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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91

런던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브릭레인, 영국의 이태원? (5.런던편) 일년도 더 된 나의 배낭여행 기록이라 처음엔 생각이 날까?! 싶었는데 유럽 사진을 보니 어제 일 처럼 새록새록 떠올랐다. 모든 일을 나 혼자 결정하고 선택해야 했기에 두려움이 앞섰던 나 인데 어떻게 다녀왔을까 싶은 생각이 또 든다. 역시 뭐든지 처음이 어렵지 하고나면 쉽다. 내 글이 혼자하는 여행을 앞둔 사람들에게 도움이됐으면 좋겠다. 하루를 베란다에서 런던을 바라보며 시작하기 4일째 조금씩 익숙한듯 낯선 유럽에서 민박집 사장님을 잘 만난 나는 사장님과 하는 데이트로 런던 브릭레인 마켓으로 출발했다. 브릭레인런던의 젊은이들이 모이는 거리다. 한국의 홍대 앞과 비슷하다. 런던 시내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패션숍과 빈티지 숍이 많아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쇼핑 장소이다. 동시에 젊은 예술가.. 2019. 7. 29.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바이버리와 코츠월드 옥스퍼드@ (4.런던편) 오늘은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하고 러쉘스퀘어역으로 출발 모이는 장소가 내가 있는 곳에서 조금 멀었기 때문에 8시 30분 집합이지만 넉넉히 7시쯤에 출발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신청한 투어는 마이리얼트립의 옥스포드 코츠월드 투어로 다른 투어들 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후기도 괜찮아 바로 선택했었다. 바로 이 투어! 내가 가보고 싶었던 코츠월드 까지 묶여있으니 신청 안 할 이유가 없지! 하며 바로 신청! 가격은 59,000원으로 굉장히 저렴했다 오전 8시 30분까지 집합, 10시간 정도 소요 만나는 장소 Hotel Novotel London West, Hammersmith International Ctre 1, Shortlands, London W6 8DR, Reino Unido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밴 2대.. 2019. 7. 28.
런던 근교 브라이튼의 세븐시스터즈 너무 좋았던 기억 (3.런던편) 내 두달간의 배낭여행중 3일째였다. 런던여행치면 나오는 연관검색어에서만 보던 세븐시스터즈를 직접 다녀올줄은.. 둘째날 사장님과 누나들이랑 맥주마시며 세븐시스터즈 얘기가 나온것같은데 바로 다음날 세븐시스터즈로 출발했다. 계획이 없던 나로써는 굉장히 잘 된 일이였다 ㅎㅎ 전날 분명히 늦게 잠자리에 든거같은데 다들 벌써 일어나있다. 조식으로 구비된 빵에 초코잼을 듬뿍 발라 폭풍흡입! 세븐시스터즈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기때문에 미리미리 먹어둬야한다. 1일 1발코니 하루라도 빼먹으면 안될거같아 항상 아침마다 베란다로가서 런던에게 인사를 했었다 그리고 우린 바로 세븐시스터즈로 출발했다. 런던에서 세븐시스터즈까지 가는길은 런던 빅토리아역 - 브라이튼 기차로 1시간 - 1시간20분 (편도) 브라이튼 - 세븐시스터즈까.. 2019. 7. 26.
나홀로 두달간 다녀온 늦은 유럽 여행 후기 (2.런던편) 두달간의 유럽 배낭여행 두번째 (런던편) 첫날은 밤에 도착해 푹 쉬고 오전 10시쯤 나왔다. 한국이었으면 침대에서 뒹굴뒹굴 거렸겠지만 첫 배낭여행지 런던에서의 사실상 첫날이라 빨리 나왔다. 런던에서의 첫날 오래된 건물들과 사람들의 모습이 굉장히 신기했던 날 계획없이 무조건 숙소에서 나왔던 날 내 여행 스타일은 무작정 발길 닿는대로 가고싶은곳, 보고싶은것들만 찾아다니기 때문에 계획을 세운적이없다. 그래도 첫날이라 런던아이, 빅벤 정도만 보고오자 다짐했겠지,,,,? 런던 상징 2층버스 안에서 스님룩.. 군대백팩 하나만 달랑 들고왔기 때문에 옷을 많이 넣을 수 없었다. 2층버스 밖으로 보이던 런던아이 이렇게 금방 볼수있을거라 생각못했기 때문에 런던아이인지 몰랐다,,,,, 첫 여행지라 혼자 노는법도 혼자 뭘 하.. 2019.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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