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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6

스리랑카 비자 연장하기 / 웰리가마-콜롬보 낭만가득 기차여행 기존 스리랑카 서핑트립의 계획은 3달간이었다. 첫 한달 비자는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이미 나온 상태였고 한달 이상 머물려면 수도 콜롬보에 있는 이민국으로 가서 2달간의 비자연장을 받으면 총 세달간 있을 수 있는데 나는 그 세달을 꽉 채우고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었다. 그래서 스리랑카에 들어온지 한달쯤 될 무렵 내가 있던 미디가마에서 콜롬보로 기차 당일치기 계획을 세웠다. *미디가마는 스리랑카에서 유명한 해변인 웰리가마에서 북쪽으로 툭툭이타고 20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서핑으로 유명한 해변이다. 미디가마에도 기차역이 있긴한데 검색을 해보니 웰리가마가 출발지라 웰리가마에서 타야 앉아서 갈 수 있을거같아 꼭두새벽부터 툭툭이 타고 웰리가마 기차역에 도착했다. 콜롬보로 가는 첫 기차로 알고있었는데 은근 .. 2022. 4. 20.
웰리가마 제일 맛있는 피자전문점 froogy in weligama 실론티로 유명한 스리랑카에 다녀온 지 벌써 한 달 하고도 일주일이 지나는 지금 이제야 하나씩 끄적끄적 포스팅을 한다. 하나뿐인 노트북 SSD가 나가는 바람에 스리랑카에선 포스팅 몇 개 하지도 못하고 핑계겠지만 긁적.. 올해 1월에 스리랑카 나갈때도 스리랑카 여름에 국가부도난다는 말이 돌긴 했었는데 포스팅하면서 스리랑카 검색해보니 이미 디폴트를 선언했다고 한다. ㅜㅜ 어쩐지 3월 스리랑카에서는 우유도 구하기 힘들었고, 주유소에는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비자가 3개월이라 4월까지 지내다가 나올까 했었는데 얼른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남는건 사진뿐. 차가운 4월 바람을 맞으며 글을 쓰니 스리랑카에 있을 때 후덥지근한 그 느낌이 그립다. 서핑을 타며 항상 먹는 게 고민이던 이때 구글 맵으로 맛집을 .. 2022. 4. 18.
웰리가마 둘러보기, 식당 Moochie's에서 저녁식사(moochie's in weligama) 스리랑카에 온지 벌써 11일째 온지 일주일째 되던날부터 조금씩 목감기가 오기 시작하더니 그날 저녁부터 열이 많이나서 이틀은 꼬박 누워있었던거같다.. 역시 해외나와서 아프면 제일 슬프고 화가난다. ㅜㅜ 그래도 어제부터 괜찮아져서 다시 서핑을 타기 시작했다. 몸이 괜찮아진김에 장도볼겸 오늘 오후 서핑을 마치고 웰리가마에 가기로 했는데 오전 서핑을 마치고 씻고나니 날씨도 우중충 바람도 불어서 파도가 별로길래 오후 서핑은 건너뛰고 웰리가마로 출발했다. 장볼것도있고 유심도 다시 리로드해야하고 무엇보다 이제 돈도 뽑아야하기에! 웰리가마에 도착해서 저녁먹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구경했다. 난 처음 필리핀갔을때도 교통때문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었는데 (내가 있던 필리핀에서는 차들이 반대 차선으로 그냥 .. 2022. 1. 16.
스리랑카 하루 #1 웰리가마 푸드시티 마켓 방문 (Cargills Food City - Weligama) 스리랑카에서의 하루 #1 스리랑카 미디가마(Midigama surf beach)쪽에 지내면서 하루에 두타임정도 4-5시간 정도 서핑을 타고 나머지 시간은 쉬거나 낮잠을자고 필요한게 있으면 미디가마 근처 시내 웰리가마(weligama)쪽으로 가는데 걸어서 다녀올 수 있는 거리가 아니다보니까 툭툭이를 타고 툭툭기사와 흥정도하고 생각보다 귀찮아 자주가진 않게된다. 그래서 오늘도 낮잠이나 자고 쉬려했으나 어쩌다보니 웰리가마 마트에 다녀왔다. 역시 아침은 마마스 레스토랑의 에그 프라이드 라이스 ! 솔직히 주변에 식당들이 몇개 더 있으나 여기가 가장 가깝고 맛도 좋고 다른 식당들을 안가게된다. 미디가마로 여행온다면 강추하는 식당 [일성이의 여행 기록/2022 스리랑카] - 마마스 레스토랑 in 미디가마 스리랑카 여..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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