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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2 스리랑카 낭만여행

스리랑카 하루 #1 웰리가마 푸드시티 마켓 방문 (Cargills Food City - Weligama)

by 일성이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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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서의 하루

스리랑카에서의 하루 #1
스리랑카 미디가마(Midigama surf beach)쪽에 지내면서 하루에 두타임정도 4-5시간 정도 서핑을 타고 나머지 시간은 쉬거나 낮잠을자고 필요한게 있으면 미디가마 근처 시내 웰리가마(weligama)쪽으로 가는데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 거리가 아니다보니까 툭툭이를 타고 툭툭기사와 흥정도하고 생각보다 귀찮아 자주가진 않게된다. 그래서 오늘도 낮잠이나 자고 쉬려했으나 어쩌다보니 웰리가마 마트에 다녀왔다.

마마스 계란볶음밥

역시 아침은 마마스 레스토랑의 에그 프라이드 라이스 ! 솔직히 주변에 식당들이 몇개 더 있으나 여기가 가장 가깝고 맛도 좋고 다른 식당들을 안가게된다. 미디가마로 여행온다면 강추하는 식당
[일성이의 여행 기록/2022 스리랑카] - 마마스 레스토랑 in 미디가마 스리랑카 여행(Mama’s restaurant in midigama)

마마스 레스토랑 in 미디가마 스리랑카 여행(Mama’s restaurant in midigama)

어제 드디어 집에서 출발한지 24시간이 지나 스리랑카의 미디가마라는 마을에 도착했다. 서핑을 시작하고 재작년 필리핀에 서핑 트립을 갔을때 거기서만난 형들이 스리랑카에 간다고 했을때 생

1sung.tistory.com

https://goo.gl/maps/oiFCToALqMm316Z46

MAMA'S Restaurant Midigama · MAMA'S Restaurant, Usruppa Watta Midigama, Ahangama, 스리랑카

★★★★☆ · 음식점

www.google.com

아침을 먹고 서핑타고 나오니 역시나 점심시간쯤 되면 이렇게 바람이 터진다. 필리핀때도 그렇고 발리도 그렇고 점심시간만 되면 신기하게 바람이 겁나 불기 시작한다. 스리랑카는 더 거세게 부는듯 ?? 그래도 여기는 서핑을 탈 수 있는 스팟이 많아 참 좋다. 사진 찍은 위치는 숙소(Ram's surfing beach Midigama)앞인데 숙소 근처 서핑 탈 수 있는 스팟만 3-4개 이다.

현지인

바람이 너무 세게불어 오후 서핑은 물건너가고 낮잠을 자고 발코니로 나왔더니 ㅋㅋㅋㅋㅋㅋㅋ 불을 지피는 형들의 모습이 너무 웃겨서 카메라를 켰다. 유튭에 원주민들이 집을 짓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뭔가 그런 느낌쓰 ㅋㅋㅋㅋ 주변에서 열매 주워다가 굽고있었는데 웰리가마가서 생선 사와서 꼬챙이에 끼워 구워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웰리가마 푸드시티 마켓

이번이 웰리가마 두번째로 온 날인데 첫날은 식료품보다 생활용품이 더 필요해 웰리가마의 House of P-Mart에 다녀왔는데 p-mart는 그릇, 바구니, 수저등등 작은 다이소? 느낌이고 푸드시티는 식료품점이었다. 생각보다 내부가 크지않아서 아쉬웠음. 2-3층은 비었고 1층만 운영중. 툭툭이를 타고 오게되면 미디가마에서 10분 조금 넘게 걸리고 400루피가 정가인거같다. 흥정하면 300까지도 가능한듯!
https://goo.gl/maps/Nm78sRN2gPPymBvH9

Cargills Food City - Weligama · Cargills Food City, Weligama, 스리랑카

★★★★☆ · 식료품점

www.google.com

웰리가마 푸드시티 Weligama food city

웰리가마 푸드시티 입구 모습. 카트도 있고 농협에서 본 바퀴달린 바구니도 있다. 참 여기 바구니는 바퀴 안달려있음. 그냥 끌어야함 눈썰매처럼..

푸드시티 과일

숙소 앞에는 바나나밖에 팔지를 않아 다른 과일도 사서 가고싶었는데 파파야를 사려니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 들고가기 힘들어서 두고 결국 지금 생각하니 사온건 바나나밖에 없음.. 뭉툭한 바나나는 노란색을 사왔음에도 조금 떫은 맛이 났고 망고는 사서 물러질때까지 며칠을 두니 아주 맛있는 망고로 변했다.

한국보다 분명히 저렴한 가격은 맞으나 벌써 현지에 적응한건지 비싸보여 필요없는건 거들떠도 안보게됨

Dilmah 스리랑카 홍차

한국에서 일하고있을때 스리랑카를 먼저 다녀온 사장님이 스리랑카가면 꼭 먹으라던 홍차! 마마스에서 먹던거랑 똑같은거같은데 50개에 250루피면 티백 하나에 30원정도 밖에 안하는 가격이다. 아침 서핑 후 먹으려구 잔뜩 사옴 ! 한국에 돌아갈때도 사가야겠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0942&docId=1234563&categoryId=32127

딜마

스리랑카에서 나는 최고급 찻잎를 수확 및 발효 후 바로 가공해 신선함이 특징인 홍차 브랜드. 스리랑카 홍차 수출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홍차 브랜드이다. 1990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처음

terms.naver.com

생선이나 해산물도 한쪽 코너에 이렇게 파는데 조리 기구가 없기도하고 웰리가마 비치 근처에가면 막 잡은 싱싱한 생선을 바로 판다고해서 패스~~

해외나오면 과자를 진짜 많이 먹게되는데 필리핀보다는 땡기는 과자가 많이 없었다. 역시 과자는 필리핀이 쵝오

푸드시티에서 나와 왼쪽으로 걸어오면 조그만 빵집이 하나 보인다

cake D 구글지도엔 나오지않는데 로컬 빵집인듯 아주 저렴하다.

빵 이름은 모르겠으나 내가 들고있는 빵이 150원? 정도 한다. 안에 딸기잼도 들어가있고 밖에 박혀있는 설탕덕분인지 가격치고 맛있다.

미디가마 선셋 Midigama Sunstet

미디가마 선셋! 야자수와 노을을 보니 해외에 온게 다시금 느껴지는 하루다. 개인적으로 해외 노을도 예쁘지만 강원도에서 봤던 가을 노을을 잊을 수가 없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보랗고 예쁜 노을이 있구나하며 엄청 충격먹었던 기억때문에

마지막은 군필자들만 먹을 수 있는 뽀글이! 이날 들고온 5개의 너구리 라면중에 3개를 먹어버렸다. 라면을 먹었더니 삼겹살 소고기 김치찌개 된장찌개 곱창전골 로제떡볶이-------- 너무 먹고싶은게 많이 생긴 하루다,,
나 돌아갈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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