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여행 잘란알로 야시장 추천 맛집, 파빌리온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옐로우
오늘 포스팅은 아직 여행 1일차(3편)
하도 돌아다니고 사진찍느라
양이 너무 많아 3편으로 나눴다
여행 1일차 1편
[해외여행/2023 쿠알라룸푸르] - 쿠알라룸푸르 스투시매장과 버자야 타임스 스퀘어 엠파이어 스시 가성비 초밥 맛집
여행 1일차 2편
[해외여행/2023 쿠알라룸푸르] - 쿠알라룸푸르 여행 Lot10 일본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부킷빈탕
돈키호테에서 몇시간이나 있었을까?
조금씩 어두워지고있는 날씨
얼른 저녁이 됐으면하는 바램이있었다.
우리의 목표는 저녁에 열리는 야시장!
아직 잘란알로 야시장을 가기엔 이르고
어디갈지 검색을 하다가 파빌리온에
오니츠카타이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곤
바로 파빌리온 쇼핑몰로 향했다.
요즘 한국에서 없어서 못신는
멕시코66을 구경하기위해서!
내가 찍고 맘에들어서 인스타에 업로드했던 사진
뭔가 잘 찍은거같아서 자랑하고싶었다.
lot10 몰에서 파빌리온 몰까지는 걸어서 3분?
엄청 가깝다 그냥 바로 보임!
명절에는 입구부터 화려한 장식들로 수놓는다고 하던데
얼마나 볼만할지 궁금함 : )
쇼핑몰 메인 입구는 오른쪽에 있지만 보통 다 여기로
오고가는듯하다. 메인 입구는 찾을 생각도 안했다.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 · 168, Jln Bukit Bintang, Bukit Bintang, 551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 ·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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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 66 옐로우가 제발 있었으면 하는 맘으로
매장을 들어가는데 멀리서부터
노란색의 멕스코 66이 눈에 띈다.
내가 찾던 모델이 맞는지 제품 번호부터 확인했다.
말레이시아 제품이라그런지
한국과 완전 같은 번호의 모델은 찾을 수 없었고
다 같은 노란색이지만 제품마다 가격이 다르고
비싼 제품은 크림 리셀가처럼 비쌌는데
뭐가 다른건지 물어보니 비싼 제품은 다
메이드인제팬이었음!
그래더 가격차에가 1.5배라니 덜덜
노랑이한테 푹 빠져있는동안
매장 구경을 했다.
바로 이 제품이 제일 비싼 가격을 자랑했던 놈
made in japan
색상은 옐로우
내가 들고있는 제품은 490RM 한화 약 14만원정도하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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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켤레만 덩그러니있어서 그런지
더 예뻐보였던 신발
안에는 초록색 삭스같은 재질의 안감이
내 취향이었음
그렇게 유행에 민감한 나의 짝꿍은
그 자리에서 질러버렸다.
그래 행복했으면 됐다,,
그리고 나이키와 신발 메이커들을 모아놓은
한국의 폴더나 abc마트 같은 느낌이 나는곳으로
왔는데 생각보다 볼게없어서 바로 나왔다.
사실 볼게없어서라기보다 너무 힘들었음,,
역시 쇼핑도 체력이 좋아야한다는걸 또 깨달음
그래 이렇게 해가 지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드디어 어둑어둑 해지고있어서
바로 잘란알로 야시장으로 고!
가까운 거리지만 쇼핑한 후 쇼핑한 옷들을
들고 걸어가려니 너무 힘들었다.
그랩타기는 너무 가깝고 차라리 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
부킷빈탕 bukit bintang의 골목을 요리조리
헤쳐가다보면 잘란알로 야시장이 나온다.
잘란알로 야시장 Jalan Alor Food Street
Jalan Alor Food Street · 亚罗街, Bukit Bintang, 502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 · 야시장
www.google.com
아직 이른 저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실시간으로 사람들이 많아지고있었다.
야시장을 많이 가본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규모가 생각보다 컸다.
일자로된 골목에 양 옆으로 음식점들이
빼곡하게 들어서있다.
