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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8 나홀로 유럽 배낭여행31

한인민박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퐁피두 센터를 가다! (11.프랑스 파리) 독일의 친구를 뒤로하고 야간 버스로 파리로 넘어왔다. 파리까지는 한인민박을 이용하고 싶어 한국에서 열심히 찾아 예약해둔 파리 메모리 한인민박으로 곧장 달려갔다. 짐도 있고 야간버스를 타 찝찝하고.. 얼른 씻고 싶었다. 내가 예약할때 응대해 주시던 재밌는 사장님은 한국에 일이 생겨 잠시 자리를 비웠고 사장님 친구분이 계셨는데 원래 직업은 호주에서 요리를 하고 계신다고 하셔서 기가막힌 한식을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ㅎㅎ 첫날은 씻고 짐 정리하고 쉬다가 첫날인데 야경이라도 보자! 싶어서 루브르 박물관 야경을 보러갔다. 유럽은 사진에서 보던 풍경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 항상 설렌다. 첫날 숙소로 돌아가 술 파티를 하며 친해진 숙소사람들과 함께 퐁피두 센터로 향했다. 지하철을 내려 센터로 가는 길에 보이는 쇼핑.. 2019. 8. 14.
교환학생인 친구와 함께 독일 뮌스터로! (10.독일뮌스터) 나 홀로 유럽 배낭여행 10 (독일 뮌스터) 네덜란드에서 독일 교환학생으로 있던 친구와 같이 독일 뮌스터로 넘어왔다. 뮌스터는 독일에서도 촌동네라 많이 심심할거라는 친구의 걱정에도 나는 유럽에서 아는 사람과 같이 있을 수 있다는 행복함에 뮌스터로 왔다. 이른 아침 친구의 지인 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길 내가 머물러 있던 곳은 작고 조용한 동네였다. 친구의 학교를 구경하러 가는 길에 만난 예쁜 투샷!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사진 중에 하나! 사진엔 담을 수 없었지만 이 날의 분위기는 아직도 기억한다. 봄 냄새와 따뜻한 날씨가 나를 한 없이 안아줬던 느낌 포근한 느낌! 독일 뮌스터는 중소도시로 가볼만한 곳이 여러곳 있었다. 1. 첫번째 사진을 찍은 대성당 구시가지 주변엔 상점들과 카페들이 있어.. 2019. 8. 13.
튤립축제!! 네덜란드 큐켄호프 (keukenhof) 식물원에 다녀왔어요! (9.네덜란드) 작년 4월 말에 다녀온 네덜란드 큐켄호프! 큐켄호프는 유럽 최대의 정원이자 튤립 축제로 유명하다 전세계에 봄을 알린다고 해서 '유럽의 봄'이라고 불린다. 친구와 난 운이 좋게도 독일에서 교환학생하고 있는 한국인분들의 차를 얻어타고 암스테르담에서 큐켄호프로 이동했다. 자차가 없다면 큐켄호프 익스프레스 (keukenhof express)를 이용해서 쉽게 갈 수 있는데코넥시옹(connexxion) 397번 버스 탑승 후 스키폴 공항(schiphol airport)하차 후 큐켄호프 익스프레스 858번 버스로 환승하면 도착! 이때가 4월 말이니 딱! 만개한 튤립을 볼 수 있는 시기였다. 보통 3월 말 - 5월 중순까지! 가는 길 마다 예쁘게 핀 튤립들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꽃에 별 관심이 없던 나도 하나하나 다.. 2019. 8. 12.
암스테르담의 유명한 감자튀김과 하이네켄 공장방문기 (8.네덜란드) 나홀로 두달간 유럽여행 8번째 이야기 암스테르담의 밤을 구경하러 잔담 숙소에서 나와 역으로 향했다. 유럽의 밤은 마냥 무서울것만 같았는데 사람 사는곳이 다 그렇듯 마냥 위험한 것 같진 않은 기분이다. 친구와 기차안에서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참! 친구는 모자이크를 해줬다. 귀신 아님! 담광장 근처의 twenty seven 호텔과 암스테르담 전경 처음 유럽에 도착했을땐 무성한 유럽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들과 치안을 걱정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야경을 보니 그동안의 걱정들이 싹~ 없어졌다. 4월의 암스테르담은 추웠지만 내 눈에 담긴 암스테르담의 풍경들은 나의 추위를 잊게 해주었다. 네덜란드에서 제일 유명한 감자튀김. 나는 친구가 이끌고 갔던 감자튀김 가게 (MANNEKENPIS) 암스테르담 센트럴역에서 .. 201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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