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시대 : 창원 대원동 저렴한 대패한판 즐기기

경남 창원 대원동 삼겹시대

오늘은 직접 다녀온 창원 대원동에 위치한 삼겹시대 리뷰! 보통 우리 동네 근처에서 밥을 먹는데 오랜만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삼촌네 근처에서 식사를 하게됐다. 코로나 때문인지 상가에도 오픈된 가게가 몇군데 없었다. : ( 망할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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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빌딩

대원동 이룸빌딩 상가 1층에 있던 식당! 전에도 이 빌딩 치킨 집에서, 횟집에서 식사한 기억이 있다. 생각보다 자주왔었네..? 기억력 무엇?

대원 삼겹시대

대원 삼겹시대

주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로33번길 23

흡연구역은 가게 바로 앞! 코로나때문인지 길거리에도 사람이 없다. 언능 마스크를 안쓰고 외출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삼겹살도 1인분 100g 6,000원으로 괜찮은 가격이지만 대패 집에 왔으면 대패를 먹어줘야지~ 대패 삼겹 1인분 2,500원이면 먹을 수 있다. 2,200원에서 올랐나보다. 테이블도 많고 식당도 좁지않았는데 우리가 첫 손님이라고 하신다. 고럼 많이 먹어줘야지! 

주방 앞쪽에 있는 셀프코너! 난 개인적으로 셀프코너 있는 곳이 좋다. 직원을 부르지않고 그냥 다녀오는게 훨씬 더 맘이 편하기 때문! 대신 먹을만큼만 가져가자. 내 최애 파절이만 리필리필~ 

대패는 콩나물 김치 필수지~ 초장 뭍힌 파절이에도 싸먹어주고! 전체적인 후기는 딱 흔히 볼 수 있는 대패 삼겹살 집 느낌이다. 대패 많이 드시는 분들은 혼자서 10인분 넘게 먹던데.. 난 5인분이면 충분한듯. 

식당가면서 느끼는거지만 코로나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닌듯 하다. 얼른 끝나서 사장님 얼굴에도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길 바래본다!