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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12

프라하의 첫날 팁 투어와 스트라호프 수도원 양조장 토끼고기(?)까지 (14. 프라하) 나홀로 유럽 배낭여행 (14. 프라하) 15시간의 플릭스 버스 여정을 끝내고 프라하로 왔다. 프라하가 너무 좋다는 사람들의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파리는 5일 프라하를 7일로 잡았는데 여행하면서 제일 아쉬웠던 일 중 하나다. 프라하는 작은 동네라 서유럽을 다 돌고 온 나한테 감동을 주기엔 역부족이였다. 아침 7시에 도착하자마자 왔던 프라하 구시가지. 숙소와는 거리가 조금 있고 숙소 이른 체크인이 안됐기때문에 10시 까지 꼼짝없이 기다려야했다. 배낭도 있고 시간도 남았고 뭘 하지 고민하다 위 오른쪽 사진 (얀 후스의 동상) 앞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잠을 청했다. 한시간 쯤 지났을까.. 인터넷에 찾아보니 프라하 팁 투어라는것이 있어 들어보고 싶어 시민회관 정문 앞으로 갔다. *체코 프라하의 오전 팁 투어 예약.. 2019. 8. 18.
몽마르뜨언덕과 사랑해벽 그리고 에펠탑까지 파리 정복기 feat. 야바위게임 (13. 프랑스 파리) 나홀로 유럽 배낭여행 (13. 프랑스 파리) 파리여행이 며칠 남지않았던 날. 아침부터 든든하게 챙겨먹고 몽마르뜨 언덕으로 향했다. 흑인들의 팔찌강매? 가 많다고 조심하라고 하던 형 누나들의 말들을 뒤로한채 혼자 열심히 걸어올라가고 있었다. 올라가는 길에 발견한 야바위. 50유로를 주고 하는 불법 야바위 게임을 재밌어보여 해볼까? 하다가 에이 이런거 하는거 아냐 하는 생각에 다시 몽마르뜨 언덕으로 향했다.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한판만! 딱 해보고 싶어 다시 발길을 돌렸다. 왜 그랬을까.. 몇분을 지켜봤을까 수법이 보이기 시작했다. 손님들이 50유로를 꺼낼려고 지갑을 볼때 밑에서 바꿔치기를 하는 것이었다!! 와 이건 50유로를 걸어서 100유로를 받을 수 있겠다 싶어 바로 걸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 2019. 8. 17.
개선문에서 바라본 에펠타워와 모나리자 그림이라니! (12.프랑스 파리) 나홀로 유럽 배낭여행 12탄 저녁먹고 혼자 야경을 보러 파리 길거리로 나왔다. 대뜸 개선문에 올라가고 싶은 맘이 생겨 파리 온 첫날 다녀온 개선문으로 다시 향했다. 개선문 앞에 위치한 횡단보도에 사람이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거기 서서 사진찍는 사람들.. 그중 하나는 나! 그래도 여기까지왔는데 찍고 가야지 하고 가보니 거의 한국 사람들이었다. 위험하니 조심해서 찍고 나오자 : ) 뮤지엄 패스로 다녀올 수 있는 개선문 전망대! 처음 개선문에 왔을때는 전망대가 있는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뮤지엄 패스로 다녀올 수 있다고 해서 마침 뮤지엄 패스도 있겠다! 한번 올라가 봤어요. 개선문 전망대로 올라가고 싶어 284개의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내려오면서 찍었는데 끝이 없다 : (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 2019. 8. 16.
한인민박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 퐁피두 센터를 가다! (11.프랑스 파리) 독일의 친구를 뒤로하고 야간 버스로 파리로 넘어왔다. 파리까지는 한인민박을 이용하고 싶어 한국에서 열심히 찾아 예약해둔 파리 메모리 한인민박으로 곧장 달려갔다. 짐도 있고 야간버스를 타 찝찝하고.. 얼른 씻고 싶었다. 내가 예약할때 응대해 주시던 재밌는 사장님은 한국에 일이 생겨 잠시 자리를 비웠고 사장님 친구분이 계셨는데 원래 직업은 호주에서 요리를 하고 계신다고 하셔서 기가막힌 한식을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ㅎㅎ 첫날은 씻고 짐 정리하고 쉬다가 첫날인데 야경이라도 보자! 싶어서 루브르 박물관 야경을 보러갔다. 유럽은 사진에서 보던 풍경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 항상 설렌다. 첫날 숙소로 돌아가 술 파티를 하며 친해진 숙소사람들과 함께 퐁피두 센터로 향했다. 지하철을 내려 센터로 가는 길에 보이는 쇼핑.. 201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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