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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22 스리랑카 낭만여행

콜롬보에 위치한 베질루르 티 갤러리 / 한인마트 하나마트(hana mart)

by 일성이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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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에 들어온지 한달이 다돼가던 2월 1일 한국에서 발급받은 비자로는 한달이 최대라 얼른 비자연장을 해야해서 급 당일치기로 떠나온 콜롬보! 웰리가마에서 콜롬보까지 당일로 다녀오기란 좀 빡세긴하지만 어쩔 수 없이 콜롬보에 도착해 비자연장도 했고 오랜만에 맛보는 한식도 좋았고 이제 남은건 구경을 좀 하다 오후 6시 기차를 타는 것 뿐 !! 이제 남은 기간은 또 다른 숙소(아항가마)에서 살아야하는데 가보니까 식당이 시원찮아 먹을게 없어보여 한달동안은 직접 만들어먹을 생각이라 온김에 한국 식재료를 사가면 좋겠다 싶어 구글맵에 한인마트를 찾았더니 hana mart 하나마트가 나왔다. 가까운 거리라 고민도 없이 바로 꼬우!

구글맵으로 지도보며 찾아가니 주택가에 조그마한 하나마트 푯말이 보였다. 주택 1층을 그냥 마트로 쓰는 느낌?

https://goo.gl/maps/AjwYQHrMKukvgwbS9

 

하나 마트 · duplication road, 49a Deanston Pl, Colombo 00300 스리랑카

★★★★☆ · 식료품점

www.google.com

이때가 22년 2월인데 스리랑카보다는 한국이 코로나 확진자가 엄청 나올때다. 한국은 몇십만명씩 나오던 ;;

냉장고 한켠엔 단무지와 쌈장이 있었고 한국 음료수도 몇가지있었다. 생각보다 크지않은 곳이라 종류가 몇개 없다.

사실상 스리랑카에서 육류를 보기가 힘들다. 거의 다 닭고기임. 스리랑카인들중 한국에 몇년씩 일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다시 스리랑카에 돌아와서 한식당을 여는 경우가 있다. 그런 식당에서 삼겹살을 시키면 우리가 아는 삼겹살이아닌 그냥 돼지고기가 나오는데 마트에 파는 고기는 한국 삼겹살과 똑같다. 가격은 많이 비싼편

라면과 햇반. 라면 종류는 많았는데 내가 찾던 참깨라면은 아쉽게 없었다. 짜파게티 5봉입이 한화 12,000원 가까이 했던걸로 기억한다. 한국보다 배로 비쌌음 .. 다른 라면들도 마찬가지인데 어쩔 수 없다. 한국 음식을 판매하는곳이 스리랑카에는 거의 없다.

스리랑카 루피는 100루피에 한화 6-700원 정도! 생각보다 가격들이 많이비싸 진짜 필요한것들만 사왔다. 맛소금같은것들! 혹시나 스리랑카로 여행오면 캐리어에 음식들 바리바리 싸오는걸 추천!

하나마트에서 청포도 사탕을 동생이 샀길래 하나씩 먹으며 기차타러 가기전에 베질루르 티 갤러리로 향했다. 하나마트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었는데 티 갤러리는 리버티 플라자라는 큰 상가안에 있음!

https://goo.gl/maps/HWMEvdSto3qRQx5F6

 

Liberty Plaza · R. A. De Mel Mawatha, Colombo 00300 스리랑카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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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론 베질루르 티를 파는곳이 많지않은걸로 안다. 웰리가마나 큰 도시였던 마타라, 갈레(굴) 등에도 베질루르 티가 없었던걸로 기억함 .. 그래서 지금아니면 살 기회가 없을거같아 많이 사가야겠다고 다짐함 ㅋㅋ

베질루르 basilur
스리랑카에 여행온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가는 티북이 있는 베질루르! 많은 스리랑카 티 브랜드 중 최상급 프리미엄이라고 보면 된다.

https://goo.gl/maps/jeMzPRZ2JvY88SsQA

 

Basilur Tea Gallery · Liberty Plaza Car Park Road, NR - 007, New Retail Podium, Colombo 03, 스리랑카

★★★★☆ · 차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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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의 티 케이스가 있지만 당연 돋보이는건 티북 케이스! 솔직히 캐리어 공간만 많았다면 훨씬 많이 사가고 싶었던 .. 아직 여행은 한달넘게 남았고 이 차들을 들고 갔다가 다시 공항까지가야해서 생각만큼 많이는 사지 못해서 아쉬웠다. 실제로 한국와서 선물했을때 반응이 제일 좋았다.

티북과 스리랑카 국가 모양을 본따 만든 케이스까지. 티북의 종류도 많고 사이즈도 손에들어오는 작은 크기도있어 여행 선물로 주기 딱 좋았다.

세명이서 한화로 30만원치 넘게 산듯 ㅎㅎ 스리랑카와서 제일 사치부린거같은느낌 캐리어 공간도 별로없고 서핑보드백에 넣자니 보드든 티북이든 둘 중 하나는 파손될거같아 많이 못사왔다. ㅠㅠ 티북은 큰거 하나에 1000루피 6-7천원 작은건 600루피 4천원정도 하는데 한국오면 큰건 삼만원정도에 판매한다. 후 선물하기에 이만큼 좋은건 없는듯 !

선물을 사고나니 시간이 어중간해 바로 기차역으로 가기로!

콜롬보 역에서 웰리가마로 가는 기차를 타야하는데 한시간 넘게 남아서 얼른 오는걸 타고가고싶어 물어물어 탔더니

이렇게 깜깜한 밤이 되도록 우린 숙소에 도착하지 못했다. 기차만 네번 갈아탄듯 .. 그냥 여섯시까지 기다렸다가 한번에 가는걸 탈걸 x1000 후
열시정도에 무사 도착 후 피곤해서 뻗어버린 하루.

[일성이의 여행 기록/2022 스리랑카] - 스리랑카 콜롬보에 위치한 강식당(kang’s kitchen), korean restaurant in Sri lanka

 

스리랑카 콜롬보에 위치한 강식당(kang’s kitchen), korean restaurant in Sri la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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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이의 여행 기록/2022 스리랑카] - 스리랑카 비자 연장하기 / 웰리가마-콜롬보 낭만가득 기차여행

 

스리랑카 비자 연장하기 / 웰리가마-콜롬보 낭만가득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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