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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나홀로 유럽 배낭여행 다녀온걸 쓴적이 있었는데 1년도 더 지난 여행을 다시 쓰려니 찾아볼것도 많고 손이 많이가 잠시 쓰던걸 쉬게됐다. 근데 아직 여행중인 발리 여행기록을 쓰려니 쉽게 써지고 재밌어 벌써 세번째 편까지 금방 왔다. 발리편을 다 쓰고나면 잠시 쉬고있던 유럽편을 다시 써볼까 싶다.
그 이유 첫번째는 친절한 스텝! 항상 웃는 얼굴로 응대해주고 알아봐줘서 고마운 기억밖에 없다.
두번째는 깨끗하고 물이 콸콸 잘 나왔다.
온수도 콸콸 잘 나오고 얼마나
개운하게 씻었던지...
모자이크 처리하는 방법을 몰라 대충 가렸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았다.
여기서도 내가 전에 묵었던 문밤부 빌라와 마찬가지로 하루에 60k 루피아에 스쿠터를 대여해준다. 약 5000원 !!
스쿠터를 타고 다녀보니 기름도 작게먹고 굉장히 좋았다. 10k 주유하면 기름통 2/5정도는 거뜬히 충전돼서 기름값도 작게들었다. 무조건 렌트하는게 나을듯.
이 숙소에 묵으면서 제일 좋았던 점!
바로 룸서비스 식사 주문 가능하다는 점.
심지어 맛있고 싸다. 안시켜먹을 이유가 없다.
항상 여기서 식사를 해결했다. 개미가 숙소에 들어올까봐..ㅋㅋㅋ 느낌있고 좋았다.
2층 3번 숙소 앞에만 있었는데 방을 잘 고른듯.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프라이드 라이스, 스무디볼
내가 여기와서 처음 먹었던 스무디볼!! 진짜 맛있었다. 발리에선 꼭 먹어야 할 스무디볼!
Smoothie bowl
그리고 맛있었으므로 이 숙소에 묵게된다면 꼭 먹었으면 한다☺️
서핑을 타고싶었는데 시간이 늦고 파도가 별로라 바다에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다음을 기약...
여긴 개들의 천국이였다. 어딜가나 개들이 널브러져있고 개똥이 많기때문에 발을 조심해야한다. 💩 조심!
ㅡㅡㅡㅡㅡㅡㅡㅡㅡ3일차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긴 숙소에 오토바이 파킹가능해서 편했다.
스무디볼을 먹으러 해변 근처의 Nalu Bowls (Jl. Batu Mejan No.88, Canggu, Kec. Kuta Utara, Bandung, Bali 80316 인도네시아)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직원이 어색한 웃음을 보이며 인사했다. 발리와서 느낀점은 여행객중 90퍼센트가 백인인 느낌. 한국사람 많다더니 보질못했다. 외국같고 좋네☺️
MAVERICKS 85K 루피아.
밖에서 먹는 스무디볼은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항상 해외나오면 주문해도 느긋하게 줘서 별론데 스무디볼은 간단해서 그런지 빨리 나온다.
숙소에서 먹은 스무디볼과 가격이 3배넘게 차이가 나서 숙소에서 먹은게 자꾸 생각이났다ㅋㅋ 물론 양도 차이가나고 맛도 차이가 나지만!!☺️
뜨거워진 오토바이의 시트에 앉아
타나롯(Beraban, Kediri, Tabanan Regency, Bali 82121 인도네시아)으로 출발!
입장료는 1인당 60k
오토바이 주차비는 3k
이용시간 07:00 - 19:00 이다.
발리에 있는 많은 사원에서 크고 작은 문을 항상 볼 수 있다. 처음엔 많이 신기하고 발리구나! 싶었는데 요즘은 그냥 지나침..
발리는 서핑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어딜가나 크고 쎈 파도를 보기 쉽다. 저런 파도라면 침식이 아주 빠를듯 하다.
중국인들은 어딜가나 많았고 타나롯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리곤 다 서양인들
사진한컷 찍어주고!
💁♂️발리인에게 있어서 타나롯은 가장 숭배되는 바다의 사원이다. 16세기에 자바에서 온 고승 니라타가 건립했다고 한다. 니라타가 발리의 서해안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바다 위에 떠 있는 바위덩어리로 된 섬의 경관에 시선을 빼앗겨 “여기야말로 신들이 강림하기에 어울리는 곳이다”라고 마을 사람들에게 권하여 사원이 건립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이 섬에는 신의 화신인 검은 뱀이 살고 있어 바다로부터 오는 악령을 쫓아버린다고 믿고 있다. 사원 옆에는 동굴이 있는데, 거기에 바다 뱀신이 모셔져 있다. 발리 섬의 서해안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인도양으로부터 강한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와 이 강한 파도의 물결에 의한 침식으로 타나롯 사원은 사라질 위기에 직면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바다위에 세워져 해상사원이라고 하고 발리 6대 사원중 하나라고 한다.
간조때는 걸어서 근처까지 갈 수 있다고한다.
간조때 맞춰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을듯 하다.
화장실을 찾을 수 없어 위쪽 레스토랑의 화장실을 다녀왔다.
귀엽게 잘 꾸며놨다. 앞쪽으론 강한 파도가 치는데 멍때리고 앉아있기 좋음.
이젠 다시 출구로!
가는 길이 너무 더워 잠시 쉬었던 곳
애기들이 너무 귀엽다.
'속쓰마' 감사합니다의 인도네시아어!
타나롯 사원 속쓰마!
나의 세번째 발리 여행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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