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비자연장을 위해 기차를 타고 콜롬보에 온 우린 이미그레이션에서 언능 비자연장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점심으로 어떤 맛난걸 먹을까 고민했다. 해외에서도 그렇게 한식이 먹고싶다는 생각이 잘 들지않는데도 이날은 한식이 먹고싶어 일행들에게 한식을 먹으러 가자고 권했다.
커피빈 건물 사거리에서 조금만 올라오면 보이는 강식당 간판! 나름 찾기 쉬운듯 !? 원래는 서울식당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했다고하는데 몇년전에 강식당으로 바꼈다고함.
https://goo.gl/maps/2xfxFPXxRrQDGLFcA
이렇게 생긴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왼쪽편에 강식당 건물이 나온다.
금방 지나온 골목도 주차할수있는진 모르겠지만 식당앞에도 4-5자린 충분히 주차할 수 있을듯.
코로나니까 손 씻기 필수!
가게 내부 모습!! 2층도 있는듯하고 1층에도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우린 올라가지않고 1층에서 바로 식사하기로!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있어서 너무 행복했음
강식당 메뉴판
오랜만에보는 한국 메뉴들 ㅜㅜ 다먹고싶은데 뭘 고를까 한참을 고민하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해물 짬뽕, 돌솥 비빔밥, 제육볶음, 치킨등등 세명이서 메뉴 4개와 공기밥도 추가ㅋㅋ
달짝지근한 치킨이 제일 먼저 나왔는데 생각했던 한국 치킨과는 다른 느낌이었는데 맛있어서 다른 메뉴 나오기도전에 다 먹어버림 : )
두번째 메뉴는 제육! 웰리가마에서는 고기가 들어가있는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없었는데 강식당에서 제육볶음을 먹으니까 한국 음식 생각이 다 사라졌다.
세번째 메뉴는 해물 짬뽕! 국물이 얼큰해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 음식! 동생은 국물에 밥 말아먹는다고 공기밥 한그릇 더 주문했다. 해물도 많이들어가있고 얼큰해서 맵찔이는 폭포같이 흐르는 땀을 닦으면서 먹었음.
나의 최애 픽이었던 돌솥비빔밥!! 어머니 음식솜씨가 좋다는 리뷰를 보고왔는데 스리랑카 현지에서 재료구하기도 힘들거같은데 한국에서 먹던맛과 똑같아서 행복했다. 똥그란 계란프라이가 기억에 남는다 ㅋㅋㅌ
강식당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끝내고 다음 목적지인 하나마트를 가기전 하나마트 근처의 맥도날드로 가기위해 툭툭이를 탔다. 항상 콜롬보에서 툭툭이를 이용할땐
*Pick Me 픽미 어플을 이용하자!
후식으로 Chocolate Chip McFlurry를 시켰는데 아이스크림 위에 올라간 초코칩이 생각보다 너무 딱딱한 초코칩이라 맛있지는 않았다. 그냥저냥 먹을만한 정도?
스리랑카에서 한식을 먹고싶다면 콜롬보의 강식당 추천!
[일성이의 여행 기록/2022 스리랑카] - 스리랑카 비자 연장하기 / 웰리가마-콜롬보 낭만가득 기차여행
[일성이의 여행 기록/2022 스리랑카] - 2022년 스리랑카 온라인 비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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