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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018 나홀로 유럽 배낭여행

암스테르담의 유명한 감자튀김과 하이네켄 공장방문기 (8.네덜란드)

by 일성이 2019.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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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두달간 유럽여행 8번째 이야기


암스테르담의 밤을 구경하러 잔담 숙소에서 나와 역으로 향했다.


유럽의 밤은 마냥 무서울것만 같았는데 사람 사는곳이 다 그렇듯 


마냥 위험한 것 같진 않은 기분이다.





친구와 기차안에서


늦은 저녁이라 그런지 한산했다.


참! 친구는 모자이크를 해줬다. 귀신 아님!





담광장 근처의 twenty seven 호텔과 암스테르담 전경


처음 유럽에 도착했을땐 무성한 유럽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들과 


치안을 걱정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야경을 보니


 그동안의 걱정들이 싹~ 없어졌다. 


4월의 암스테르담은 추웠지만


내 눈에 담긴 암스테르담의 풍경들은 나의 추위를 잊게 해주었다.





네덜란드에서 제일 유명한 감자튀김.


 나는 친구가 이끌고 갔던


감자튀김 가게 (MANNEKENPIS) 


암스테르담 센트럴역에서 상점가로 내려가면 유난히 긴 대기줄로


찾기 쉽다.


멋도 모르고 중간사이즈를 시켰는데 두명이서 먹기엔 


정~말 많다. 친구랑 둘이서 '아~ 여긴 사람들이 크니까


많이 먹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말았던..


알고보니 원래 양이 많은거..


우리가 선택했던 소스는 아마도 어니언소스에 


기억이 오류 


내가 뭘 먹었는지 알수없다.





가난한 배낭여행러에게는 너무 고가인 하이네켄 체험관 티켓.


heineken experience 


양조장을 박물관으로 개조했다고 한다.


티켓에 걸려있는 팔찌는 하이네켄 체험관 팔찌!


팔찌에 2개의 맥주 교환 단추가 있으니 꼭 맥주로 바꿔드시길!





입구부터 상세히 찍지는 못했지만


중간중간에 사진 찍을만한 곳이 여러곳 보여요~


느낌있는 pull here!





맥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수있고 

(영어실력이 좋은분들만...)

체험도 가능하다.


아 리뷰하면서 알게된점이지만


12세 미만은 무료 입장이라고 하니


아이를 데리고 오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아이에겐 좋은 추억일듯!





이동하는 길에 있는 마굿간


왜 말들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않는다 : (


아마 옛날에는 마차로 맥주들을 운반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뿐..





팔찌에 붙어있던 단추 하나로 바꾼 맥주 한잔


하이네켄 체험관에서 하이네켄을 먹으니 


그냥 하이네켄이었다. 


그치.. 그냥 하이네켄이지 뭐


심심한 입을 달래주는 정도~





앞에 화면에 나오는 생맥 따르는 방법을 보며


생맥주 레버를 당기면 졸졸졸졸 나오진 않고


화면에 있는 컵에 맥주가 차오른다.





생맥 경기장?!


선수 5명이 나와 누님이 설명해준대로


생맥따르는 방법을 듣고 경기 시작.


거품과 맥주의 비율이 제일 알맞게 잘 된사람에게


맥주모양의 뱃지를 준다.


누가 받을까!?





나야 나 ~


역시 뭐든지 잘하는 나


운좋게 하이네켄 생맥모양 뱃지를 + 득템


동영상도 올리고 싶으나 어디갔는지


찾을 수가 없다.





나오기 전에 보이는 기념품샵


미안 배낭여행러에게는 사치야..


heineken experience의 입장료가 비싸지만


 한번은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녀왔던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쁘진않지만 두번은 


가지않을것 같다.


아이가 있다면 가볼만 하다 추천!


*12세 미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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