입구에는 사떼 굽는 냄새가 진동을하고
뒤이어 두리안 냄새도 많이 났다.
마침 배고팠는데 그길로 사떼(꼬치)집으로
바로 들어갈뻔 했다.
동남아 길거리 음식먹고 탈난적이 있어서
웬만하면 안먹고 구경만하다가
숙소 돌아가서 배달시켜먹을려고 했음.
그래서 음료 위주로 보고있었는데
이 곳 오렌지주스나 옆에 망고주스 중에
뭐 마시지 고민중이었는데
망고주스 가게가 압도적으로 사람이 많아
망고주스 마시기로 결정
바로 이곳! 엄청 맛있어보이는
샛노란 망고가 날 유혹함,,
필리핀에서도 맛있는 망고를 많이
먹었던 기억때문인지 침이 고였다 : )
망고, 망고스티키 라이스, 망고 스무디까지
개인적으로 망고 스티키 라이스는
정말 못먹겠다,, 단짠단짠이라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난 먹는거 불가능
그래도 여행가서 한번쯤 시도해보는거 추천!
제일 맛있는 망고 스무디 12RM 링깃
한화 약 3,500원으로 이렇게나 달고 맛있는
망고 스무디라니,, 물론 다른곳보다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긴하지만 진한 망고맛이
장난아니게 맛있음 : )
한걸음 옮길때마다 맛있는 냄새가 진동쓰
물론 연기도 겁나 남 ^^
meng kee grill fish
어느 블로그에서 잘란알로 야시장에서
제일 맛있다는 후기를 듣고 찾아간 곳
원래는 바로 호텔로 가려고했으나
그래 이왕온거 먹고가기로 결정!
입구에서 조금 걸어들어오다보면
왼쪽편에 위치해있다.
<Meng Kee Grill Fish>
Restoran Meng Kee Grill Fish · 39, 亚罗街, Bukit Bintang, 50200 Wilayah Persekutuan,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말
★★★★☆ · 인도네시아 생선구이 전문점
www.google.co.kr
야시장 거리에 있는 식당들중에서
제일 손님이 많았던곳중 한 곳
다행히 몇자리 남아있어서 얼른 앉았다.
주문하고 먹고있으니 만석에다 웨이팅까지,,
평일인데 이정도라니
메뉴판이 책자로 돼있었는데
진짜 다양한 메뉴가 많았다.
다 찍을 자신이 없어서 살포시 내려놓음
하하하하,,
여기 볶음밥은 진짜다!
불맛 향이 강하고 존맛탱이었음
왜 사람이 많은지, 그리고 다른 블로그에서
추천하는지 알겠다.
한국 두부간장조림같은 느낌
두부가 엄청 부드럽고 탱글탱글했다.
강력추천하는 메뉴!
강원도 양양 하조대에있는 대구막창에서
먹은 두부조림이 생각나는 맛
양양 하조대 대구막창 직접 구워주는 존맛탱 고기
오늘은 일 끝내고 다 같이 회식겸 저녁식사를 위해 어딜갈까 하다 오랜만에 하조대에 위치한 대구막창에 왔다. 작년에는 그렇게 많이 왔는데 올해는 처음오게됐다. 여름철에는 항상 손님이 많
1sung.tistory.com
팟타이같은 느낌이었는데 면 좋아하면
한번 먹을만한 느낌
완전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음
그래서 맛이 기억도 안남,,
처음엔 오징어튀김과 스윗앤사워 치킨(탕수육) 중에서
뭐 먹을까하다가 고민하다가 새우튀김으로 결정!
그냥 탕수육시켜먹을걸 싶었던,,
다 모아두고 사진찍고 먹을까 싶었는데
배고파서 야금야금 먹었다. ㅋㅋ
볶음밥은 살짝 원상복구했는데
두부는 어쩔겨
이렇게 야시장까지 길었던
쿠알라룸푸르 1일차의 여행
그래도 오늘 기분좋아했던 이유
파빌리온도 잘란알로 야시장도 다 좋았던
아직 2일차 3일차 다 올릴려면
바쁘다 바빠 : )
오랜만에 글쓸게 많아서 좋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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