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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8 나홀로 유럽 배낭여행31

런던 근교 브라이튼의 세븐시스터즈 너무 좋았던 기억 (3.런던편) 내 두달간의 배낭여행중 3일째였다. 런던여행치면 나오는 연관검색어에서만 보던 세븐시스터즈를 직접 다녀올줄은.. 둘째날 사장님과 누나들이랑 맥주마시며 세븐시스터즈 얘기가 나온것같은데 바로 다음날 세븐시스터즈로 출발했다. 계획이 없던 나로써는 굉장히 잘 된 일이였다 ㅎㅎ 전날 분명히 늦게 잠자리에 든거같은데 다들 벌써 일어나있다. 조식으로 구비된 빵에 초코잼을 듬뿍 발라 폭풍흡입! 세븐시스터즈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기때문에 미리미리 먹어둬야한다. 1일 1발코니 하루라도 빼먹으면 안될거같아 항상 아침마다 베란다로가서 런던에게 인사를 했었다 그리고 우린 바로 세븐시스터즈로 출발했다. 런던에서 세븐시스터즈까지 가는길은 런던 빅토리아역 - 브라이튼 기차로 1시간 - 1시간20분 (편도) 브라이튼 - 세븐시스터즈까.. 2019. 7. 26.
나홀로 두달간 다녀온 늦은 유럽 여행 후기 (2.런던편) 두달간의 유럽 배낭여행 두번째 (런던편) 첫날은 밤에 도착해 푹 쉬고 오전 10시쯤 나왔다. 한국이었으면 침대에서 뒹굴뒹굴 거렸겠지만 첫 배낭여행지 런던에서의 사실상 첫날이라 빨리 나왔다. 런던에서의 첫날 오래된 건물들과 사람들의 모습이 굉장히 신기했던 날 계획없이 무조건 숙소에서 나왔던 날 내 여행 스타일은 무작정 발길 닿는대로 가고싶은곳, 보고싶은것들만 찾아다니기 때문에 계획을 세운적이없다. 그래도 첫날이라 런던아이, 빅벤 정도만 보고오자 다짐했겠지,,,,? 런던 상징 2층버스 안에서 스님룩.. 군대백팩 하나만 달랑 들고왔기 때문에 옷을 많이 넣을 수 없었다. 2층버스 밖으로 보이던 런던아이 이렇게 금방 볼수있을거라 생각못했기 때문에 런던아이인지 몰랐다,,,,, 첫 여행지라 혼자 노는법도 혼자 뭘 하.. 2019. 7. 20.
나홀로 두달간 다녀온 늦은 유럽 여행 후기 (첫번째) 2018년 4월 18일 나는 혼자 유럽으로 떠났다. 지금으로부터 1년도 더 됐다. 이렇게 빨리 시간이 지나가다니... 유럽 갔다온게 엊그제같은데 너무 빠르다. 3월에 제대한 나는 4월 여행을 위해 17년 12월부터 하나하나 준비했던것 같다. 준비랄것도 없지만 왕복 티켓 구매 , 처음 일주일 숙소 , 영국 입국심사 등등 ... 기본적인것들만 조사했다. 하나뿐인 외동 아들 배낭여행간다고 울 부모님이 더 긴장하신거같다..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다 : ) 마산에서 김해공항으로 부모님이 데리다주셨다. 아직도 출국장에서 손 흔들어 주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첫 배낭여행 그것도 홀로 유럽으로 가는 아들이 자랑스러우면서도 걱정이 많이됐을 부모님 어떻게든 싸게싸게 가야했기때문에 내 비행기는 선택지없이 경유로.. 201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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