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투카라스 메인비치를 지나 길 끝에 위치한 꼬멩 COMENG 와룽 후기!
여기 처음 온 날 저녁도 꼬멩에서 먹었고 일주일에 두번정도는 저녁으로 꼭 먹는 바투카라스 맛집임
여기 이부(아주머니)가 요리를 잘해서 랍스터나 새우같은것도 직접 사들고가면 조리값을 따로 받고 요리해주심
그치만 머니머니해도 생선구이가 짱
와룽 꼬멩 Warung Comeng 바투카라스에서 제일 평점높고 로컬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한 곳!
생선이나 새우등 해산물 바베큐가 거의 없고 비싼 한국과 달리 저렴해서 자주오게된다.
식당 앞에는 공터라 널널한데 주말에는 자카르타나 반둥에서 놀러온 현지인들로 가득참
인도네시아 맥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빈땅, 술이 밥보다 비싼 인도네시아 ,, 술을 잘 안마시는 나는 가끔씩 맥주나 전통주같은 느낌의 아락을 먹긴하는데 꼬멩은 빈땅은 판매를 하고있어 따로 사러갈 필요가 없다.
발 뻗으면 바닷물에 닿을것만 같은 오션뷰 와룽. 한쪽편에는 주문받은 생선바베큐를 하고 계신다.
이날은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기때문에 큰 생선을 주문했다. 생선 냄새가 장난아님 : )
고양이들도 넋놓고 바라봄 ,,
한번도 메뉴를 보고 주문한 적이 없었어서 메뉴판이 있는줄도 몰랐다. 최근에 메뉴판을 발견해서 블로그용으로 찍어봄
주로 먹는 메뉴는 생선바베큐, 깡꿍 kangkung, 뗌뻬 tempe, cumi tepung flour 오징어튀김, ayam bakar(grilled) 닭 구이 등
항상 여러명이서 치킨, 생선바베큐를 먹으러 온 곳이라 나시고랭같이 혼자 먹는 메뉴는 안먹어봄
자그마한 가재는 현지 친구 띠오가 사와서 이부한테 요리를 부탁했더니 아주 맛나게 해주셨음,, 꼬멩 별 다섯개
오징어 튀김도 한국보다 맛있음. 오징어 안먹는 나도 이건 먹게됨
또다른 날에 갔던 꼬멩 역시나 메뉴는 비슷비슷하고 시금치같은 채소가 바로 인도네시아 음식인 깡꿍인데 깡꿍이란 동남아시아에 자라는 채소로 동남아시아쪽에서 요리할때 많이 쓰인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공심채, 해외에서는 모닝글로리라고 불리는 채소
비올땐 주로 배달시켜서 먹게되는 꼬멩. 길 끄트머리 구석에 위치해있기때문에 내가묵는 리바나 숙소에서 바이크타고 5분정도 가야한다. 꼬멩 삼발소스는 쵝오! 갈색갈 소스는 삼발케첩인데 내 최-애 소스 등극ㄱ
맛있는 생선 바베큐가 있는 꼬멩 음식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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