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여행 2일차 수리아 KLCC 야경과 마담콴스 후기 Madam Kwan's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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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해외여행/2023 쿠알라룸푸르] - 쿠알라룸푸르 여행 2일차 수리야KLCC 빈치 VINCCI 쇼핑리스트
쿠알라룸푸르 필수 쇼핑리스트에 꼭 들어가는
빈치 Vincci를 뒤로하고 우리는 저녁식사를
하고 야경을 보기위해서 먼저 수리아 KLCC의
맛집이라는 마담 콴스를 찾으러 다녔다.
Madam kwan's
빈치 매장 바로 앞에 있던 인스탁스 instax
한국에서 여행올때 인스탁스를 챙겨왔던 우린
가격이 얼마정도하나 싶어 봤더니
한국이랑 별반 차이없었다.
마담 콴스 가는길에 보이는 라벤더 베이커리
꽤나 유명한 모양이다. 사람들이 줄서서
빵을 사가고있길래 우리도 자연스럽게
줄서서 빵사려고 기다림
<Lavender Bakery Suria KLCC>
Lavender Bakery, Suria KLCC · Petronas Twin Tower, Lot C61 & C62, Concourse Floor, Kuala Lumpur City Centre, 50088 Kuala Lumpur
★★★★★ · 제과점
www.google.com
밥먹으러가니까 빵은 다음에 먹자고 했지만
그녀의 귀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빵들로 가득
이때까지만해도 매일와서 사먹게될 줄 몰랐다
빵은 딱 세개만 사가기로 결정 ㅎㅎ
여기 푸딩맛집이라는 소문을 들었지만
나는 푸딩을 좋아하지않기때문에 패쓰~
한국 프렌차이즈 빵집들 보다 훨씬 저렴한 롤케익
롤케익 가격은 한화 6,000원 정도!
고구마처럼 생긴 자색 빵
실제로 안에 고구마가 들어가있다.
고구마 러버인 나에겐 너무나 맛있는 빵,,
그립다
종류별로 빵, 케잌 , 티라미수, 마카롱, 푸딩 등등
워낙 다양하고 많아서 뭘 사먹어야하나
고민 겁나 했음..
이놈의 선택장애
한국베이커리는 너무 비싼편이라
자주 안가게되는데 여긴 천국 : )
유명한 카야잼
보통은 마트에서 파는 카야잼을 많이 사가는데
그렇게 비싸지도않아서 여기서 사가도 될듯
저녁식사 후 후식으로 먹을 간단한 빵
신중하게 고른 세가지 다 맛있었음!
빵 종류별로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자주가서 웬만한 빵들은 먹어봤는데
다 평균이상임 ㅎㅎ 맛없는게 없어
신나게 후식으로먹을 빵까지 손에 들고
저녁식사하러 올라가는길에 발견한 오프화이트
오프라인 매장은 처음봤다.
말레이시아 어느 몰에가도
중국계 기업들이 워낙 많았다.
집에서 쓰던 샤오미 체중계가 고장나기도했고
캐리어 무게도 재볼겸
샤오미 체중계를 찾아보던중
발견한 샤오미 체중계
한국이랑 가격은 비슷했다.
전에쓰던거랑 똑같아서
어플로 BMI 체크도 가능!
Madam Kwan's
Madam Kwan's Suria KLCC · Kuala Lumpur City Centre, Petronas Twin Tower, Lot 420 421, Kuala Lumpur City Centre, 50088 Kuala Lum
★★★★☆ · 음식점
www.google.com
분명 오후 6시가 안된 이른 저녁이었는데
만석이었고 앞에는 두팀이 기다리고있었다.
구글맵 리뷰를 보고온 곳인데
역시 리뷰가 많고 높은 식당들은 항상
사람들이 많다 : )
카운터에는 마담 콴 할머니의 모습
자기이름과 자기 얼굴을 걸고하는
식당은 대부분 맛있음
대기하는 곳에서 10분정도 흘렀을까
드디어 우리차례가 왔다.
내심 바깥쪽이 보이는 곳에 앉고싶었는데
나름 그 근처로 배정받음
실내는 사람들로 가득찼고
일찍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부분이 가족단위로 식사하러 오는분들
테이블에는 장미 한송이와 메뉴를 보고
주문할 수 있는 QR코드가 있었다.
요즘은 휴대폰없으면 밥먹기도 힘든 세상
QR코드를 스캔하면 나오는 정보
우리의 테이블 넘버는 36B였고
식당내에서 먹고갈지 포장해갈지 선택할 수 있으며
메뉴도 볼 수 있다.
전부터 otak-otak을 먹고싶어했는데
otak이 들어간 볶음밥을 하나 주문하고
cantonese noodle도 하나 주문했다.
칸토니즈는 홍콩을 포함하여 중국 남쪽 사람들을
이르는 말로 홍콩쪽 면 요리라고 생각하면 쉽다.
cantonese noodle이 먼저 나왔다.
다같이 사진찍고 먹으려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음식나오고 20분넘게 볶음밥이 나오질않았다.
주문이 안된건가 싶어 물어봤더니
이제 나온다고 ,,
안기다리고 먹을걸 그랬다.
otak-otak fried rice
오딱오딱이 들어간 볶음밥!
생각보다 볶음밥은 별로였고
오딱(오탁)이라는 어묵이
생각보다는 별로였음.
1일차에서 소개한 잘란알로 야시장에서
먹은 볶음밥이 훨씬 맛있었음
cantonese noodle은 존맛탱
볶음밥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면요리에 묻혀버렸다.
KLCC 수리아몰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트윈타워! 쿠알라룸프르의 랜드마크이다.
배도 부르겠다 앉아서 앞에보이는
분수와 야경을 구경하다 가기로
시간만 잘 맞추면 음악과 함께나오는 분수쇼를
구경할 수 있다. 운 좋게 앉자마자 얼마안있어서
바로 분수쇼 시작!
*분수쇼 시간
19:30부터 30분 단위로 분수쇼를 한다.
정각에는 음악과 함께 나오는 분수쇼를
구경할 수 있다.
22:00이 마지막 분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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