는데 전에 받았던 마사지는 아파서 잠이 안 왔는데 이번엔 딱 적당한 강도로 받으니 스르륵 잠이 쏟아졌다. 마사지를 받으며 잠들어서 그런지 완전 개운함 ㅎㅎ 팁으로 50페소 주고 왔는데 총 마사지 비용 400페소를 썼다. 동남아 마사지는 사랑이다~~


마사지를 받고 집 가는 길에 봤던 서브웨이 샌드위치! 저녁을 먹고 받은 터라 이 날은 패스하고 다음날 다시 왔다. 필리핀에도 서브웨이가 있을 줄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좋다 ㅎㅎ

https://goo.gl/maps/WdSkuP4NxR71WqrQ7

 

Subway

★★★★☆ · 델리 · Pioneer St

www.google.co.kr

얼마 만에 보는 서브웨이인지.. 서브웨이를 처음 먹었을 땐 야채도 많고 이런 걸 왜 먹나 싶었는데 지금은 중독됐다ㅋㅋ 딱딱하지 않은 쿠키도 존맛탱! 서브웨이 쿠키가 제일 맛있다.

서브웨이 오픈 시간. 일요일은 휴무다. 일요일이 제일 장사 잘 될듯한데 휴무라니..

나는 탄산음료를 즐겨마시지 않아 선택했던 미닛메이드 사과 주스! 탄산이 안 들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것들보다는 나을 듯싶어 사과주스로 선택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서브웨이 쿠키! 초코색 쿠키는 너무 달아 별로고 다른 쿠키가 제일 맛있다. 그리고 눅눅~한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딱딱한 쿠키보다 훨씬 더 맛있다. (개인적인 의견)

메뉴! 한국에서 먹을 땐 기본 5천원이 넘어갔던 거 같은데 필리핀 서브웨이는 기본 120페소 정도!? 3천원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 천국이 따로 없다.

친구랑 이탈리안 BMT , 에그마요를 시켰는데 아쉽게도 빵은 플랫 브래드가 없어 BMT는 허니오트로 에그마요는 파마산 오레가노로 시킴.

서브웨이

어딜 가나 오픈형 주방이 제일 좋다. 역시나 깔끔하고 청결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이탈리안 BMT는 허니 머스타드 소스와 쉬포트 사우스 웨스트 소스로 ! 에그마요는 스윗어니언과 사우스 웨스트 소스로 주문했다.

한국의 서브웨이 매장과 다를 것 없는 모습. 딱 저녁 먹을 시간이었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6인치로 두 세트. 나는 쿠키로~ 친구는 칩으로 

내가 주문했던 에그마요! 정신없이 사진 찍고 먹는다고 친구의 이탈리안 BMT는 찍지 못했다.. ㅠㅠ 한국에서 먹을 땐 항상 소스가 흘러넘쳐 먹기 어려웠는데 여긴 적당량으로 알맞게 주는 듯! 이렇게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 일반 BMT로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필리핀에 오면 한국에서보다 훨씬 더 많이 먹게 된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픔 ㅋㅋㅋ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고 집에 가서 졸도했음. 마사지가 이렇게나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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