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킷빈탕 파빌리온 쇼핑센터 자라ZARA, Fipper 슬리퍼(sungei wang plaza)
쿠알라룸푸르 여행 3일차
오늘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파빌리온(pavilion)
쇼핑몰에 있는 자라 매장 구경하며
물가에 대해 알아보고 쇼핑리스트에
항상 들어가있는 Fipper 슬리퍼
구입 후기를 쓰려고한다.
요 며칠 하루에 2만보씩 구경하러다니니
생각보다 훨씬 몸에 피로감이 쌓여서 그런지
이날은 점심시간 지나서 일어났음,,
죽겠다 죽겠어
점심먹으러 나가기도 귀찮아서
배달시켜먹고 나가기 결정!
쿠알라룸푸르 여행 1일차, 2일차 포스팅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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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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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 배달로 내가 있던 오아시아 호텔로 배달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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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도 엄청많고 평점도 높아 선택한 사와르마(sawarma)
역시 후기는 배신안함, 엄청 맛있었다.
향신료 냄새가 안나서 향신료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잘 먹을 수 있을듯하다.
[해외여행/해외여행 정보] - 그랩 푸드 음식 배달 주문 후기 (어플사용방법)
밥을 먹고 느지막히 걸어온 파빌리온 쇼핑센터
디올 행사중이었는데 나중에 보기로하고
전에 봐뒀던 자라 ZARA 매장을 구경갔다.
자라 매장 물가는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정도? 그래봤자 몇천원,,
쿠알라룸푸르는 식비나 교통비만 좀 저렴하고
나머지 대부분 쇼핑에 대한 부분은 다 비슷비슷
https://goo.gl/maps/tT7oWGdcc2ccC7SY8
넓은 자라매장
따뜻한 동남아에선 어떤 종류의 옷들을
판매하는지 너무나 궁금쓰
들어가자마자 눈을 사로잡은건
벨티드 턱시도 칼라 블레이저
한국에선 159,900원인데
479 링깃 (약 14만원정도)
짙은 초록색을 좋아하는 여자친구한테
'이거 예쁜데?' 라고 하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초록색이 아니라며,,
역시 쇼핑은 어렵다.
200링깃 6만원정도의 치마
내가 보기엔 그냥 카페트 느낌인데
뭐 알다가도 모르겠다.
약 11만원하던 자켓
이 자켓은 진짜 재질이 카펫느낌이었음
역시나 사람은 많고
나처럼 쇼핑 따라다니던 남자들도
많았는데 서로 무언의 눈빛을
주고받곤 했다.
옷에 대해 잘 모르는 나는
여자친구가 훑고간 옷들을 찍기 시작했다.
'이거 괜찮아?' 라고 물어보면 '아니'
그래도 사진을 남겼다.
나는야 블로거
안녕 프란체스카에 나올거같은 느낌의
199링깃 원피스 드레스 (약 6만원)
여름 더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니트류나 긴바지등도 많이 팔고있었고
파티의상 느낌의 화려한 옷들도 많았다.
짧은 흰 와이셔츠와
편하고 시원할거같은 느낌의 하얀 치마
유일하게 내가 입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카고 느낌의 바지
예뻤음 : )
쿠알라룸푸르에서 자라와 에이치앤엠 그리고
다양한 옷 브랜드들을 구경했는데
한국의 옷 매장들과 해외의 옷 매장들의 차이점은
청결함이나 페이스커버인거같다.
한국은 직원들이 계속 움직이며 정리하는거에 비해
해외매장은 대부분이 좀 어질러져있는 느낌이고
특히 자라에서 많이느낀게 페이스커버가
꼭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흰옷들 대부분이 메이크업이 묻어있다. ;;
생각보다 동남아 말레이시아 또는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이 니트를 많이 입고다님
현지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냥 멋으로 입고다닌단다..
심지어 저녁에 목티입고다니는것도 봄,,
저녁에도 온도 20도가 넘는데 후 ㅋㅋ
그래도 다양한게 많아 구경하기 좋았던 자라매장
한국보다 조금 저렴한 옷들도 있긴하지만
가격은 대부분 다 비슷한 느낌이다.
파빌리온 지하층에 열린 디올 행사
단기로 운영하는 임시매장인 팝업스토어
2023년 봄, 여름 의류 컬렉션인듯 했다.
매장 외부는 소풍하는것처럼 꾸며놨는데
CHRISTIAN DIOR 적힌 쇼핑백이
예뻐보였음
정해진 인원수까지만 구경할 수 있고
나머지는 웨이팅이었는데
그냥 밖에서만 보고 왔다.
파빌리온 쇼핑몰 지하에 있던 교촌치킨!
갑자기 교촌치킨이라니,,
저녁으로 먹을까 심각하게 고민했다.
메뉴는 한국보다 조금 저렴했고
실제로 방문해서 먹고있는 사람도 많았다.
구글 리뷰는 꽤 괜찮았던 Kenangan Coffee
난 커피를 안먹지만 여자친구의 말로는
별로라고했음
나는 오늘도 non coffee에서 고민하다
패션프룻티를 주문했다.
빵 종류도 팔았는데 음료먹고
밥먹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패쓰!
빨대가 작은게없고 두껍고 큰거밖에없어
그냥 들고 마셨는데 뭐 불편하긴하지만
맛은 괜찮았다.
저녁의 부킷빈탕 거리
낮이건 밤이건 사람이 엄청많음
sungei wang plaza / Fipper
쿠알라룸푸르 쇼핑리스트에
항상 올라가있는 Fipper 슬리퍼를
구매하기위해 방문한 sungei wang plaza
여긴 현지인들이 주로 쇼핑하는 곳이다.
다른 대형 몰에 비해 조금 규모가 작고
년식이 느껴지는 비주얼임
입구는 여러개라 대충찍고가도 들어갈 수 있다.
여기는 현지인들이 자주가는 저렴한 마트인
자이언트 마켓이 있는곳이다.
https://goo.gl/maps/37neQvJc1ef3ViKA8
코끼리가 그려진 브랜드 Fipper
말레이시아에서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고
또 저렴한 가격때문인지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브랜드이다.
이렇게 쪼리, 슬리퍼, 샌달등도 같이 판매중임
굽 없고 심플한 디자인 18,9 링깃부터 60링깃까지
가성비 좋은 슬리퍼를 구매할 수 있다.
한국 부모님 선물까지 구매 완료!
생각보다 늦게나온 하루지만
그래도 알차게 구경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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