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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 발리 여행기록

스미냑과 우붓여행기 코끼리동굴과 테바자티 게스트하우스 :: 발리 여행 4편

by 일성이 201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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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기록 4편
3일차 저녁.
타나롯 사원을 다녀온 후 숙소에서 쉬다 늦은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Ithaka Warung(Jl. Pantai Batu Bolong No.168, Canggu,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80351 인도네시아) 이라는 곳인데 바투볼롱 해변 앞에 위치해있다. 평점도 좋고 한국인들의 후기도 꽤 있어 ithaka로 정했다.

해변을 향해 달리다보면 왼쪽편에 위치해있다.
1층은 서핑용품 샵 이고 2층이 식당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보이는 메뉴판
뭐먹을지 고민하며 잠시 서성이다 이내 식당으로 들어갔다. 참! Warung은 말레이시아 언어로 식당이라는 뜻이다.

안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2층 ithaka로!

식당의 모습! 우린 제일 왼쪽 끝 테이블에 앉았다.
직원에게 와이파이 쓸수있냐고 물어보니 조그만 종이를 준다. 무료 와이파이 사용가능!

Ithaka의 메뉴판!
오기전에 구글 맵 한국인 리뷰에서 그린커리가 괜찮았다길래 나는 green curry 그린커리
친구는 nasi  goreng 나시고랭을 시켰다.

우리가 앉은 자리 의도치 않게 옆 가게 backyards canggu bali 가게의 공연을 2층에서 관람하게 됐다. 자리 완전 좋아ㅋㅋㅋ
다들 왼쪽 끝자리에 앉길!!

식전  알새우칩? 과 스파이시 소스!
알새우칩은 다른곳과 다르게 조금 더 딱딱했는데 계속 손이 간다.

친구의 나시고랭 nasi goreng 고놈 참 맛나게 생겼다. 위에 올라간 커다란 알새우칩?! 이 알새우칩은 눅눅하고 조금은 질긴 느낌인데
밥이랑 같이 먹는거였.. 을거다. 나도 잘 모르겠다. 왜 저기있는지.

그리고 내가 시킨 그린커리 green curry
아... 처음먹어본 그린커리는 내 입맛에 전혀 맞지않았고 몇 스푼 먹지않고 친구의 나시고랭에 내 흰밥을 비벼먹었다. 나처럼 어린 입맛을 가진 분들은 완전 비추! 다른 맛있는 음식을 시키길..

나오기 전에 찍은 와이파이 패스워드
저녁을 조금 밖에 못 먹어 들어가는 길에 편의점을 들렸다 숙소로!

ㅡㅡㅡㅡㅡㅡㅡㅡ4일차ㅡㅡㅡㅡㅡㅡㅡㅡ
스쿠터 반납하기 전에 길리 아이르 gili air 섬과 누사 페니다 섬으로 가는 보트 티켓 알아보러 온
 번화가 스미냑 !! 보트 티켓을 사러온 곳

Palm lagoon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바로 여기! 우린 여기서 우붓-발리항구-길리에어-누사페니다-발리까지! 한번에 예약했다. 1인당 단돈 900k 루피아. 길리 아일랜드를 갈 날엔 우린 우붓 숙소에 있을 예정이였는데 우붓에 픽업까지!
처음엔 1200k-1300k가까이 불렀는데 900k까지 깎았다. !! 이렇게 예약 후 우린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 무작정 걸었다.

길을 걷다 발견한 카페.
영국 출신 아저씨가 운영하시는 조그마한 가게다.

직접 커피와 토스트를 만들고 계신 사장님.
우리가 이른 시간에 가서 알바가 오기전이라 만들고 계신듯!

메뉴판이다. 우린 egg bacon on toast , avocado on toast를 시켰다. 그리고 친구의 커피까지! 나는 커피를 안마시기때문에..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며..
이 카페를 찾아보려고 사진속 주소를
찾아봤으나 나오지않았다..

먼저 나왔던 커피.
커피 맛을 모르는 나는 설명할 수 없다.
그냥 커피였다ㅋㅋㅋㅋ

우리가 시킨 토스트!
계란 베이컨 토스트와 초록색 아보카도가 올라간 토스트. 계란 베이컨 토스트는 무난하게 맛있었고  
아보카도 토스트는 저렇게 아보카도가 많이 있는걸 처음 먹어봤음에도 신선했고 맛있었다.
근데 아직도 아보카도가 무슨 맛인지 설명하기가 어렵다ㅜㅜ..

사진에 예쁘게 담을려고 노력쓰!
아침으로 먹기에 충분한 느낌
또 먹고싶다.😍

우린 고젝으로 120k에 짱구에서 우붓까지 차를 예약했다. 숙소에 오토바이를 반납하고 우붓으로 향하는 길!!

피곤해서 오는길에 한시간 내내 잔거같다.
여긴 내가 2박 했던 숙소 테바자티 게스트하우스 teba jati(Jl. Raya Goa Gajah, Gang Gunung Jati no.47, Peliatan,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골목길을 따라 조금 걸어들어가야 숙소가 나온다.

내가 묵을 숙소는 4번방. 다른방엔 아무도 없어 조용하게 지냈다.

방은 넓직했고 벌레는 거미나 개미가 조금 있는 정도! 그래도 깨끗한 편이고 수압이 좋았다.
에어컨이없었지만 우붓이 시원한건지 선풍기만 있어도 덥지않았다.
참! 오토바이 렌트는 60k / 1day 우린 이틀해서 110k에 빌렸다. 오토바이는 게하에 없는데 주인장한테 말하면 구해주니 걱정말자

짐만 풀어두고 바로 Goa Gajah로!
Goa Gajah (Ubud, Bedulu, Kec. Blahbatuh, Kabupaten Gianyar, Bali, 인도네시아)

*오토바이를 타고 입구에 도착하면 여기저기서 자기쪽에 주차하라고 아주머니들이 손짓하는데 그쪽에 주차를 하면 주차비를 내야하니 아무도 없는곳 반대편에 가서 주차를하자.
그리고 반바지와 무릎위로 올라가는 치마는 입장불가라 살롱 (원피스 천) 같은걸 파는데
사지말고 입장권을 구매 후 티켓확인하는곳에 가면 무료로 대여해준다. 꼭 기억하자!

입장권을 사는 곳
어른 : 50k
아이 : 25k

이렇게 생긴 티켓을 들고 입구로!
저기 왼쪽에 보이는곳이 티켓 검사하는 입구.
저기서 무료로 살롱 대여가능!

요로코롬 계단으로 내려가서

역시 뒷모습이 낫다.
내가 바지위에 두르고있는게 살롱이다.
안 덥고 나름 예뻐 좋았다.

동양인을 많이 못봤는데 아마 일본분들 같았다.

길을 따라 다니다보면 나오는 곳
무슨 신을 모시는 곳이였는데 여기서 머리에 물을 뿌리고 미간에 쌀을 붙여준다.

쌀이 생각보다 잘 안떨어지고 오래가더라..

마지막 내 사진 투척!
사진보내주니 다들 고향갔냐며 웃는다.
허 참! 행복한 발리생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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