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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s daily life546

마닐라에서 부산까지 서핑 보드 수화물 캐리(feat.에어아시아) 오늘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국 부산으로 오는 과정을 포스팅에 담았다. 비행기만 타고오면 되는데 굳이 포스팅을 한 이유는 필리핀에 있는 내내 골치아팠던 나의 서핑 보드 때문이다. 필리핀에 갈때는 맨몸으로 갔으나 한달 넘게 있을 예정이었기때문에 새 보드를 구입했다. 그래서 주변 현지 샵들을 들려가며 보드 백을 구입하기위해 돌아다녔는데 어느 샵에서도 롱 보드 백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참고로 보드 스펙은 9.0, 22 5/8, 2 5/8 그래서 내가 택한 방법!☝️☝️ 바로 배관 파이프 보호재 처럼 생긴 저걸로 보드를 감싸기로 했다. 포장 모습은 장인 뺨치는듯ㅋㅋ산페르난도 시장에서 가로 1m X 세로 6m로 구해와 보드를 두번정도 감쌌다. 덕분에 옮길때 생길 수 있는 보드 크랙(딩)을 최소화할 수 있었음 ㅎㅎ(.. 2020. 2. 12.
제자리로 돌아온 일상. 풋살도 차고 술도 먹고 다했으! 오늘은 나의 일상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한국에 온 뒤로 아직 방학중인 부x친구들과 계속 놀다 심심한데 공이나 차자는 친구의 말에 순간 다들 눈이 번뜩! 그치만 인원은 4명. 공을 차기엔 역부족이다. 적어도 8명은 돼야 할 수 있을것 같고.. 12명이면 참 좋을거 같고 그렇다. 이대로 포기할 친구들이 아니다. 하고싶은건 해야지~ 우리는 동네친구들에게 전화를 돌렸다. 다 같은 동네 친구들이라 아는 친구들이 거기서 거기. 그래도 점점 모이기 시작했다. 부산에서 진주에서 다들 하나 둘 약속을 잡았고 우린 10명이 모였다. ㅎㅎ 이틀 후 밤이 돼서야 풋살장으로 고고! 미리 예약을 했어야했는데 .. 예약을 했더라면 다른 실내 풋살장을 빌릴 수 있었을텐데 우린 공 차기 2시간전에 예약을 해서 딱히 다른 선택지가 .. 2020. 2. 11.
맛집 탐험대 필리핀 산후안 로컬 음식점으로 ~ 핫해 일주일 전 필리핀 산후안에서 떠나오기전 아쉬운 맘에 못 가본 식당들을 다 둘러보고 왔는데 왜 더 일찍 안왔을까 하는 아쉬움이 더 커져버렸다 😅😅 그리고 고작 일주일 지났는데 한국이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필리핀이 그립다. 빨리 날이 따뜻해졌으면.. 먼저 소개할 곳은 Tagpuan sa San Juan. 항상 지나가면서 보면 사람이 북적이던 곳! 주말엔 앉아서 식사가 불가능 할 정도다! https://g.page/tagpuansj?share Tagpuan sa San Juan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Tagpuan sa San Juan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테이블도 몇개 없고 계산대도 조그마하다. 야외에서 먹다보니 벌레가 많은건 어쩔 수 .. 2020. 2. 10.
인생 이스라엘 음식점 Hummus Elijah 마닐라 마카티! 오늘 포스팅은 아직 끝나지 않은 필리핀 편이다. 필리핀에서 처음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계속 찾아먹게된 Hummus(훔무스). 예전 포스팅에서 이 가게에서 배달을 시켜먹은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언젠가 꼭 가게에 들려서 훔무스를 먹고 말테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바로 그 가게를 다녀왔다. !! Hummus(훔무스)를 잘 모르는 분도 있을테니 설명 잠깐 하고 가자면 (나도 몰랐음) 더보기 훔무스는 아랍어로 ‘병아리콩’이라는 뜻이며, 정식 아랍 명칭인 ‘훔므스 비타히나(بطحينة حمّص)’는 병아리콩과 타히니소스라는 의미이다. 삶은 병아리콩을 으깬 후 타히니소스, 올리브오일, 레몬주스, 소금, 마늘 등과 함께 버무려, 딥 소스나 스프레드 형태로 요리한다. 조리법은 차가운 물에 병아리 콩을.. 202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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