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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9 발리 여행기록

발리 숙소 문밤부에서의 하루, 발리 번화가 스미냑 쇼핑! :: 발리 여행 2편

by 일성이 201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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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의 두번째 이야기.
전날 밤 늦게 도착했던 나는 밤 12시가 다 돼서 숙소에 도착했다. 내가 묵었던 숙소는
 Moon bamboo villa 짱구에 위치해있다.

바로 여기! 물론 사진이 굉장히 잘 나왔지만 숙소는 예쁘다.

밤에 도착해 다음날 오전까지 묵었지만
Moon bamboo villa의 장단점을 적어보려한다.
장점
1. 굉장히 자연에 스며든 숙소
2. 저렴한 숙소 비용
3. 친절한 직원들과 간단한 무료 조식 제공
4. 무료 와이파이 제공
5. 수영장 완비

단점
1. 화장실에 창문이 없고 뚫려있음 커텐하나있음
2. 숙소에 문이없고 커텐을 열고 닫는 형식
3. 밖에 소리가 다 들림(방음 전혀 안됨)

진짜 자연친화적인 숙소!
배낭여행객들에게 인기 많은 숙소다.

Moon bamboo 의 실내 모습.
내가 묵었던 방은 이런 모습이였다.
가격은 2인기준 250,000 루피아
아고다에서 예약했다.

와이파이, 조식제공, 스쿠터 대여가능
스쿠터는 라이센스 필요없이 여권 보여주고
하루 60,000루피아에 빌렸다. 한화 약 5,000원
매우 저렴해 많은 여행객들이 오토바이를 빌린다.
물론 헬멧 제공! 숙소에서 빌려서 내가 원하는 오토바이를 선택했다.

숙소에서 먹었던 조식!
수박과 파인애플 그리고 내가 필리핀에서 자주먹었던 pancit canton과 매우 비슷한 라면과 삶은 달걀 그리고 쨈 식빵으로 이루어진 조식이였다. 나름 먹을만해 두번이나 퍼왔다ㅋㅋ

역시나 뚫려있다. 아침부터 발리 공기
기가막히게 들이킴 ☺️

숙소 식당에서 본 풍경
누가 만들었는지 기가막힌다.

체크아웃 할때가 돼서야 찍은 문밤부 전경
아무도 풀장을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다.
다들 발리 여행하기 바쁨ㅋㅋ

내가 선택한 시뻘건 스쿠터!
진짜 맘에 쏙 들었다. 빨간 헬멧도 덤으로ㅎㅎ
항상 스쿠터를 빌릴땐 방향지시등과 브레이크
클락션이 잘 울리는지 확인 필수!
여기선 항상 클락션 울릴 상황이 많기때문에 꼭 확인해야한다. 사고나기 십상이다.

우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스미냑 스퀘어에 도착했다. (Jl. Kayu Aya No.1, Seminyak,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아마 이 부근에서 제일 번화가가 아닐까 싶다. 많은 관광객들과 가게들이 있다.
스미냑 스퀘어 입구 왼쪽편에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데 오토바이는 1시간당 2000루피아 였던걸로 기억한다. 여기에 주차 후 맘놓고 편히 돌아다녔다.

스미냑 스퀘어 입구.
오전 10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영업

있길래 찍어본 인포메이션
궁금한건 여기로☺️

왼쪽편엔 군것질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캔디리셔스! 들어가보진 않았다.

1층에 위치한 market place 잡화점이다.
목걸이부터 반지, 옷 등등 다 판매중!
나는 파도모양의 반지를 사고싶어 돌아다녔는데 찾지 못 했다.ㅜㅜ 어딜가야 살 수 있니?

나와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
점심때는 완전 더워 보이는 옷가게마다 다 들어갔다. 에어컨 빵빵함🤪 옷구경도 좀 해주고!

지나가는 길에 들른 가게들!
맨 마지막 사진에 서퍼라면 한번쯤 꿈꿔본다는 폭스바겐 버스! 모양의 저금통이 귀여워 한참 들여다봤다. 좀 더 현실감 있는 걸로 사야지 하고 나뒀다.

길거리 지나다니면 항상 쉽게 볼 수 있는 것
아마 각 집마다 안전을 기원하는게 아닐까 하는게 내 생각이다. ㅎㅎ 아닐수도! 자주 보여 처음엔 신기했는데 이젠 그저그렇다ㅋㅋ

너무 덥고 갈증나 들렀던 아이스크림 가게
MAD POPSICLES (Jl. Pantai Batu Bolong No.48, Canggu,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우연히 들어갔는데 평 좋고 유명한 가게였나보다

아마도 이 구역의 핫플인가보다.
요즘 가게 스멜이 풀풀~~
가게는 매우 작고 앉을 공간 없기때문에
무조건 들고 나가야한다.
그래도 손님이 많이 오는듯
우리가 주문해서 받는 동안 세커플이 더 왔다.
얼른 나왔다🙂

밑줄 왼쪽 두번째 망고코코넛.
우리가 선택한 아이스크림
약간 젤라또 느낌의 꾸덕꾸덕한 아이스크림이다.

콘이랑 컵이랑 선택가능한데
나는 흘러내릴까봐 컵으로! 맛은 망고 코코넛은 친숙한데 두개를 합쳐 놓으니 신선했다.
맛은 쏘쏘! 나쁘지않다. 한번쯤 지나가다 사먹어도 괜찮을듯. 다음번엔 다른 맛을
먹어보고 싶다.

참! 지금 발리는 아침 저녁으로 춥고 낮엔 덥고..
이것 참 별로다. 나는 그냥 더웠으면 좋겠음
밤에 오토바이타면 굉장히 춥다 ㅜㅜ
잠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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