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여행 2일차 수리야 KLCC 빈치 VINCCI 쇼핑리스트
<여행 1일차 포스팅>
[해외여행/2023 쿠알라룸푸르] - 쿠알라룸푸르 스투시매장과 버자야 타임스 스퀘어 엠파이어 스시 가성비 초밥 맛집
[해외여행/2023 쿠알라룸푸르] - 쿠알라룸푸르 여행 Lot10 일본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부킷빈탕
[해외여행/2023 쿠알라룸푸르] - 쿠알라룸푸르 여행 잘란알로 야시장 추천 맛집, 파빌리온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옐로우
오늘은 말레이시아에서 맞는
두 번째 아침
여행 첫날부터 너무 돌아다녔던 탓인지
평소보다 늦게 일어났다.
거의 점심시간이었음,,
배도 고프고 얼른 또 돌아다녀야하기 때문에
씻고 바로 나왔다.
내 숙소는 부킷빈탕에 위치한
ceria hotel 세리아 호텔이었는데
체크아웃을 하고 오아시스 호텔로
가기 위해 짐을 다 챙겨서 나왔다.
첫날 버자야 타임스 스퀘어를 돌아다닐 때 봐뒀던
식당에서 오늘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홍콩 레스토랑 KIMGARY 킴개리
버자야 타임스 스퀘어 (berjaya times square)
지하에 위치한 식당
어제 지나가다가 저녁에 사람이 많길래
나중에 여기서 밥 한 번 먹어야겠다고
지나가면서 말했는데 이렇게 빨리
먹게 될 줄 몰랐다 : )
점심에도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하마터면 웨이팅 할뻔했는데
다행히 바로 들어갔다.
https://goo.gl/maps/tq2bAn5CZx3xHYFC9
QR코드 인식하면 메뉴가 나온다.
계산은 나중에
한국 김밥천국 느낌일까?
메뉴가 하도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10분 넘게 고민한 듯
scallion oil rice set 메뉴 중
scallion oil rice wirh pork chop
scallion oil rice with fried chicken whole leg
그리고 짜조도 하나 시켰다.
scallion oil rice wirh pork chop
기름에 쪽파와 돼지갈비를 함께 구워
밥 위에 올린 요리인데 고기 없이 쪽파와
쪽파향이 가득한 기름에 밥을 비벼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맛이 있었다.
양이 작아 보였는데 먹다 보니 다 못 먹을 정도
세트메뉴라 나오던 수프와 음료
음료는 오렌지주스로 주문했다.
안 시키려다가 시킨 짜조
생각보다 맛있어서 거의 다 내가 먹음 : )
역시 튀김은 못 끊어,,
scallion oil rice with fried chicken whole leg
내 메뉴랑 같은 쪽파 기름에 구운 치킨과 밥이 나오는데
오븐구이 같은 치킨이 의외로 엄청 부드러워서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한다.
역시 사람이 많은 곳은 많은 이유가 있다.
다양한 메뉴가 있음에도 우리가 시킨 메뉴가
성공적인걸 보니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었다.
우린 식사를 마치고 그랩을 타고 숙소 체크인하러 왔다.
숙소는 오아시아 스위트 쿠알라룸푸르
숙소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서 : )
https://goo.gl/maps/MavZCCvB4ATxJNvf7
숙소 잠깐 둘러보고 바로 나왔다.
이번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수리아 KLCC
쿠알라룸푸르 랜드마크인 트윈타워 근처다.
KLCC 부킷빈탕 워크웨이 (bukit bintang walkway)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는 곳
그냥 더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지상통로 같은 느낌
심지어 에어컨까지 나오지만 시원하게 나오는 게
아니라서 걷다 보면 조금 덥긴 하지만
그래도 길 위에 있다 보면 진짜 쪄 죽는다,,
https://goo.gl/maps/8uAyvwJBZETRNrpz5
컨벤션센터까지 오긴 했는데 이 길이 맞는 거겠지
지하로 들어오니 아쿠아리움이 보인다.
