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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3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리조트호텔 FM7 맘에 쏙 드는 곳

by 일성이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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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공항 근처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 FM7 후기

벌써 인도네시아에 재입국한지 2달이지나 말레이시아로 나갔다가 다시 인도네시아로 들어왔다. 인도네시아 도착비자로는 2달이 최대이기때문에,, 전에는 공항에서 바로 바투카라스로 넘어왔지만 이번엔 2박을 묵고 들어가기로! 

그래서 고민이었던게 공항 근처 숙소를 잡아야하나 아니면 자카르타 시내에 숙소를 잡고 근처를 구경다닐까 였는데 결국 공항 근처에 숙소 잡고 시내는 하루 나갔다오는걸로 결정!

아고다 agoda 어플로 예약했는데 슈페리어룸 2인기준 2박 1,343,000 루피아 한화 약 11만원정도에 예약완료

 

FM7 리조트 호텔 - 자카르타 공항 · Jl. Perancis No.67, RT.003/RW.008, Pajang, Kec. Benda, Kota Tangerang, Banten 1512

★★★★☆ · 호텔

www.google.co.kr

 

FM7 

Jl. Perancis No.67, RT.003/RW.008, Pajang, Kec. Benda, Kota Tangerang, Banten 15125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무료 공항 셔틀버스 제공 (매 시각 정각마다 셔틀버스 운행 및 체크아웃시 원하는 시간에 셔틀 운행)

아고다에서 조식 포함으로 예약 (조식은 1층 로비에 The Forte 라는 식당에서 조식 제공)

사우나, 한증막, 스파, 헬스장, 실내 수영장(냉,온수 풀), 노래방

 

로비도 넓고 생각보다 깔끔해서 가성비 괜찮다고 생각했다.

 

drug store

시내의 마켓보다는 비싸지만 간단한 샤워용품, 과자 음료등고 같은 간식거리도 구매가능 

저녁 8시까지 운영

한가지 불편했던점은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나의 방은 650호였는데 한참을 걸어가야했다. 저-기 안쪽에 방있음 ㅋㅌ

방키와 노란색 조식 티켓! 2인 2박인데 2장을줘서 뭐지 했는데 다음날 아침 조식먹고 호텔 인포에가니 2장 더 받음

슈페리어룸 침대 2개로 예약하고 침대 큰거 하나로 바꿔달라고 요청해서 큰 침대 하나있는 방으로 배정받았다.

사진이 없어서 FM7 홈페이지에서 들고옴! 화장실도 생각보다 깨끗했고 인테리어도 괜찮았다.

650호는 조금 작은 방이었음

에어컨이 파워냉방으로 틀어져있었는데 에어컨 리모컨이 어딨는지 한참을 찾았던,,

에어컨도 안보이는곳에 있고 ㅋㅋ 이걸로 조절가능 : )

The Forte

FM7 세컨로비 1층에 있는 식당인데 조식도 여기서 먹을 수 있다.

생각보다 조식에 나오는 음식들이 먹을만하고 종류도 다양해서 좋았다.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아침 식사가 가능하다. 8시쯤 왔는데도 사람들이 꽤나있었음 : ) 편한 자리 앉아서 바로 탐색

요리사분께 계란요리 오믈렛과 스크램블 주문 후 음식담으러 꼬고 

첫날은 미고랭(라면), 소고기 소세지, 콘스프, 생선튀김, 감자요리, 닭고기, 두부요리 등등 있었고 둘째날 조식에는 구성이 조금 바꼈지만 대부분 동일! 그리고 샐러드와 빵류는 항상 똑같은듯! 

나는 생선튀김이 제일 괜찮았고 여자친구는 두부요리가 제일 맘에 들었다고 했다. 그도 그럴게 두부가 계란 흰자처럼 엄청 부드러웠다.

둘째날 조식! 흰 쌀밥대신 볶음밥과 야채들이 조금 바뀌고 비슷했는데 첫날에는 무슨맛일지 몰라 조금씩 담았다면 둘째날에는 거하게 담아옴ㅋㅋ 사과주스와 오렌지주스도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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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웠던 조식!

1층 로비에있는 수영장 및 헬스장, 스파 인포메이션

수영장을 이용하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에 방 호수를 얘기하면 남자의 경우 수영복 바지와 수건 그리고 슬리퍼를 주고 여성의 경우 수건과 슬리퍼를 주는데 안쪽 탈의실 및 샤워장에서 갈아입을 수 있다.

락커룸 키와 수영장으로가는 통로

스파 입구 바로 앞에는 수영복과 용품들을 팔긴하는데 그냥 대충 훑어보고 바로 수영장으로 직행ㅋㅋ

스파실인데 안들어가봄,,

수영장은 음식물 반입금지고 호텔 Forte 식당에서 주문가능함! 모든 호텔이 그렇듯 음식과 음료의 가격이 사악하다. 그래서 수영만 즐기기로 ^^

1.2미터 수심의 큰 수영장과 낮은 수심의 열탕,냉탕이 있어서 놀기 딱 좋았다. 온탕이아닌 열탕느낌의 완전 뜨거운 물과 머리 깨질듯한 냉탕이라 조금 당황스럽긴 했음 ㅋㅋ 바로 옆에는 사우나도 있어서 그리 번잡하진 않았다.

헬스장,, 여기까지와서 헬스를 하고싶진 않았기에 구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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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않은 호캉스를 제대로 즐기고 왔던 자카르타 공항 호텔 FM7 

자카르타 공항에 갈 일이 생기면 하루정도 더 숙박하고 싶었던 가성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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