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2018 나홀로 유럽 배낭여행

개선문에서 바라본 에펠타워와 모나리자 그림이라니! (12.프랑스 파리)

by 일성이 2019. 8. 16.
728x90
반응형



나홀로 유럽 배낭여행 12탄 


저녁먹고 혼자 야경을 보러 파리 길거리로 나왔다.


대뜸 개선문에 올라가고 싶은 맘이 생겨 


파리 온 첫날 다녀온 개선문으로 다시 향했다.





개선문 앞에 위치한 횡단보도에 사람이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거기 서서 사진찍는 사람들..


그중 하나는 나!


그래도 여기까지왔는데 찍고 가야지 하고 가보니 


거의 한국 사람들이었다.


위험하니 조심해서 찍고 나오자  : )


뮤지엄 패스로 다녀올 수 있는 개선문 전망대!


처음 개선문에 왔을때는 전망대가 있는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뮤지엄 패스로 다녀올 수 있다고 해서 마침 뮤지엄 


패스도 있겠다! 한번 올라가 봤어요.





개선문 전망대로 올라가고 싶어 284개의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내려오면서 찍었는데 끝이 없다  : (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개선문에 올라가면 보이는 풍경!


파리 시내에는 고도 제한과 역사적 건축물을 보존해야하기 


때문에 높은 빌딩들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360도 어딜 봐도 걸리는 것 없이 탁 트인 파리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완전 보고싶었던 에펠타워.


 정각마다 빤짝이는 에펠타워를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운 좋게도 내가 올라간 시간에 반짝이는 


에펠타워를 볼 수 있었다.


영상도 어디있을텐데.. 어디갔냐





파리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개선문 아래에서 사진을 찍을때 내 사진을 찍어주던 분@


우린 지하철 안에서 급하게 인스타 아이디를 주고 받았는데


너무 급하게 받다보니 누나가 자기 아이디를 잘 못 입력해 


찾을 수 없었다. 근데 마침 누나가 다니던 대학교 이름과 나의 


이름이 똑같아 기억하기 쉬워서 내 인스타 아이디를 


찾았다고 했다. 


이 누나와는 아직까지도 한번씩 안부를 주고받곤 한다.


내 소중한 유럽 인연!





지하철을 타고 에펠타워로


사진으로만 보던 에펠타워가 내 앞에 있을때 


나는 1일 1에펠탑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나는 이날 이후 계속 에펠탑을 보러 갔다.





파리 메모리 민박 아침 식사


아침부터 비빔밥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역시 한국인은 밥심! 이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던 날





루브르박물관 & 오르세미술관 가는 길.


추울까봐 입고 나왔던 경량패딩은 저기 오른쪽에 던져둔채


나의 손꾸락은 따봉을 





나의 오디오가이드를 대신해줄 우리 선생님 현아쏭


올려도 된다는 허락 안 받았는데.. 일단 올려볼게유 누나


내가 잘 찍은거 같으니까~


우리 똑똑한 누나 덕분에 오디오 가이드 돈 굳었고~


누나의 쉴틈없는 설명으로 일성이의 


파리 미술품 탐험 성공적.





그래도 다녀왔으니 모나리자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이게뭐람


사람이 진짜 겁나 많다.


어찌어찌 뚫고 들어가 한장 건져왔으용





바로바로 모나리자!


루브르 박물관을 꼭 가야하는 이유.


오르세 미술관은 투어신청해서 다녀오고 


루브르 박물관은 오디오가이드 하나로 구경하는게 


좋을것 같았다.


오르세 미술관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미술품들이 많아


투어로 설명들으며 다니면 좋을것 같고,


루브르에는 딱 모나리자?! 만 보면 될거같은 느낌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빈센트 반 고흐)


내 기억으론 이 미술품도 오르세 미술관에 있던것 같다.


오르세는 꼭 가세욧





우리 오디오 가이드를 대신해준 누나와 파리 미술품 투어를 


끝내고 맥주 한캔씩 사들고 찾은 


튈르리 정원


조용히 앉아 있을 수 있는 의자가 있어


맥주 한캔 하며 많은 생각을 하고 돌아왔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