요즘 갇힌 동물에 대한 인식이 안 좋다 보니
자연스럽게 안 가게 되는 아쿠아리움
컨벤션 지하로 들어가 조금 걷다가 지상으로 올라오니
랜드마크인 트윈타워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트윈타워와 붙어있는 수리아 KLCC
여행온 사람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 중 하나
나도 여행하면서 여러 번 오게 된 곳
* 분수 쇼 시간
분수 쇼
19:30, 20:00, 20:30,
21:00, 21:30, 22:00
위 시간 중 정각시간에는
음악에 어우러진 분수 쇼를 볼 수 있다.
분수는 계속 나오고 있지만
이 시간대에 가면
더 화려하고 예쁜 분수를 볼 수 있다.
내가 찍어놓고 잘 찍은듯해서 올림 ,,
자기애 충만
Cold Storage
수리아몰 c층 한국 지하층에는
2개의 마트가 있다.
하나는 사진에 보이는 cold storage
다른 하나는 Isetan 이세탄
백화점 마트라 둘 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광고클릭이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꾸벅>
동남아 과일 러버인 나
과일만 보면 사족을 못쓴다 ㅋㅋ
물 한 병 사고 갈랬더니 과일에 발목 잡혀
결국 슬라이스 과일 하나 샀다.
수리아 몰 들어가자마자 유니클로도 보이고
맞은편에 자라가 딱!
조금 이따 구경하기로 하고 우리의 목적지
Vincci 빈치를 찾아서,,
쿠알라룸푸르 오기 전부터
실버 액세서리를 그렇게 찾아다니더니
얼마못가 실버액세서리 매장을
지나치지 못하고 구경하러 ,,
저렴한 건지 봐도 잘 모르겠다.
계속 반지를 찾아다니는 ,,
5개 반지 타노스가 목표(?)
klcc 수리아몰 Vincci 빈치
쿠알라룸푸르 여행 쇼핑리스트하면
빠지지 않는 Vincci 빈치
말레이시아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
매장 안에는 물건을 사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매장 밖에는 남편, 남친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잔뜩 기다림 ㅋㅋ
확실히 한국보다 엄청 저렴해서
많이 사가도 될 듯!
가방뿐만 아니라 구두도 예쁜 게 많았다.
실버 액세서리도 있었는데 아까 봤던
lovisa가 더 나았다.
99RM 한화 약 3만 원도 안 하는 가격!
자세한 가격은 기억이 안 나지만
2만 원 정도 했던 거 같음
귀여운 가방
왜 필수 쇼핑리스트에 들어있는지 알겠다.
남자가 봐도 예쁜 가방들이 많은데
작은 핸드백 같은 경우엔
보통 만원에서 2만원사이!
눈 돌아간다 눈 돌아가,,
내 맘에 들었던 초록 가방
159RM 4만 5천원정도했는데
생각보다 좀 가격이 나가서
내 안목을 칭찬했다.
역시 비싼 게 이뻐 보여
99RM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내 취향이 뭐가 중요한가..
뭔가 직장 생활하는 느낌이 가득 나는 가방
나가던 길에 모델이 들고 있던
연두색 핸드백
너무 예뻐 보여서 바로 '저 거사!'
라고 했더니 '없던데?!'
찾자마자 바로 사 왔다. ㅋㅋ
다리 아프고 힘들어서 얼른 가고싶었음
10만원 넘게사면 주는 vincci 쇼핑백
금액이 약간 모자라서 선글라스 두개 구매함;;
난 가방준다길래 엥 무슨가방을 주는거지
싶었는데 쇼핑백이라니
허허허
허허허
'해외여행 > 2023 쿠알라룸푸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킷빈탕 파빌리온 쇼핑센터 자라ZARA, Fipper 슬리퍼(sungei wang plaza) (1) | 2023.04.04 |
---|---|
쿠알라룸푸르 여행 2일차 수리아 KLCC 야경과 마담콴스 후기 Madam Kwan's (0) | 2023.04.03 |
쿠알라룸푸르 여행 잘란알로 야시장 추천 맛집, 파빌리온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옐로우 (0) | 2023.03.30 |
쿠알라룸푸르 여행 Lot10 일본 돈키호테 쇼핑리스트 부킷빈탕 (0) | 2023.03.29 |
쿠알라룸푸르 스투시매장과 버자야 타임스 스퀘어 엠파이어 스시 가성비 초밥 맛집 (1) | 2023.03.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