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레기안 브런치 즐기기 좋은 곳 - The Bungalow Kitchen
The Bungalow Kitchen
영업시간 : 07:00 - 22:00
이날은 발리 레기안 비치와
더블식스 비치 사이 어디쯤에서
서핑을 타고 점심시간에 식사를 하러
주변 맛집을 찾아다녔다.
솔직히 맛집이라기보다
그래도 구글평점이 높은 곳을 찾아갔다.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웨스턴 식당이라그런지 물가가 한국보다 비쌈;;
솔직히 요즘 발리 물가는 한국을 뛰어넘은듯
현지 식당은 그래도 저렴한 편이라
주로 현지식당을 찾아간다.
식당 찾아 가는 길
발리 바다는 어디든 다 예쁜듯하다.
꾸따비치에서 더블식스까지 올라가는 길에는
현지 사람들이 호객행위를 많이 해서
해변을 거닐다보면 가끔씩 짜증이나기도 ㅋㅋ
이날은 파도가 좋았던 날이라
바다에 서퍼들이 참 많았다.
잘타는 서퍼들이 많아서 자리잡고 앉아서
파도타는거 구경하기에도 너무 좋았다.
발리 is 뭔들
구글평점 4.9
리뷰 거의 100개가 다돼가는데 4.9점이길래
바로 여기다! 싶었다.
입구부터 여기는 맛있고 비싸겠다 싶었음 :)
입구에는 메뉴판이 있었는데 안보고 그냥 들어감
여기말고 차선책은 없었기 때문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밝았다.
영어로 스몰토킹도 하고,,
물론 나에게는 버겁지만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맘에들었다.
내부 모습
젠가와 트럼프카드가 있어서
식사 후에 시간떼우기에도 괜찮았다.
서핑해서 그런지 식사 후에도 한시간정도는
여기 앉아서 놀았음 ㅋㅋ
the bungalow kitchen bakery
맛있어보였지만 밥먹기전에는
빵먹는거 아니라고 배움,,
메뉴 menu
생각보다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음식들이 많았다.
뭘 먹어야 맛있게 먹었다고 소문날까 고민하다
타이 그린커리가 갑자기 급 땡겨서 바로 그린커리 시킴ㅋㅋ
그린커리 치킨, 채소, 돼지고기 등등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치킨 그린커리로 주문했다. RP 95K
다들 목이 말랐던터라
음료와 커피도 재빠르게 주문했다.
라임이 들어간 얼음잔도 겟~
베이컨, 에그, 치즈 크로아상 75K
친구가 시켰던 크로아상
하나로는 식사가 되지않는 크기라 다른것도 시켰지만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랄까..
오랜만에 맛보는 해쉬브라운
맥도날드 가고싶어졌다.
TBK Big Breakfast 115K
누구나 아는 맛있는 재료들로
만든 맛있는 맛,,
베이컨, 소세지, 스크램블, 해쉬브라운,
버섯, 아보카도, 소고기 패티 등등
Chicken Tikka Masala 120K
클래식 인도 커리와 로띠, 밥까지 나오는 메뉴
커리가 생각보다 달아서 아쉽긴하지만
로띠를 커리에 찍어먹으면 존맛탱
일행이 시켰던 메뉴
무슨 메뉴인지 이름은 모르지만
맛있었다. 여기엔 맛없는 메뉴는 없는듯?
나눠먹기위해서 칼질도 열심히해주고 ㅋㅋㅌ
마지막으로 나온 나의 치킨 그린커리
다른곳에서 먹은 그린커리는 진짜 별로여서
발리는 다 그런건가 싶어 이거 시키면서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은 필요없었다.
그린커리 색은 조금 맛있게 먹기 힘든 색깔이긴하나
이날 시킨 메뉴중에 맛있음으로 1,2등 다투는듯 ㅋㅋ
이날 점심은 밥과 그린커리로 배부르게 먹었다.
내 그린커리는 없지만 이렇게 모아서 찍어주고,,
인스타용 (?)
식사 끝내고 트럼프카드로 원카드했음
체스도 있었는데 게임 세팅하기 귀찮아서
젠가도 안하고 체스도 안함,,
배부를땐 간단한 게임이 쵝오
레기안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어서
행복한 하루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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